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미국 달러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 USD코인(USDC)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USD코인은 골드만삭스로부터 투자를 받은 디지털 자산 플랫폼 서클(Circle)이 미국 대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협업을 통해 만든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이다. 지금까지 USD 코인의 발행액은 2.5억 달러 이상으로, 50억 달러 이상의 결제 사용 기록을 지니고 있다. 알고랜드에 따르면 알고랜드는 서클과 협업을 통해 서클의 기업 고객 및 서클 API 이용 고객이 알고랜드 기반 디지털 달러를 사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자금 이동 및 결제가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알고랜드와 같은 허가형 블록체인 상에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려는 기관을 위해 확장성과 보안이 뛰어나며 규제를 준수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한다. 올해 3분기에는 서클이 기존에 제공하던 이더리움 기반 USD코인과 알고랜드 기반 USD코인 간 결제 호환을 지원하여 원활한 거래 환경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고랜드 재단의 COO 팡팡 첸(F
Visa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1000만 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루빨리 비즈니스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먼저 Visa는 중소기업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결제 방식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매출 증가를 견인할 계획이다. 이는 Visa가 앞서 발표한 총 2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영세 및 소규모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실제로 영국 설문조사 전문 업체 유고브(YouGov)의 조사 결과, 아시아 태평양 내 소비자 41%가 최근 3개월간 온라인에서 5회 이상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칸타르 (Kantar)의 코로나19 지표 보고서 (COVID-19 Barometer)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소비자 75%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더라도 현금이 아닌 디지털 결제를 지속할 것이라고 답했다. Visa는 네 가지 전략에 주력해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 ▲중소기업 디지털 매출 증대를 위한 역량 강화: Visa는 자사의 리소스,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세계 체스 연맹 온라인 아레나(FIDE Online Arena)와 협력하여 디지털 게임 체스 게임 결과를 알고랜드 블록체인 상에 기록한다고 19일 밝혔다. 알고랜드에 따르면 세계 체스 연맹 온라인 아레나가 디지털 체스 게임을 출시함에 따라 전 세계 체스 플레이어의 등급과 기록이 알고랜드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각종 체스 플랫폼 및 플레이어, 체스경기 시청자 모두가 투명하게 기록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여 알고랜드의 창립자 실미오 미칼리 교수와유명 체스 선수인 세르게이 카르자킨의 온라인 체스 게임이 18일 개최되어 블록체인 상에 기록되었다. FIDE 온라인 아레나는 지난 6월에 설립된 온라인체스 등급 및 타이틀 수여 플랫폼으로, 세계 체스 연맹(FIDE)의 부정 방지 소프트웨어의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알고랜드는 작년 7월 세계 체스 연맹(FID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월드 체스(World Chess)의 하이브리드 IPO를 알고랜드 블록체인 상에서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알고랜드는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체스 산업을 전반적으로 발전시키고 디지털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은 최근 일본 시장에 대한 보고서 2번째 시리즈인 '일본 가상자산 시장 규제와 정책'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내년 3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특금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지난 2017년 가상자산 거래소 등록제를 도입하는 등 규제를 먼저 가다듬은 일본 금융청 규제와 시장의 특징을 살펴봤다. 일본은 지난 2017년 4월, 가상자산 거래소 등록제를 도입했으며, 2018년 1월 코인체크에서 580억엔 상당의 NEM 코인이 해킹당하는 사고 이후 규제가 강화됐다. 2018년 4월에는 현재 일본 시장 내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일본암호자산거래업협회(JVCEA)가 출범했다. JVCEA는 같은 해 10월, 일본 금융청(FS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일본은 기존 자금결제법 및 금융상품거래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가상자산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캐나다와 같은 방식이다. 일본의 규제는 거래소, 프로젝트, 투자자 등 모든 시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규제가 실시된 이후 일본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은 둔화됐다. ■거래소 등록 전과 후, 모두 계속되는 일본 금융청의 규제 특히 거래소의 경우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아시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보더리스 캐피털(Borderless Capital)과 함께 출시하고 롱해시 벤쳐스(LongHash Ventures)가 운영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알고랜드 아시아 엑셀러레이터는 육성 기간 동안 초기 전략, 시장 진출, 기술 멘토링, 토큰 이코노미, 마케팅 및 펀딩 모금까지 모든 단계를 선별된 프로젝트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 엑셀레이터 육성 기간은 12주이며, 선정된 프로젝트는 심사를 거쳐 $15,000 상당의 시드 라운드 투자 및 $25,000 상당의 후속 투자 기회까지 주어질 계획이다. 아시아 엑셀러레이터는 현재 8월 16일 출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업계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대표 스테이블 코인 테더 사의 최고 기술 책임자 파올로 아르도노(Paolo Ardoino), 증권형 토큰 발행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의 최고 경영자 카를로스 도밍고(Carlos Domingo), 알고랜드 수석 과학자 징 첸(Jing Che
