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한화건설이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김포 풍무꿈에그린유로메트로’가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빠르게아파트 계약을 진행 중이다. 김포 풍무꿈에그린유로메트로(이하 김포 유로메트로)는 지난 4년간전세와 반전세로 진행한 단지로서 최근 김포 지역의 고급아파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일반분양에 나섰다. 단지규모는두 개 블록(1BL, 2BL) 총 1,810세대 대단지로지하 2층, 지상10~26층, 26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구성됐다. 한화건설은 지난 10월부터 전용84㎡ 1,274세대를 먼저 일반 분양전환하였으며, 12월 11일부터는전용 101㎡, 117㎡ 536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평균 분양가를 3.3㎡당 1,150만원으로 책정했다.전용 84㎡는3억 8,000만원부터 시작하며 합리적인 분양가로현재 순조롭게 계약을 이어지고 있다.전용 101㎡은 분양가 4억 3,800만원부터, 전용 117㎡은 5억 760만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포유로메트로는 이미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로 2018년 5월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세대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이필요 없으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12월 셋째 주는 올 겨울 들어 최다 분양물량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15일 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2월 18일~12월 22일) 청약물량은 25곳 1만 5,747가구다. 모델하우스는 3곳 오픈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7곳, 당첨자 계약은 13곳이다. ◆청약 단지…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25곳이다. 18일에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오피스텔) △김해 장유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9일에 △대구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 △제주 동호동 동호아트리움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0일에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광명 에코 자이위브 △동탄역 롯데캐슬(주상복합)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울산테크노 호반베르디움(1-1블록 ․ 2-2블록) △울산테크노 호반베르디움(2-1블록, 민간임대) △동창원 서희스타힐스 △익산 어양 3차 오투그랜드시티 △무안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34블록 ․ 35블록) 등 1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우남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항동 항동지구 6블록에 짓는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을 20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79~1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4일 싱가포르 최초의 복층형 지하고속도로 공사를 6848억원(8억935만 싱가포르달러)에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기존 도로 아래로 지하고속도로를 시공하는 프로젝트임. 왕복 최대 8차선 구간 아래 1.25km의 지하차도와 3.34km의 진출입 램프 4개소, 환기빌딩을 건설하는 공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1월 24일 싱가포르 최초의 복층형 지하고속도로 공사를 6848억원에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공사를 단독으로 수행하며 2017년 11월 말 착공,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 공사는 발주처가 설계를 하고 시공사가 견적과 수행을 담당하는 일반적인 토목공사가 아니라 시공사가 설계와 공법, 기술까지 제안하는 디자인&빌드 방식이다. 따라서 시공사가 설계 역량도 보유해야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특히 복층형 도로를 지하에 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설계 난이도가 매우 높은 공사다. 삼성물산은 차별화된 설계와 기술 제안을 통해 발주처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에서 디자인&빌드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발주한 것은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대우건설은 12월중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4블록·35블록에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20층, 18개동, 총 1531가구(2개 블록 합계)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단지 바로 앞에 학원가 및 교육연구 시설이 들어서는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될 계획이고 학교부지도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 등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전남교육청 등 신청사가 이전하며 2006년 첫 아파트 입주 이후 2016년까지 인구가 5만여 명 증가했다. 단지가 위치한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1단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1만 세대, 인구 2만5천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불국가산업단지와 현대삼호중공업 등 출퇴근이 편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해 인근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단지 바로 앞에 학원가 및 교육연구 시설이 들어서는 아카데미 빌리지가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롯데건설이 12월 독산역 인근에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뉴스테이 플러스, 기업형 임대주택)를 공급할 예정이다. ‘독산역 롯데캐슬’은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대 옛 롯데알미늄 공장부지에 조성되며 지하 4층 ~ 지상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19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59A㎡ 238세대, 59B㎡ 238세대, 59C㎡ 126세대, 84A㎡ 178세대, 84B㎡ 139세대로 구성됐다.