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최대치 경신과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 급증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 및 설비점검 강화를 통해 천연가스 공급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지난 18일 본사 중앙통제소를 찾아 LNG 생산설비 예비율 확보 현황, 하절기 배관이설 등 계통작업에 따른 영향성을 집중 점검했다. 19일에는 안전기술부사장 주재로 전국 상황실간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안정적인 설비 운영방안과 함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사업소별 상황 전파, 자체 위기경보 발령 및 야외 작업시간 조정 등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은 “일일 수급조절 컨트롤 타워인 중앙통제소를 중심으로 한 전국 생산·공급설비 통제체계 확립은 물론, 정압관리소·공급배관망에 대한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강화 등 선제 대응으로 가스 공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화건설은 26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79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2차` 단지내 상가의 입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풍무 5지구 3~5블록에 지하 3층~지상 23층, 1070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오는 12월 입주 예정이다. 이미 입주가 이뤄진 1~2블록 `김포 풍무 유로메트로`와 함께 총 2880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된다. 이번 입찰 대상은 4블록 지상 1~2층 5호실, 5블록 지상 1~2층 6호실 등 총 11실로 단지 출입구와 도로를 접한 위치다. 상가인근교통망도양호한편이다.김포한강로,서울외곽순환도로등을이용한서울접근성이우수하고김포고속철도풍무역및신곡IC김포한강로-서울외곽순환도로가개통예정이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에 있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2차 모델하우스에서 최고가 경쟁 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하며 최저 입찰가는 1억6000만원대부터이며 계약은 다음 날인 27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2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에 위치한 부산신항만 '사랑으로' 부영 2단지 공공임대아파트 647세대를 공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중인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2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2~20층, 9개동, 전용면적 59m2~84m2(A·B·C) 총647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59m2의 임대가격은 임대보증금 6,700만원에 월임대료 20만원이고, 전용면적 84m2는 임대보증금 8,700만원에 월임대료 18만원이다. 또한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올해 8월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신항 북측 배후 부지는 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물류·유통·국제 업무를 담당하는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 등 인구 유입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2020년까지 부산신항은 944만m2의 신항 배후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고 글로벌 물류기업들을 유치해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지구는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주거환경이 좋은 편이다.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
부영그룹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북 진천장관 1,2단지 및 진천이월 부영아파트 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입주민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워터 슬라이드, 에어풀장, 에어아치 등을 설치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14일 충북 진천장관 1,2단지 및 진천이월단지 체육시설 내 이동형 워터파크에서는 이들 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입주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물놀이를 즐겼다. 가족들은 함께 물놀이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등 화합의 장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아파트 입주민들은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돗자리에서 도시락, 간식 등을 먹으며 더위를 날려 보내기도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민들 중 개인사정상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하는 세대뿐만 아니라 부영 어린이집 원아들이 온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놀이 행사로 학부모, 아이들 및 입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부영그룹은 20~21일 충북 오창 부영아파트 5~8단지에서 물놀이 행사를 열고 8월까지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부영그룹은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부영아파트 단지의 ‘부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18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 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빈집 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집 재생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은 부산광역시의 빈집정보시스템 구축, 빈집실태조사, 정비계획 수립과 LH의 빈집 비축사업을 지원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시니어 사회적 협동조합을 육성하여 사회적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3월 20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빈집 및 소규모 정비지원기구’로 지정되어 빈집정비 선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대구광역시와 ‘빈집정보체계 구축 및 빈집정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경기도, 인천광역시와도 관련 업무를 진행 중이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빈집 재생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빈집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주체의 다양한 참여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돈스코이호가 113년 만에 울릉도 앞바다에서 발견되었다. 