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6일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에 금218,246,126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지난 6월25일 한국감정원 노사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선언한데 따른 실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재원은 직원들이 반납한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성과급’ 으로 마련했다. 이날 출연식에는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 김익태 노조위원장, 공공상생연대기금 이병훈 이사장이 참석했다. 출연금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사회공공성 확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이번 기금 출연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김익태 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면서“출연금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성과 및 비전을 공유하는 ‘2018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0여개 협력사의 대표이사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상생펀드 조성, 운영자금 지원, 협력사와의소통 강화 등 주요 동반성장 활동들에 대해 발표했으며 협력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은 올해 일자리 창출 우수 협력사에게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주는 10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 상생펀드'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토목, 건축, 플랜트, 기계, 전기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상생협력 사례가 되어 준 35개의 협력사들을 선정, 2018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품질향상과 기술혁신, 안전관리 등에서 함께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건설은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있다. 최 대표는 “협력사와 함께 더불어 성장할
부영주택이 공급한 경북(김천)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1단지 내 상가가 완판됐다. 부영그룹은 지난달 28일 김천시 율곡동에 위치한 경북(김천)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1단지 내 상가 입찰 결과, 총 10개 점포 공급에 27명이 입찰에 나서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함께 입찰자들은 6월 29일 모두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단지가 위치한 경북 김천혁신도시는 경북드림밸리 혹은 도농복합도시로 불린다.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건설관리공사 등을 비롯한 12개의 공공기관이 이미 들어섰다. 경부고속철도(KTX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동김천IC)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한편 경북(김천)혁신도시 부영 1단지 아파트는 현재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에 있다. 지하 1층, 지상 17~25층 11개동의 전용면적 60㎡ 140세대, 84㎡ 776세대, 총 916세대의 대단지로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전용 60㎡는 1억8,500만원, 전용 84㎡는 2억3,500~2억4,000만원 선이다.
포스코건설이국내건설사최초로국제표준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을받았다고3일밝혔다. ISO45001은국제표준화기구(ISO)가국제노동기구(ILO)와올해3월제정한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기존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OHSAS18001’에최고경영자의리더십과안전경영활동에임직원의참여의무가추가됐다. 포스코건설은지난5월최고경영자의안전경영에대한의지를담은안전보건방침과관련프로세스를제정하고회사안전성적과직원의성과보상이연계되도록시스템을마련했다. 또 모든 임직원이 안전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높일 수 있도록 회사의 안전 성적과 직원의 성과 보상을 연계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안전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우수 협력사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협력사가 안전활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위험성 평가 등 안전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에 근로자의 참여를 보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개정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으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하는 현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21일 오후 2시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동두천 5차 부영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허은숙 동두천 5차 부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하자보수를 성실히 이행하고 분양전환 종결 공사를 원만하게 마무리해 준 공로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 감사하는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양환 부영그룹 사장이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그동안 동두천 5차 부영아파트의 하자보수를 성실하게 이행함은 물론, 분양전환을 실시하면서 입주자대표회의와 합의한 공사를 원만하게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동두천 5차 부영아파트 이미지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로 변모하는데도 기여해 왔다. 특히 이번 감사패 전달은 동두천 5차 부영아파트 입주민들이 먼저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최양환 사장은 “동두천 5차 입주자들께서 먼저 고마움의 뜻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자들과 사업자 간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선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는 좋은 선례로 남게 됐다”고 말했다. 허은숙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도 “분양전환 종결종사를 깔끔히 마무리해 줘 입주자들이 만족스러워 한다”면서 “동두천 5차 부영아파트를 특화된 아파트
