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주)피카소 건설이 상업시설 ‘호매실 애비뉴8번가’의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호매실은 3만 5천여 주거세대를 배후로 둔 서수원 지역 도시개발지구로 수원-광명 간 고속도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서울 양재까지 불과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서울역과 사당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통과하고 향후 신분당선 호매실역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일찍부터 실수요자들과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크게 주목받는 곳이다. 서수원 유일의 상업지구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호매실 애비뉴8번가 그중 호매실 애비뉴8번가가 들어서는 일대는 서수원에서 유일하게 상업지구로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고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신분당선 호매실역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여가, 문화, 쇼핑 등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원스톱 상권으로 조성될 계획이다.주변에 거주하거나 곧 입주가 예정된 배후수요들은 물론이고 수익형부동산 투자자까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호매실 애비뉴8번가는 상업지구 중에서도 홈플러스, 메가박스, 신분당선 호매실역 예정지에서 모두 불과 1분거리에서 접근할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게다가 권선구
사진= SK텔레콤 [핀테크경제신문 김성한 기자] SK텔레콤과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소재 현대건설의 백련산 힐스테이트 4차 아파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홈네트워크건물인증 AAA(홈IoT) 등급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07년부터 조명, 난방, 출입통제 등의 서비스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홈네트워크건물인증 제도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홈 IoT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AAA 등급을 신설한 바 있다. AAA 등급은 △9개 이상의 홈네트워크 기기 연동 △가스, 조명,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기존 AA등급 기준을 넘어 △모바일앱을 통한 외부제어 △5개 이상의 서로 다른 제조사 제품과 연동하는 기기확장성 △KISA 보안 점검 통과 등에 대한 심사를 통과한 아파트에 수여된다. 양사는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과기정통부, SK텔레콤, 현대건설, 현대통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AAA등급 1호 아파트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SK텔레콤의 조영훈 Home 유닛장은 “스마트홈 서비스 사업 파트너들과의 선제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최초로 AAA 등급을 취득하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스마트홈 서비스 확충을 통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베트남에서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삼성 마을(Samsung Village)’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봉사단이 베트남 현지에서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2016년 12월부터 이 지역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58세대 주택 신축과 보수, 30세대 가정 화장실 신축, 학교 공중화장실 2개 신축, 재난센터 1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수혜자 수는 3300여명이다. 본사와 베트남 현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22명의 봉사단은 직접 터를 파고 모래를 운반하고 벽돌을 쌓으며 건축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생·보건 수업 활동을 병행했다. 삼성물산은 7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중부 하띤성 ‘삼성 마을’ 4호 지역을 방문, 주택 및 화장실 신축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국내외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삼성 마을’ 조성 사업은 삼성물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삼성물산은 2013년부터
HJ 비즈니스센터 소호사무실이 프리미엄 비서 서비스인 호텔 컨시어시 서비스를 실시한다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서울 강남구 선릉역과 종로구 광화문역에 위치한 HJ 비즈니스센터가 무술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고객의 개인 비서라고 할 수 있다. 호텔에서는 투숙객의 짐을 들어 주고, 시설 이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각종 문의사항에 대응한다. 또한 관광지, 교통, 식당, 쇼핑 등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수집해서 안내하며 고객의 요청에 따라 항공기 등 교통편을 예약·확인하여 수속 업무를 대행한다. 고급 호텔에서만 볼 수 있던 서비스를 HJ 비즈니스센터 상주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일 혹은 시간 단위로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는 원데이패스(One Day Pass)와 사무실을 이용하지 않고 사업자 등록과 전화 비서, 우편물 수령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비상주 서비스(Virtual Office)도 이용할 수 있다. HJ 비즈니스센터 김경미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5성급 호텔에 못지 않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토부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2025년까지 스마트 건설자동화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을 통해 건설현장 노동생산성을 40%까지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30% 감소시키는 중장기 계획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향후 5년간의 건설기술정책 로드맵인 ‘제6차 건설기술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건설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한편 건설생산성은 20년간 정체되어 선진국의 3분의1에 불과하며 건설산업은 전통적인 로우테크(Low-Tech)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 입·낙찰 평가 기준은 낮은 기술 변별력으로 인해 업체의 기술력을 높이는 유인이 부족하고 해외의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시장은 선진국 업체가 과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기술 개발을 통해 생산성·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건설 엔지니어링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2대 주요 전략과 6개 분야 10개 추진과제를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작업이 이루어져 정밀 시공이 어렵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단점을 극복하