신일그룹은 2018년 7월 15일 오전 9시 48분, 한국의 울릉도 바다에 침몰한 러시아 철갑순양함 돈스코이호를 113년 만에 찾아냈다고 밝혔다. 돈스코이호는 울릉도 저동 해상 1.3km, N 37°-29’.2“ E 130°-56’.3”, 수심 434m 지점에서 함미에 ‘DONSKOII’라는 함명을 선명히 드러내며 발견되었다. 러시아 발틱함대 소속의 1급 철갑순양함 드미트리 돈스코이(Dmitri Donskoii)는 1905년 러일전쟁에 참전했고, 일본군의 공격을 받고 울릉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돈스코이호 탐사를 준비해 온 신일그룹 탐사팀은 2018년 7월 14일 침몰 추정해역에서 캐나다 Nuytco의 유인잠수정(Deepworker) 2대를 투입해 돈스코이호로 추정되는 선박을 발견하였고, 고해상도의 영상카메라로 장착된 포와 선체를 돈스코이호 설계도와 면밀히 비교하여 100% 동일한 것을 확인했다. 이어서 15일과 16일에 이어진 재탐사를 통해 15일 오전 9시 48분 드디어 함미에서 DONSKOII(돈스코이)라고 선명히 적혀있는 함명을 발견하고 촬영하여 돈스코이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미의 명확한 선명
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에 공급한 민간임대 아파트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계약률 90%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건설됐으며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로 건립된 이 단지는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 일부 계약 해지세대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있고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 야외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학습놀이존, 플레이존, 학습체육시설과 같은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됐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자연친화형 단지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 시립그린어린이집)이 지난 5월 2일부터 입소를 시작했다. 또한▲카 셰어링 ▲어린이 장난감·가전제품 렌탈 및 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 생활 편의를 돕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대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만~1억7790만원대,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로 저렴하며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 10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하다.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봉담IC와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를 편리하
한국감정원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우산 비닐커버 대신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개인 손수건 사용 생활화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지속적인 환경개선에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사용량이 많은 종이컵은 지난 7.1일부터 사용을 전면 금지해오고 있으며, 대신 전직원에게 머그컵을 지급해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회용품 줄이기가 성공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빠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직원에게 일회용품 줄이기를 독려하고, 물통 앞에는 일회용컵 사용제한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회용품 줄이기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향후에는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감정원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일회용 비닐봉투를 대체할 수 있는 에코백을 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캠페인이
부영그룹 계열사인 제주 부영호텔&리조트가 7월부터 야외 수영장을 개장하며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알렸다. 제주 부영호텔&리조트에는 총 3곳(실내 1곳, 실외 2곳)의 크고 작은 수영장이 있다. 특히 야외 수영장의 경우 화려한 조명 등이 장식 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은 사계절 상시 운영 중이며, 야외 수영장 A는 여름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이미 운영을 시작했다. 규모가 가장 큰 야외 수영장 B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시즌에 맞춰 지난 1일부터 운영, 인기몰이 중이다. 야외 수영장은 모두 리조트 1층에 위치해 있다. 실내 수영장은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야외 수영장 A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야외 수영장 B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24시간 수질관리 시스템을 가동해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 부영호텔&리조트 수영장은 투숙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투숙객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피트니스, 마사지샵 등도 운영 중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제일제강공업(주)를 인수한 신일그룹이 아파트 시공 등과 관련해 기존의 철강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자동차 전장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제일제강은 최대 주주인 최준석 외 1인이 신일그룹 류상미 대표와 시피에이파트너스 케이알 최용석 대표에게 최대 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 지분은 최준석 등이 보유한 보유주식 4,511,239주(17.34%)로 양수도 금액은 주당 4,101원으로 총 185억 원이다. 양수도 계약 후 신일그룹 류상미 대표와 시피에이파트너스 케이알 최용석 대표는 제일제강의 지분 17.33%를 보유하게 돼 최대 주주로 부상하게 된다. 류상미 대표와 최용석 대표는 계약 당일 18억 5천만원을 지급했다. 제일제강을 인수한 신일그룹은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돈스코이호 인양사업과 바이오사업, 종합건설업(아파트 브랜드 신일유토빌),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암호화사업, 중국과 e스포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시공사업의 경우 인수한 제일제강과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일그룹 류상미 대표와 시피에이파트너스 케이알 최용석 대표는 오는 8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