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는 오는 11일 ‘e편한세상 문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밝혔다. 단지는 여의도·영등포와 목동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동일생활권으로 생활 편의시설 및 교육환경·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6가 3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문래는 지하 2층~지상 20층·4개동·총 26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9㎡A 124가구 ▲59㎡B 36가구 ▲59㎡C 55가구 ▲84㎡ 14가구로 총 22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당해), 16일 1순위(기타), 1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당첨자 계약은 내달 4일~7일까지 3일간(현충일 제외) 진행한다. <e편한세상 문래 조감도> e편한세상 문래는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시 편리하며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과 모두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오는 2021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도심 접근성이 크게
‘양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가 모델하우스를 27일 오픈했다. 단지의 스케일을 넓히고, 생활의 스타일을 높여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렇듯 이 지역의 분양시장이 뜨거운 이유는 부동산 이슈가 많던 인근 지역인 부산시 7개 구군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 조정대상지역이 되면 정부의 각종 규제를 받게 되는데, 이에 따라 실요자나 투자자들이 규제가 많은 지역을 피해 부산 인근지역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비조정대상지역인 양산시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양산시는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상대적으로 투자장벽이 낮아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더욱 활황세를 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양산 두산위브 아파트’는 1순위 청약 때 경쟁률이 치열한 가운데 큰 관심을 받으며 접수하는 등 성공적인 1차 분양에 이어 최근 2차 분양에 나선 상태다. 1단지 680세대, 2단지 442세대 총 16개동, 1122가구 규모로 분양되는 양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대 전용면적 59㎡, 75㎡, 84㎡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5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
탐사를 마무리한 유럽인양컨소시엄과 최첨단 유인잠수정 NEWTSUB (사진=신일그룹) 보물선 돈스코이호 유물과 잔해가 7월 30일 싱가포르에서 전세계 최초 공개된다. 건설·해운기업인 신일그룹(회장 유지범)은 탐사를 통해 국내외 어떤 역사학자도 부정할 수 없는 113년을 바다속에 잠들어 있던보물선 돈스코이호라는 증거를 확인한 상태이며, 보물선 유물과 잔해를 7월 30일 싱가포르에서 전세계 최초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일그룹은 그동안 유럽컨소시엄 인양업체를 선정하고 비공개 탐사를 진행하였으며, 러시아측에서 요구했던 전사한 돈스코이호 승조원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추모제를 5월 29일 울릉도 주민들과 함께 개최한다. 추모제가 끝난 후 레베데프 함장의 검과 유물, 152mm 함포 등 잔해부터 우선 바다밖으로 인양하며, 본체는 세계적 인양업체가 추가로 참여하여 돈스코이호 원형을 그대로 보전하기 위하여 통째로 인양된다. 신일그룹은 추모제에서 발굴되는 150조 금괴, 금화, 보물의 10%인 15조를 울릉도 돈스코이호 추모관, 영화세트장, 크루즈 관광상품 개발사업에 투자하여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그동안 협조해준 울릉도 주민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기부
포스코건설이 오는 5월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달서 센트럴 더샵'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본리동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달서 센트럴 더샵에는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전용면적 59·72㎡ 789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 분을 제외한 378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 59㎡ 192가구, 72㎡ 186가구다. <달서 센트럴 더샵 조감도> 대구시 달서구는 청약조정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1가구 2주택 이상이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과 2호선 감삼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달구벌대로, 구마로, 송현로를 비롯해 남대구IC, 순환도로, 서대구KTX역 등 교통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달서종합시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달서구청이 자리 잡고 있으며 두류공원, 본리어린이공원이 가깝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대구 내에는 아시아폴리스 더샵, 경산 펜타힐즈 더샵 등 분양이 이어져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고 말했다. 입주는 20
두산중공업이 동부양산의 핫이슈로 떠오르는 양산 덕계동에 ‘두산위브 2차 아파트’를 4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 두산위브 2차는 1단지 680세대, 2단지 442세대 총 16개동, 총 1122가구 규모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소형대로 구성됐다. 중소형대에서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타입인 전용 59㎡, 75㎡, 84㎡ 면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두산위브 2차 아파트는 양산 전체에서도 대표적인 매머드급 프리미엄 아파트로 공급 될 전망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현재 양산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다양한 개발 호재와 신도시급 도시 개발 사업의 추진으로 부동산 핫이슈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며 조성 중인 덕계윌라 일반산업단지, 용당 일반사업단지 등의 개발 호재가 있다. 두산위브 2차 아파트 투시도 주경 부산~웅상간 경전철 사업 재추진(예정) 등 교통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 향상도 기대된다. 또한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광역 교통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과 울산을 보다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과 생활 문화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신설(예정)을 비롯해
