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년 프리뷰인서울(PIS; Preview in Seoul)에 참가한다. ■기능성 ‘CREORA’, 친환경 ‘regen’ 섬유 선보여∙∙∙‘CREORA Conadu’ 첫선 효성티앤씨는 이번 PIS에서 기능성 섬유 브랜드 ‘CREORA’와 친환경 섬유 브랜드 ‘regen’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여름 무더위 극복을 도와줄 초냉감 나일론 섬유인 ‘쿨웨이브’ 등 CREORA 제품과 옥수수로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오션나일론’ 등 regen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기능성 폴리에스터인 ‘CREORA Conadu’도 PIS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뛰어난 신축성과 면과 같은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섬유로 아웃도어 패션브랜드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사 14개사와 동반참가∙∙∙젝시믹스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존 운영 효성티앤씨는 올해 전시에서 고객사 14곳과 동반 참여하는데, 이들 업체에 전시 공간과 상담 장소를 제공할 방침이다. 협력사들이 국내외 주요 바이어들과 만나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액티브웨어로 사랑을 받는 브랜드
교원그룹의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오는 30일까지 프리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리 오프닝 이벤트는 그랜드 오프닝에 앞서 누구나 부담없이 키녹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프리 오프닝 기간 2500평 규모의 키녹 펫 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키녹을 대표하는 야외 펫 파크는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소형견과 중대형견 등 크기에 따라 구역을 각각 나눠서 운영한다. 노견과 장애견을 위한 배려 존과 반려동물과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라이빗 존도 마련됐다.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 펫 파크도 무료 개방한다. 소형견과 중대형견을 위한 공간을 분리해 운영하며, 반려동물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어질리티 시설도 다양하게 설치돼 있다. 이와 함께 베이커리 카페·레스토랑 스니프의 전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스니프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좌석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다. 스니프만의 시그니처 음료를 비롯해 함박스테이크, 에그 베네딕트, 파스타 등 다양한 음료와 브런치 메뉴를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헬스케어가 동남아시아 3개국 46개 전문 클리닉을 보유하고 있는 싱가포르 메디컬 그룹(Singapore Medical Group, SMG)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SMG의 실적이 2024년 9월부터 차헬스케어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됨에 따라 차헬스케어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차헬스케어의 2023년 연결 매출은 7012억원을 기록했다. SMG는 2005년 설립된 동남아시아 최대 전문 클리닉그룹이다.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주요 도시에서 여성의학, 산부인과, 암 치료, 영상의학, 소아과, 성형∙피부과 등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차헬스케어는 2017년 SMG에 전략적으로 지분투자를 시작했고, 2019년 24%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2023년에 지분을 42.4%로 확대했고, 최근 64.2%까지 늘렸다. 차헬스케어의 투자 이후, SMG는 클리닉을 30개에서 46개로 확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2017년 6800만 싱가포르달러(약 700억원)에서 2023년 1억 2300만 싱가포르달러(약 1190억원)로 증가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도 같은 기간 1300만 싱가포르달러(약 133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해외에 있는 명품 직영 매장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다. 현지에서 모바일 생중계로 방송을 진행하며 이색 연출과 가격 혜택까지 더한 신개념 ‘글로벌 라방(라이브방송)’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의 간판 프로그램 ‘구해왔쇼라’를 통해 해외 직구 라이브커머스를 본격 편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구해왔쇼라는 MZ세대 사이에서 희소성이 큰 아이템을 확보해 소개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론칭 후 액세서리 등 희귀 아이템을 꾸준히 판매해 왔다. 무엇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는 해외여행 경비나 각종 부대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현지 쇼핑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 선택권을 제공한다. 기존 라이브커머스의 고정관념을 깨고 공간적 제약이나 상품 라인업의 한계를 과감하게 뛰어넘은 결과다. 우선, 해외 직구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방송용 스튜디오를 벗어나는 것은 물론, 글로벌로 공간을 넓혀 해외 명품 브랜드 직영 매장에서 진행된다. 구해왔쇼라 진행자가 카메라로 진열대를 비추면서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하고 요청에 따라 착장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에 이어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진출하면서 글로벌 톡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호주에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호주 제품명은 ‘누시바(NUCEIVA®)’다. 호주 시장 출시는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글로벌 5개 대륙 진출을 완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2019년 FDA 허가를 받으며 미국 진출에 성공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이 고순도의 고품질을 바탕으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에 진출한 것이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지난해 1월 호주 식품의약품청(TGA)으로부터 누시바 100유닛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에볼루스는 앞서 8월 1일부터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진행된 ‘에스테틱스(Aesthetics) 2024’에 부스를 마련하고 200여명 이상 참가한 심포지엄 런칭 행사를 통해 누시바를 현지 의료진들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에볼루스는 현지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누시바의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
