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음성인식기술 접목한 IoT 주거 시스템을 개발했다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목소리로 세대 내 시스템을 제어하는 기술이 실제 아파트에 적용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최치훈)은 스마트홈 기기에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해 목소리로 제어하는 주거 시스템을 개발, 9월 분양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와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재울5 재개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인식 기술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많은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삼성물산은 기존 스마트홈 기기에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주거 편의성을 한차원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개발한 음성인식 시스템은 △음성인식 홈패드 △음성인식 홈큐브 △음성인식 주방TV폰 등 세 가지 종류로 구성되었다. 삼성물산은 이번달 분양예정인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견본주택에 음성인식 시스템을 설치하여 고객들이 실제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래미안의 음성인식 홈패드에서는 목소리를 통해 시스템을 제어하고 설정할 수 있음. 홈패드에 “외출모드” 라고 외치면 자동으로 엘
한샘이 9월 25일까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개 인테리어대리점에서 가구 및 생활용품을 할인하는 2017 한샘 혼수∙이사 가을축제를 진행한다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9월 25일까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개 인테리어대리점에서 가구 및 생활용품을 할인하는 ‘2017 한샘 혼수·이사 가을축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베스트 침대 5종(유로501/밀로/모아/루나/브랜치)과 매트리스(Q/K) 구매 시 협탁을 증정한다. 여기에 드레스룸 또는 붙박이장을 추가 구매하면 서랍장을 50% 할인한다. 또, ‘바흐701’, ‘밀란301’ 등 베스트소파 6종을 구매하면 소파테이블을 증정한다. 신혼고객을 위한 SNS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샘플래그샵 신혼 전시공간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유로501’ 호텔침대, 3인용 소파,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증정한다.구매 금액대별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카드로 300만원, 500만원, 700만원 이상 결제하면 핸드블랜더,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을 제공한다. 생활용품관에서는 다음달 27일까지 최대 60% 할인 이벤트를 2회에 걸쳐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9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UIA 2017 서울 세계 건축대회 건축산업전’에 (주)솜피(대표 임광택)가 참여기관으로 참가하여 빌딩제어시스템을 통한 차양장치의 자동제어의 구현 및 이를 통한 건축물 에너지 성능 향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UIA(International Union of Architects)는 전세계 건축인들이 모여 학술, 문화, 정책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의 의견과 담론을 모으고 통합 하는 장으로 3년 마다 열려 건축 올림픽이라고 불리운다. 이번 UIA 2017 서울 세계 건축대회에는 전세계 124개국 건축계 대표, 도시 대표단 등 국내·외 건축가, 건축 전공 학생 및 일반 관람객 등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건축산업전에서 솜피는 국내에 새롭게 출시된 터치스크린형 빌딩컨트롤러(이하 터치부코)를 9세트의 전동형 롤스크린과 연동하여 시연함으로써 빌딩제어시스템을 통한 차양장치의 제어기능 중 구역별(zone control) 자동제어 및 외부센서를 통한 자연채광(Day light control) 자동 제어를 선보일 예정이다.터치부코는 △예산 등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롯데건설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심사하는 종합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기업의 정보보호와 관련한 관리 절차, 운영 체계, 대책 등 104개의 통제항목과 253개의 세부통제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인증을 부여하며 건설사에서 ISMS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롯데건설은 분양고객 개인정보 및 분양 지원시스템의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증기간은 2020년 8월 9일까지 3년이며, 유효 기간이 종료되면 갱신 심사를 실시해 각종 정보를 유지 및 관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분양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왔고 그 결과 정부기관으로부터 노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며,“최근 지능화되는 보안 위협에 적극 대응하여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가 18일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79조27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공부문은 정부의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였고, 민간부분은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부분의 지속적인 호조세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2017년 상반기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22조623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0.9% 증가했다. 공종별로 토목은 치산치수, 농림수산, 도로·교량, 철도궤도, 상하수도, 토지조성 공종의 수주증가로 전년동기대비 25.6% 증가한 14조2882억원으로 집계되었고, 건축은 주거용 재개발이 부진한 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전 공종의 고른 수주량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한 8조3350억원으로 조사되었다. 공종별로 토목은 발전송전·배전 및 기계설치 공종에서 수주량이 증가하여 전년동기대비 93.5% 증가한 9조4715억원으로 집계되었고 건축은 신규주택과 사무용 건물이 부진하였으나 재건축과 재개발 및 공장·창고, 학교·병원 수주량이 늘어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4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대우건설이 오만에서 초대형 정유시설 공사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본격적인 해외 수주랠리에 시동을 걸었다. 