부영주택은 경북 김천시 율곡동 771번지에 위치한 경북(김천)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1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김천)혁신도시 부영 아파트 1단지 내 상가는 1개동 2층 10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상가 신청 및 입찰 일자는 28일이며, 계약 일자는 29일이다. 입점 예정일은 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며 입찰 장소는 김천혁신도시 부영 모델하우스다. 단지가 위치한 경북 김천혁신도시는 경북드림밸리 혹은 도농복합도시로 불린다.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건설관리공사 등을 비롯한 12개의 공공기관이 이미 들어섰다. 경부고속철도(KTX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동김천IC)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혁신도시 프리미엄으로 김천시 율곡동 인구는 3년 9개월 만에 23.5배 증가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김천혁신도시의 유입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지역 상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아파트 입주 문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아파트에 이어 상가 반응도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김천)혁신도시 부영 1단지 아파트는 2017년 3월 입주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부천시 소사동~시흥시~안산시 원시동)을 잇는 서해선의 첫걸음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종합시험운행 등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여 6월 16일(토)부터 본격적인 영업운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월 15일 오후 2시 시흥시청역 인근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과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 등 3개시 지자체장 및 지역주민, 국회의원과 철도유관기관 및 공사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하는 개통식 행사를 개최한다.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을 출발하여,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원시역까지 23.3㎞ 구간 정거장 12개소를 지나며, ‘11년 4월 착공 이후 7년 2개월간의 건설공사, 시설물 안전검증 및 영업시운전 등을 거쳐 16일(토)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개통으로, 전철 서비스의 불모지였던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통근길이 획기적으로 빨라질 예정이다.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걸리던 곳을 전철로 33분에 오갈 수 있어, 약 1시간(64%)의 시간 단축 효과가 있다. 또한 소사역과 초지역에서 경인선(서울1호선), 안산선(서울4호선)과 환승되
세계 최고 인양업체인 중국 해사 교통국 국영기업 CHINA YANTAI SALVAGE가 150조 울릉도 보물선 돈스코이호 인양사업에 참여한다며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의향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신일그룹 유지범 회장은 “세계 최고 인양업체인 중국 국영기업 CHINA YANTAI SALVAGE가 참여를 공식화함으로써 기존 영국과 캐나다 인양팀과 함께 명실상부한 글로벌 인양팀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7월 28일 미리 인천공항에 입국해 본계약 체결 후 울릉도에서 돈스코이호 본체 인양에 대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돈스코이호 정밀 식별 및 잔해 인양은 JDE(제이디엔지니어링)가 한국측 인양 주관업체로 선정되고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본체 인양은 CHINA YANTAI SALVAGE가 작업을 하며, 전 해군 해난 구조대장 출신인 예비역 진교중 대령이 돈스코이호 인양에 대하여 신일그룹을 자문하기로 했다 돈스코이호 인양사업은 현재 가치로 150조원의 금화·금괴 5500상자와 함께 침몰했다고 전해지는 6200t급 순양함 '드미트리 돈스코이호'를 인양하는 세계 최대 보물선 인양사업이다. 그동안 돈스코이호를 정말 인양하는 것이 맞는지 수많은 질문들을 받아왔지만 CH
수원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야경 투시도 대우건설은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대유평지구의 도시공원으로 둘러쌓인 2,355세대 46층 랜드마크 주거상업복합 대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3층~ 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규모에 주택형 59㎡(450세대), 74㎡(288세대), 84㎡(1,380세대), 101㎡(213세대), 107㎡(18세대), 149㎡(6세대)로 구성된 총 2,355세대의 대규모 단지이다. 전체 가구수의 89%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유평지구는 그동안 상업과 업무지역, 녹지공간이 부족하던 수원 서부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들어서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대규모 주거상업복합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23일 싱가포르 남북 간 고속도로 N107 구간 공사를 약 5000억원(6억300만 싱가포르달러)에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1월 N106 구간(6800억원 규모)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인접공구 연속 수주 성공으로 싱가포르 내 토목공사 강자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공사를 단독으로 수행하며 2018년 5월 착공, 2026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수주한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것으로, 싱가포르 중부 토아 파요(Toa Payoh) 지역에 총 길이 1.37km의 지하차도와 설비건물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NSC N107 현장 조감도 이 지역은 평소 교통량이 많아 공사 중 주변 교통흐름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 공사구간 내 설치돼 있는 100m 길이의 고가도로를 이설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했다. 삼성물산은 가격입찰에서 최저가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특화설계를 제안하여 최종 낙찰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 삼성물산은 가격 위주의 입찰 경쟁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안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사를 수주하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은 2016년에는 마리나 해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