사진=삼성물산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5일 홍콩 토목개발청이 발주한 홍콩 란타우섬 북부 퉁충 뉴타운 매립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현지업체인 빌드킹(Bulid King)과 조인트 벤처를구성해 이번 수주를 따냈다. 전체 공사금액은 8억5800만 달러로 삼성물산의 지분은 49%인 4억2000만 달러(약 한화4550억원)다. 이번 프로젝트는 홍콩 내 주거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뉴타운 개발 사업이다. 퉁충 뉴타운은 27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2018년 1월 시작해 2024년 7월 완료되면 서울 여의도 면적 50%에 해당하는 약 134헥타르(134만㎡)의 매립지가 만들어진다. 삼성물산은 현재 "퉁충 인근지역에서 진행 중인 홍콩국제공항 지반개량공사 수행 실적과 교량 안전성을 확보하는 공법 제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사는 입찰을 위해 1개 이상의 매립공사 준공실적과 해상지반개량 실적이 필요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달 싱가포르 복층형 지하도로 수주에 이어 홍콩 매립공사도 수주하는 등 해외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한화건설이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김포 풍무꿈에그린유로메트로’가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빠르게아파트 계약을 진행 중이다. 김포 풍무꿈에그린유로메트로(이하 김포 유로메트로)는 지난 4년간전세와 반전세로 진행한 단지로서 최근 김포 지역의 고급아파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일반분양에 나섰다. 단지규모는두 개 블록(1BL, 2BL) 총 1,810세대 대단지로지하 2층, 지상10~26층, 26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구성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월부터 전용84㎡ 1,274세대를 먼저 일반 분양전환하였으며, 12월 11일부터는전용 101㎡, 117㎡ 536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평균 분양가를 3.3㎡당 1,150만원으로 책정했다.전용 84㎡는3억 8,000만원부터 시작하며 합리적인 분양가로현재 순조롭게 계약을 이어지고 있다.전용 101㎡은 분양가 4억 3,800만원부터, 전용 117㎡은 5억 760만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포유로메트로는 이미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로 2018년 5월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세대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이필요 없으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12월 셋째 주는 올 겨울 들어 최다 분양물량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15일 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2월 18일~12월 22일) 청약물량은 25곳 1만 5,747가구다. 모델하우스는 3곳 오픈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7곳, 당첨자 계약은 13곳이다. ◆청약 단지…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25곳이다. 18일에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오피스텔) △김해 장유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9일에 △대구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 △제주 동호동 동호아트리움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0일에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광명 에코 자이위브 △동탄역 롯데캐슬(주상복합)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울산테크노 호반베르디움(1-1블록 ․ 2-2블록) △울산테크노 호반베르디움(2-1블록, 민간임대) △동창원 서희스타힐스 △익산 어양 3차 오투그랜드시티 △무안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34블록 ․ 35블록) 등 1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우남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항동 항동지구 6블록에 짓는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을 20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79~1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4일 싱가포르 최초의 복층형 지하고속도로 공사를 6848억원(8억935만 싱가포르달러)에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기존 도로 아래로 지하고속도로를 시공하는 프로젝트임. 왕복 최대 8차선 구간 아래 1.25km의 지하차도와 3.34km의 진출입 램프 4개소, 환기빌딩을 건설하는 공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1월 24일 싱가포르 최초의 복층형 지하고속도로 공사를 6848억원에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공사를 단독으로 수행하며 2017년 11월 말 착공,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 공사는 발주처가 설계를 하고 시공사가 견적과 수행을 담당하는 일반적인 토목공사가 아니라 시공사가 설계와 공법, 기술까지 제안하는 디자인&빌드 방식이다. 따라서 시공사가 설계 역량도 보유해야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특히 복층형 도로를 지하에 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설계 난이도가 매우 높은 공사다. 삼성물산은 차별화된 설계와 기술 제안을 통해 발주처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에서 디자인&빌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발주한 것은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대우건설은 12월중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4블록·35블록에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20층, 18개동, 총 1531가구(2개 블록 합계)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단지 바로 앞에 학원가 및 교육연구 시설이 들어서는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될 계획이고 학교부지도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 등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전남교육청 등 신청사가 이전하며 2006년 첫 아파트 입주 이후 2016년까지 인구가 5만여 명 증가했다. 단지가 위치한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1단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1만 세대, 인구 2만5천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 등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해 인근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단지 바로 앞에 학원가 및 교육연구 시설이 들어서는 아카데미 빌리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