대우건설은 스페인 EPC 업체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R, Técnicas Reunidas)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로 총 27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조 1,000억원) 규모의 두쿰 정유시설 공사(Duqm Refinery)의 1번 패키지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와 설계•구매•시공(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을 공동수행하며, 대우건설의 지분은 35%에 해당하는 9억 6,250만 달러 (한화 약 1조 800억원)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7개월이다. 대우건설은 오만에서 1999년 방파제 공사를 시작으로, 2011년 두쿰 수리조선소와 2015년 오만에서 가장 큰 2,000MW급 발전소를 성공리에 완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파트너사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는 정유공장 건설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스페인 건설회사로, 대우건설의 현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오만 국영석유공사와 쿠웨이트 국제석유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가 7월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연 3.02%로 전달과 같은 수준이었다고 11일 밝혔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재원 제외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2.82%였으며 이어서 △하나은행 2.92% △부산은행 3.01% 등의 순이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대가구(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에 해당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는 경우에는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김민주 기자
(핀테크경제신문 김민주 기자) 앞으로 공공이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에서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임대주택건설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토록 하고 공공출자 부동산투자회사(공공임대리츠)를 통해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개발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8월 4일부터 40일간(8. 4.~9. 12.)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공기관이 저소득층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업시행 과정에서의 중복적 시행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개선방안이 담겨있다. 먼저 지방공사 등 공공시행자가 조성한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임대주택건설용지를 추첨 방식에 의해 공급토록 했다. 또한 국가,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의 단독 또는 공동 출자지분이 총 지분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공공임대리츠에 대해 수의계약으로 임대주택건설용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대주택 건설 용지의 추첨방식 공급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경쟁입찰 방식의 낙찰가 공급으로 인한 임대료 상승 요인이 제도적으로 방지된다. 따라서 무주택 서민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8일 충남연구원과 충남도가 공동 개최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방향 세미나가 열렸다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2020년 6월 30일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그간 재정 부족 등으로 집행하지 못한 도시계획시설을 국가지원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충남연구원과 충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한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 해소방향 모색 세미나’에서 충남연구원 오용준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가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등)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또 다른 사회적 비용이 유발되고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가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 연구위원은 “장기미집행 도로 중 도시골격을 형성하면서 국가지원지방도와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한 도로에 한정해 국가지원 도시계획도로를 지정,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포용적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행복추구에 기여하는 공원에 한해서는 국가지원 도시공원으로 지정(사업비 50%를 국비 지원)하거나 산림청의 도시숲 조성사업이나 환경부의 생태놀이터 지원사업처럼 기존
(핀테크경제신문 차성재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7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6조5885억 원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하였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현대건설㈜(13조7106억 원)이 차지하였으나, 두 회사 간 격차는 크게(6조1천억원 → 2조9천억원) 줄었다. 3위와 4위는 각각 한 계단 상승한 ㈜대우건설(8조3012억 원)과 대림산업㈜(8조2835억 원)이, 5위는 두 계단 하락한 ㈜포스코건설(7조7393억 원)이 차지했다. 6위와 7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에스건설㈜(7조6685억 원)과 현대엔지니어링㈜(6조8345억 원)이, 8위는 두 계단 상승한 현대산업개발㈜(6조665억원)이, 9위와 10위는 롯데건설㈜(5조4282억 원), 에스케이건설㈜(4조6814억 원)이 각각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여 매년 공시(7월말)하여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제도로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