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뉴스테이+(뉴스테이 플러스)는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이 가능하되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하고 거주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이로 인해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 없이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주거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최근 연이은 부동산대책과 금리인상 등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 전세난까지 장기화되면서 뉴스테이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독산역 롯데캐슬’에는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14일 전국 현장에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무사고 50일 작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원, 현장 작업자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각 현장에서는 무재해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갖는 등 안전과 보건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사업장 내 구조물 시공실태와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하며 위험요인이 예상되는 지역은 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조치를 했다. 롯데건설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안전점검을 소홀히 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치밀하고 체계적인 안전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작업 전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문화를 사업장에 정착시켜야 한다”며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매달 안전소통의 날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사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롯데건설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도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롯데건설이 3일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연산6구역 재개발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1개동, 전체 1,230가구 규모이다. 이 중 전용면적 59~105㎡의 667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연산동 일대는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쇼핑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부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단지 바로 뒤로 황령산이 맞닿아 있어 연산동 내에서도 가장 쾌적한 입지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부산1 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한 양동초, 양동여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여고 등 도보거리 내에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 외에도 이마트 연제점이 단지 북측으로 인접해 있어 쉽게 쇼핑을 할 수 있으며 부산시청을 비롯해 연제구청, 부산지방국세청, 부산고용노동청 등의 행정기관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밀집해 있다. 롯데건설이 3일 연산 롯데캐슬
<속초자이 투시도 / 사진제공 GS건설>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속초자이’를 11월 분양 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속초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조양동에 들어서는 데다 속초에서 진행중인 다양한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어 지역 내 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속초시 조양동 663-1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874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9가구 ▲62㎡ 15가구 ▲74㎡ 273가구 ▲82㎡T 26가구 ▲84㎡ 475가구 ▲129㎡PH 3가구 ▲141㎡PH 3가구 등으로 99% 이상이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다. 또 대형 평형인 129㎡PH와 141㎡PH는 최상층에 전망 좋은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저층에 들어서는 82㎡T는 속초에서 최초로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 세대로 선보인다. 조 양동은 속초의 ‘강남’으로 비유될 정도로 입지여건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우선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 등이 인접해 속초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근 고성, 양양, 강릉 등으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롯데건설은 10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 21번지(선유로9길 30) 롯데푸드 부지에 ‘문래 롯데캐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1~59㎡ 아파트 499세대와 전용면적 23~24㎡ 오피스텔 238실 등 총 737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가 △51㎡ 98세대 △52㎡ 19세대 △53㎡A 38세대 △53㎡B 38세대 △53㎡C 20세대 △55㎡ 19세대 △59㎡ 267세대이고, 오피스텔이 △23㎡A 34실 △23㎡B 51실 △23㎡C 34실 △23㎡D 17실 △24㎡ 102실 등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문래 롯데캐슬은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도림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양평역도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양화대교, 성산대교 등의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으로 도심 및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좋다. 교육 및 편의 시설 이용도 쉽다.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올 하반기 잠실권 재건축 최대 수주 격전지인 ‘미성크로바’가 롯데건설 품으로 돌아갔다. 11일(수) 7시 송파구 잠실 교통회관에서 열린 미성크로바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 투표결과 롯데건설이 GS건설을 제치고(총 조합원수 1,412, 투표수 1,370표, 롯데 736표, GS 606표, 무효 28표로 투표율 97%),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롯데그룹의 앞마당을 사수하여 잠실의 롯데타운을 만들겠다는 롯데건설 임직원의 절실하면서도 강한 의지가 성공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지난 3월 대치2지구, 6월 방배14구역, 8월 신반포 13·14차 등 강남권에서 잇따른 수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롯데건설이 잠실 미성크로바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비 4700억원 규모의 미성크로바 재건축 수주전은 지난달 22일 시공사 입찰을 마친 후 20여 일간 추석 연휴도 잊은 채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롯데건설은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층 이하, 14개동, 총 1888가구로 조성할 예정이며, 단지 브랜드도 롯데캐슬을 뛰어넘는 ‘하이엔드’(high end)격 신규 주택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잠실 미성크로바의 수주 성공 여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