아모레퍼시픽 Z세대 남성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육군 GP 병사들에게 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 비레디는 지난 14일 육군 1사단ㆍ5사단과 함께 육군 GP 병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하는 숨은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한 비레디의 ‘세이브 더 히어로즈(Save the Heroes)’ 캠페인의 일환이다. 대한민국 육군 GP 병사들은 비무장지대 내에 존재하는 최전방 감시초소인 GP에서 근무하며 혹한과 폭염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경계와 수색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비레디는 이처럼 극한 상황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GP 병사의 피부 보호를 위해 선크림, 폼클렌저, 립밤 등 4천만 원 상당의 비레디 제품들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비레디는 ‘세이브 더 히어로즈’ 캠페인을 통해 매년 올해의 히어로를 선정해 그들의 고충을 알리고 브랜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2020년 소방관, 2021년 산악구조대에 이어 올해는 육군 GP 병사를 숨은 영웅으로 선정해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은 지난 14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제14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국내 최초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전국 규모의 전통있는 시상식으로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마리아 테레사 디전 대 배가(Maria Theresa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해 시상하고 격려했다. 금번 시상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후보들에 대해 3개월간 전문가 심사 및 현지 실사과정을 거쳐 총 12명의 개인과 3개의 단체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시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 및 단체) 총 3개 부분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 이주민 이올가 씨가 수상했다. 결혼 27년차인 윤씨는 고려인 3세로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갖고 1995년 산업연수생으로 입국하여 결혼 초기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이랜드재단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포넷과 함께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치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 14일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과 이포넷 이원오 부대표, 이랜드재단 정영일 고문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단체가 함께 진행한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은 이포넷이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 ‘체리’와 협업해 화제를 모았다. ‘체리’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으로 투명한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캠페인은 5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한국소프트산업협회 및 협회 소속 법인이 나눔에 동참해 기부금 16,162,983원 모금을 조기 달성했다. 본 나눔에 동참한 기업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KOSA 외 데이타솔루션, 두루이디에스 등 총 14개 법인이다. 조성된 기부금액에 이랜드재단이 1천만 원을 더해 총 2천616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마련된 기부금은 이랜드재단이 선발한 저소득층 소프트웨어 인재 21명에게 지원된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한국소프트산업협회과 ㈜이포넷과 진행한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에 많은 소속 법인 기업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전진상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이부용 본부장과 전략기획부문 주영수 상무,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전진상 지역아동센터’는 1977년 골목 유치원 운영을 시작으로 지어진 전진상 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기관으로, 아동교육을 기본으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단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금천구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시행한 사회공헌 활동은 아동센터에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이 실시됐으며, 책상, 의자, 신발장 등 노후된 학습공간과 수납시설을 개선하고 보일러 설비 교체와 누수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무료급식소 시설개선 추진에 이어 올해도 건설업 특성을 살린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12일 스페셜올림픽 통합축구팀을 초청해 ‘팀 K리그 통합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연결이 세상에 스며들다(Bringing Blockchain into the World)’라는 코인원 슬로건처럼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연결한다는 취지의 CSR 캠페인이다. 코인원은 13일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전에 나설 ‘팀 K리그’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에 앞서 프로축구연맹,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마련한 이번 통합축구 클리닉은 12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 파트너로 구성된 통합축구팀 3팀이 초청됐다. 이와 함께 김지수(성남FC), 박승욱(포항스틸러스), 양현준(강원FC), 정태욱(대구FC) 등 K리그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는 영 플레이어 4명이 참여했다. 4인의 팀 K리그 선수들은 원포인트 축구 레슨을 통해 스페셜올림픽 통합축구팀에 킥, 슈팅, 드리블 등 노하우를 전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사인회 및 단체 사진 촬영도 진행하며 팀 K리그와 발달장애 선수들 간 진한 우정을 다졌다. 팀 K리그 대표로 통합축구 클리닉에 참여한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13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이사장 이세중)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S-OIL은 푸드트럭 활성화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하여 전국 지자체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어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 20~30대 운영자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S-OIL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여,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2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S-OIL은 2018년 후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작년까지 총 184개 팀에 4억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S-OIL은 “이번 청년 푸드트럭 지원 사업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S-OIL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S
CJ CGV가 서울시와 협업해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약자가 키오스크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팬데믹 이후 비대면 생활 방식이 가속화되고 있는 요즘, 일상생활 속 한 켠에 자리잡은 디지털 환경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분들을 위해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CJ CGV를 비롯한 여러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디지털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디지털 역량 강화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디지털 역량 강화 협의체’는 디지털 약자의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디지털 약자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조 체계다. ‘디지털역량 강화 협의체’에는 CJ CGV를 비롯해 서울디지털재단,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서울노인복지센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서울노인종합복지관협회, 서울시니어클럽,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 신한은행, 롯데 세븐일레븐, KBS미디어, SK텔레콤, 에이럭스 등이 참여한다. CJ CGV는 서울시, 신한은행과 함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삼성동 Place1 빌딩에서 아트 컬렉션에 관심이 있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하나 프라이빗 아트 페어(Hana Private Art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 페어는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수준 높은 아트 컬렉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아트 컨설팅 전문 기업인 ‘파라아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Art Collection Show’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아트 페어에서는 쿠사마 야요이의 ‘star in the universe(2011)’와 아야코 록카쿠의 ‘Untitled(2019)’ 등을 포함해 기존 컬렉터 소장품과 메이저 갤러리를 통해 엄선된 총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트 페어에 입장하고자 하는 손님은 누구나 하나원큐M(www.hana1qm.com)에 접속해 ‘하나아트클럽’ 안에 있는 초대권 이미지를 제시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보다 차별화된 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브랜드화 하기 위해 지난 2월 ‘하나아트클럽’ 커뮤니티를 출범한 바 있다. 또한, 강남구 언주로 소재 아트뱅크 특화 영업점인 ‘아레테큐브 골드클럽’에서 ㈜서울옥션과 정통 미술아카데미 ‘임프레션(I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2022년 2분기 공익법인 지정·변경에 관한 고시’에 따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2016년 재단 창립 당시 최초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단체, 6년간 유지) 지정 이후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두 번째 지정이다. 기부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연간 기부금 모집 및 사용의 투명한 공시, 공개를 바탕으로 공익법인으로서 6년간 법적 의무사항을 모두 이행하고 그 공익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투명성·재무안정성 평가에서 별3개 법인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이 공익법인으로 재지정 됨에 따라 기부자들에 대한 세제혜택도 유지된다. MG새마을금고 재단에 기부하는 법인은 법인소득의 10%까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고, 개인은 기부금의 15% (1,000만원 초과분은 30%)를 세액공제(소득의 30% 한도) 받을 수 있다. 공익법인은 법인세법 시행령에 의거하여 비영리법인이나 사회적 협동조합이 정관상 수입을 회원의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사용하고 사업의 직접 수혜자는 불특정 다수로 운영해야 한다
CGV가 여름 성수기 포문을 여는 ‘외계+인 1부’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활력을 되찾은 극장가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CGV는 8일 오후 9시 영화 전문 유튜버 지무비와 함께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외계+인 1부’ 특집 주간 박스오피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외계+인 1부’는 최동훈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으로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외계+인 1부’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영화를 보다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안내하고 특별관 및 일반 영화 관람권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외계+인 1부’ 전용 4DX 1+1 관람권과 IMAX 1+1 관람권은 각각 1만 9천원, 1만 8천원이다. ‘외계+인 1부’ 전용 2D 1+1 관람권은 1만 4천원, 포토플레이 이용권이 포함된 2D 영화 관람권은 1만 1천원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