경기 양주신도시에 네 번째 e편한세상이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4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7호선 옥정역(예정)과 구리~포천간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경기북부 2차테크노밸리 조성이 확정돼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02가구 △전용 67㎡ 114가구 △74㎡A 424가구 △74㎡B 120가구 △84㎡ 1,178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총 1,117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동북부지역 2기신도시이다. 정부는 이 곳을 6만 3,000여 가구, 인구 16만 3,000여명이 거주하는 경기 동북권의 개발거점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양주신도시에는 이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761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1,160가구)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1,566가구)가 올해 5
Jawa-1 조감도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인도네시아 복합 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14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발주처인 특수목적법인(SPC) 자와 사투 파워(Jawa Satu Power. 이하 JSP)와 복합 화력발전 건설 프로젝트의 EPC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주기기 담당인 GE Power, 현지 업체인 PT Meindo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 전체 공사 금액은 한화 약 1조원으로, 삼성물산 지분은 전체 금액 중 절반을 약간 넘는 5100억원 규모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칠라마야(Cilamaya) 지역에 1760메가와트(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인 발전소 중 최대 규모로, 준공 후 최대 110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는 2018년 3월 시작하여 2021년 9월에 준공 예정이다. 2015년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표한 3만5천메가와트 규모 국가전력 확충 계획의 중요한 공사 중 하나인 자와-원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이건창호 SUPER 진공유리가 패시브 하우스 인증을 받았다 이건창호가 독자 개발한 ‘SUPER 진공유리’가 진공유리 분야에서 ‘패시브 하우스’ 인증을 받았다. 이건창호는 에너지 성능 기준이 엄격한 독일 패시브 하우스 협회(Passive House Institute)의 ‘패시브 하우스 인증(PHI Component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는 이건창호에 특별히 ‘신기술상(The Pilot Award)’을 시상했다. 패시브 하우스 인증은 세계 최고 권위의 친환경 인증 기관인 독일 패시브 하우스 협회가 첨단 단열기술을 이용해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친환경 건축물과 자재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세계 주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로는 독일 PHI 인증을 비롯해 영국 브리암(BREEAM), 미국 리드(LEED)가 있으며 심사 과정이 까다롭고 인증 기준이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물 설계 시 PHI 인증 건자재를 사용하면 친환경 건물 인증 시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해당 건자재의 성능을 인정받을 수 있다. ‘SUPER 진공유리’는 유리와 유리 사이에 진공층을 형성해 열과 소리의 흐름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차세대 단열
현대건설이 3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세대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규모로 2개의 단지로 공급되며, 1단지는 1568세대, 2단지는 1942세대다. 전용면적 기준 68~121㎡로 총 41개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세대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비율이 약 83%에 달하며 판상형과 타워형, 복층형 평면은 물론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도 선보인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현대건설 자체사업장으로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현대건설이 책임지고 진행한다. 자체사업의 경우 분양 성적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건설사가 져야 하는 만큼, 현대건설이 가지고 있는 신기술과 좋은 마감재 사용 등을 총동원해 입주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초대형 도시개발사업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위치한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지 규모는 39만5058㎡에 달한다. 이정
KT와 현대건설이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시대를 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KT와 현대건설은 6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부사장), 현대건설 김정철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가 선보일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는 KT의 기가지니(음성인식) 플랫폼과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이스홈(음성인식) 플랫폼과 간의 연동 서비스로, 양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성인식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들은 안방, 거실, 주방 등 세대 곳곳에 설치된 현대건설의 빌트인 인공지능 시스템과 KT의 기가지니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빌트인 기기(조명, 난방, 가스, 보일러 등)와 IoT 가전제품(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은 물론, KT에서 제공하는 생활정보(교통, 일정, 라디오 등) 및 각종 융합서비스(음악, 키즈, 교육 등)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거실 월패드를 통한 KT IPTV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