셀트리온제약(068760)은 혁신적인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국내 5대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의 ‘비전 2030’을 19일 발표했다. 회사의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부문별로 차별화한 성장전략을 기반으로 퀀텀 점프를 실현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케미컬,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종합 제약사로서의 현재 역량을 면밀히 진단하고 ▲제조 ▲연구 ▲영업 부문별 세부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제조 부문에서는 핵심 시설인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청주공장은 미국, 유럽, 일본, 브라질 등 국제기관의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한 그룹사 내 케미컬 제품의 핵심 생산기지로, 연간 1,600만 시린지(Syringe)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PFS(Prefilled Syringe, 사전 충전형 주사기) 생산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부터는 본격 상업화 생산에 들어간 PFS제형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을 점차 높여 성장에 속력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빠르게 늘어나는 PFS제형 의약품 수요의 선제 대응을 위해 청주공장 내 약 4,100평의 여유 부지를 활용한 추가 생산라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세럼&크림’을 새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트러블 케어 1위 브랜드인 파티온은 트러블 진정에 초점을 맞춘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에 이어 트러블 피부 고민 중 하나인 ‘모공 케어’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 탄력 세럼과 크림을 개발했다. 신제품 모두 동아제약이 연구한 특허 출원 성분인 나노-레티날 RX콤플렉스를 함유했다. 특허 출원 성분은 피부 효능 전달력이 뛰어나며, 사이즈가 작아 피부 깊이 흡수되어 모공 많은 부위의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세럼은 나비존(코 기준으로 양 볼의 5cm 부위) 5대 모공(가로, 세로, 대각선, 땅콩, 참깨 모공) 개선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또한 피지 조절 특허 출원 성분이 함유돼 피지와 유분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모공 확장 차단에 도움을 준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모공탄력 크림은 주성분인 고순도 펩타이드X PDRN 캡슐을 함유하여 모공개선은 물론 피부 탄력과 밀도개선을 도와준다. 크림에는 Deepflex™ 제형 기술을 담아 유분과 피지 분비가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4일 ‘제69회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69th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Students Federation World Congress, 이하 IPSF 세계총회)’ 참석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제약산업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IPSF 설립 목적에 동참하고 한국 제약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기술을 국내외 약학대학생들에게 공유하고자 이번 기관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IPSF는 1949년 전 세계 공중보건증진을 위해 약학에 관한 교육, 연구를 도모하고 인재를 양성하며 전 세계 약학대학생 및 사회 초년 약사의 권익옹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92개 국가 및 지역의 약학대학생과 졸업 후 4년 이내 약사 약 50만 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1년에 한 번 IPSF 세계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개최한 이번 IPSF 세계총회는 지난 9일 개최되어 17일까지 진행된다. 54개국에서 500여 명의 약학대생 및 사회 초년 약사들이 참석했으며, 기관 현장견학을 비롯해 ▲학술 워크숍 ▲교육·과학 심포지엄 ▲약사직능계발 대회 ▲공중보건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약학대학생들은 동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기미 케어와 보습력은 물론 메이크업 지속력까지 갖춘 기미 쿠션을 선보인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를 통해 기미 케어가 가능한 ‘엘라비에 멜라 리턴 쿠션’(이하 ‘엘라비에 기미쿠션’)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엘라비에 기미쿠션은 기초 화장품의 영역이던 기미 케어와 62%의 스킨케어 성분을 통한 150시간 보습 지속력이 특징인 제품이다. 육안으로 보이는 ‘겉 기미’는 물론 속에서 올라오는 ‘깊은 속기미’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부 결점을 커버하는 메이크업 효과를 넘어 근본적 스킨 케어 효과를 발휘한다. SPF 50, PA++++의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도 기미 예방과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기미뿐 아니라 복합적 피부 고민으로 결점 커버와 케어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8가지 보습 △안티에이징 △피부 보호 효과를 임상을 통해 확인했다. 엘라비에 기미 쿠션의 스킨 케어 효과는 휴메딕스의 특허 기술력을 활용한 ‘MELA RETURN VITA WATER™’, ‘MELA RETURN COMPLEX™’ 및 스페인 원료사의 차세대 미백 원료 등에서 나온다. 특히, MELA RETURN VITA WATER™ 원
한국 최대의 도심 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이 4백여 개 입점업체 임직원들과 함께 도심 숲속 치맥 파티를 열고, 황량한 공단에서 성공적으로 이뤄낸 유통 신화를 축하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14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마리오아울렛 1관 중앙에 조성된 도심 숲 마리오 광장에서 홍성열 회장을 포함해 약 300명의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기념 치맥 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라오아울렛은 올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창립기념 도심 숲 치맥 파티를 위해 영업종료 시간을 저녁 8시로 1시간 단축하고, 푸드트럭과 치킨 500마리, 캔맥주 500개, 음료수 600캔, 생맥주 등을 제공했다. 창립기념 치맥 파티에는 임직원과 4백여 개 입점업체 관계자들은 물론 이날 매장을 찾은 고객들도 함께 했다. 마리오아울렛의 근간이 된 ‘마리오 상사’는 지금의 홍성열 회장이 1980년 8월에 설립하였다. 마리오 상사는 지난 2001년 외환위기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서울 금천구 구로공단에 국내 최초로 패션 의류 아울렛을 개점했다. 패션의류 제조공장과 같은 건물에 개점한 마리오아울렛은 제조업체와 유통 업체가 함께하는 상생모델로 팩토리아울렛이라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