실제 경제 생활에서 가상자산을 사용할 수 있는 다중 블록체인 기반 코인 ASTA(아스타)가 최근 국내 비트소닉, 케셔레스트 거래소 원화마켓(KRW)상장에 이어 해외 WEFINAN 거래소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에스토니아 금융기관(FIU)의 운영 라이센스를 취득한 WEFINAN 거래소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한국,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높은 거래 유동성 보유와 동시에 국제 기준 AML과 KYC를 준수해 강력한 안전성과 빠른 트랜잭션이 특징이다. ASTA(아스타) 플랫폼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 안정을 기반으로 하면서, 시장 네트워크의 확대를 위하여 만들어진 시스템이며 가치 변동형 가상자산과 가치 고정형 가상자산 두 가지 서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 Atomic Swap로 두 코인의 상호교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앞으로 ASTA는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다양한 코인을 함께 호환할 수 있도록 확장될 예정이며, 상호 가치 교환성이라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결제수단을 다양화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수수료 부담을 낮추어 호텔숙박·의료·관광업 레저 등 다양한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의 거래 수수료 제로 이벤트가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수료 혜택은 바이낸스.KR 회원 가입 후 본인인증을 마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며, 거래량 및 횟수와 관계없이 전액 무료 지원된다. 단, 비정상적인 거래가 확인될 경우에는 거래 중지 및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정식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바이낸스.KR은 ‘바이낸스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용한 전 세계 첫 번째 거래소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바이낸스닷컴의 기술력, 보안,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핵심 기능을 제공받고 있다. 원화 입금시 BEP-2(바이낸스 체인)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BKRW가 1대1 자동 매수 충전되며, 현재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코인(BNB) 3개의 코인을 거래할 수 있다. 바이낸스.KR 관계자는 "수수료 부담없이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향후 글로벌 바이낸스 거래소와의 오더북 공유 및 상장 등을 통해 거래 가능한 코인의 수를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썬더코어(ThunderCore)가 대만 타이페이시의 인터넷 투표 시스템(i-Voting)에 기술 통합을 실현했다고 3일 밝혔다. 썬더코어에 따르면 썬더코어의 블록체인 기술이 완벽하게 타이페이시의 인터넷 투표 시스템에 통합되었으며, 인터넷 투표 시스템에서 기록되는 모든 기록이 썬더코어의 체인에 기록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썬더코어와 타이페이시는 투표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썬더코어는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카네기 런 대학교 컴퓨터 공학 교수 출신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썬더코어는 자체 개발한 썬더렐라(Thunderella) 프로토콜을 적용하여, 수천의 거래 처리 속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이페이시 정부는 지난 12월 인터넷 투표 시스템의 도입에 공식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당시 썬더코어팀은 심사를 통해 입찰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인터넷 투표는 예산 지출, 공공 자원 사용, 시민 생활 등 다방면의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기술 통합 후 6월 1일자 1차 투표에는 약 19400 표가 실제로 기록되었다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이 코인펌과 AML 플랫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인펌(Coinfirm)은 IT기술을 활용해 금융규제 관련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레그테크(Reg-Tech) 기업이다. 지난 10월에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도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270개 이상의 위험 평가 시나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유수의 금융 기관에서도 코인펌의 시스템을 이용중이다. 또한, FATF(자금세탁방지 금융대책기구)에서 권고한 업계 표준 AML 솔루션을 코인펌은 채택하고 있다. 바이낸스KR이 새롭게 도입하는 코인펌의 ‘AML 플랫폼’은 자금세탁 가능성이 있는 이용자와 가상자산 지갑(월렛) 주소를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지갑(월렛) 간 거래 중 의심스러운 활동이 포착되면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코인펌으로 전송하여 AML 플랫폼을 통해 분석 및 검증한다. 그리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거래 활동 및 자금 입출금을 즉시 차단하게 된다. 바이낸스KR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거래소 내 '해킹 및 각종 사기 행각과 관련된 이용자' 및 '해당 지갑에서의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시간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동아리 ‘디사이퍼’와 개발자 엠베서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알고랜드 개발자 엠베서더 프로그램은 알고랜드 블록체인의 개발과 상용화의 일환으로 전 세계 개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세션이다. 알고랜드는 알고랜드 블록체인 기반의 솔루션을 제작하거나 튜토리얼을 완료하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최대 1만 알고(ALGO)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동아리 ‘디사이퍼’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알고랜드의 디렉터 하이차오(Haicho)가 연사로 나서 웨비나를 통해 알고랜드 합의 알고리즘, 알고랜드 개발 응용, 데모 버전 구축 등 강연 및 개발 실습을 진행 할 계획이다. 알고랜드의 마케팅 총괄 켈리 캘러헌(Keli Callaghan) “알고랜드는 자체 블록체인의 상용화를 위해 개발자 엠베서더 프로그램, 글로벌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많은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알고랜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