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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공동생활가정에 50번째 ‘희망의 집’ 선물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KB손해보험 충청호남본부장 신기원 상무와 밀알복지재단 남궁규 사무처장 등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련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에 위치한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을 새롭게 리모델링 한 ‘희망의 집 50호’ 완공식을 진행했다.


KB손해보험의 ‘희망의 집짓기’는 2005년 전북 진안군의 ‘희망의 집’ 1호를 시작으로 17년간 지속해 온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에너지 효율 설비로 ‘희망을 집’을 시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올해부터 밀알복지재단과 주거 환경이 열악한 한 가정을 선정해 ‘희망의 집’을 지원하는 것에 더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그룹홈 리모델링’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50번째 희망의 집의 주인공인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은 7명의 여자 아이들이 함께 지내는 그룹홈이다. 이들이 지내는 집은 준공 된지 36년이 넘어 노후로 인한 파손과 부식 등 건강과 안전에 위협되는 요인들이 많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그룹홈 아이들이 건강하고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의 김희망(가명, 16세) 양은 “밝아진 집안을 보며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KB손해보험과 밀알복지재단에서 포근하고 튼튼한 ‘희망의 집’을 선물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KB손해보험 충청호남본부장 신기원 상무는 50번째 희망의 집 완공식에서 “7명의 아이들이 새롭게 변화된 이 곳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미래의 희망인 이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세상을 바꾸는 보험’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해 희망의 집짓기뿐만 아니라 KB스타드림봉사단 운영, 척추측만증 아동 수술비 후원,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다문화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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