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디지털 금융 전문지 디지털뱅커가 주관한 Global SME Banking Innovation Awards 2025에서 ‘글로벌 최우수 중기대출 디지털 솔루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용 디지털 플랫폼 IBK BOX와 그 핵심 서비스인 대출통로 BOX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뱅커는 구체적인 시상 사유로 “IBK BOX는 국내 최초의 웹 기반 중소기업 경영지원 플랫폼으로 누구나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며 안면인식,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이 혁신적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대출통로 BOX는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간편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며, ”자동 서류 수집과 디지털 심사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대출 과정과 문턱을 없앤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곧 가치를 제공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치금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영국 BBC, B Lab Global이 공동 기획한 글로벌 캠페인 Common Good에 함께한다. 아시아, 그리고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다. 이번 캠페인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비즈니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토스뱅크는 비즈니스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조명하는 Common Good 캠페인에 아시아 기업 최초로 함께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전 세계 B Corp(비콥) 인증 기업들이 이룬 성과를 담았다. 영국 BBC StoryWorks(이하 BBC 스토리웍스)와 B Lab Global(이하 비랩)이 공동 기획, 제작했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시작되며, 19일부터는 매주 각 기업을 주제로 한 미니 다큐멘터리를 릴레이로 소개한다. 지속가능성과 포용성, 혁신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기업들의 실천과 철학이 필름으로 담긴다. 비즈니스가 기업의 이익을 넘어 사회와 환경, 더 나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토스뱅크는 그 첫 순서를 맡았다. 출범부터 지금까지, 혁신을 정체성으로 성장해 온 토스뱅크는 나이 성별 국적 등과 무관하게 고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그만큼 포용의 경계는 허물어졌다. 비콥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총 4개 부문(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안정형) 중 3개 부문인 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 연간 수익률이 모두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25년 1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가 각각 13.49%, 9.23%, 6.48%의 연간 수익률을 나타내며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와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 6개월 수익률에서도 차례로 4.73%, 3.69%를 기록하여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6개월 수익률 8.25%를 기록한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도 은행권에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하나은행은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 취지인 ‘수익률 제고’를 위하여 지난해 5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의 구성 상품을 변경했으며, 시장 상황에 맞춰 디폴트옵션 상품을 평가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 체계를 갖춘 바 있다. 올해 초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9일 부산신용보증재단과‘2025년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부산시 이차보전 지원을 통한 저리의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부산지역 134개 새마을금고는 약 10억원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부산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150억원 규모의 경영 안정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자금 융통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새마을금고 방문 상담을 통해 부산신용 보증재단의 보증서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부산시로부터 대출이자의 1%p를 이자지원(최대 5년) 받게 되어 이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재기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서민금융 공급에 힘써, 지역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12일 소상공인의 금융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KB사장님+적금’을 출시했다. ‘KB사장님+적금’은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으로, KB국민은행 계좌로 ▲카드가맹대금 ▲배달 플랫폼 ▲온라인 마켓 등 매출정산금을 입금 받는 개인사업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0%이며, ▲매출정산 입금 우대이율 연 2.0%p ▲사장님 웰컴 우대이율 연 1.0%p ▲이벤트 우대이율 연 1.0%p 등 최대 연 4.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하여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제공한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납입금액은 매월 1천원 이상 50만원 이하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어 가입 부담을 낮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소상공인 고객들의 목돈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에게 한시적 이자율 인하 및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1.0% 인하된 금리로 최대 3개월 간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출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공제계약대출은 MG새마을금고 공제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공제계약을 담보로 실행하는 대출이며, 개인 신용등급과 무관하고 중도 상환수수료가 없어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공제가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새마을금고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공제계약대출 금리 인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4년에도 공제계약 대출 이벤트를 실시하여 63,797명의 새마을금고 이용자에게 금리인하 등의 혜택을 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하거나 공제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새마을금고 공제홈페이지, 새마을금고 공제앱에서도 공제계약대출을 신청할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9일 KB라스쿨(La School) 고등부의 2024년도 졸업식과 2025년도 입학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은 KB라스쿨(La School)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학습 분야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18년간 전국 2만 3천여명의 청소년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며 정서적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4년 결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2025년도 사업 소개, 선서식, 축하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KB라스쿨(고등)’은 교육격차 해소 및 우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명 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대학생 멘토링과 집중 학습관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비교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AI 기반 학습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강의 AI 요약’ 및 ‘학생 수준별 문제풀이 강의’ 등 한층 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오는 5월 30일까지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바탕으로 KB금융의 미래 협업 파트너로 성장할 2025년 ‘KB스타터스’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KB 스타터스’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된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KB금융은 우수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아이디어와 금융 지원을 연계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KB금융 각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KB국민카드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과 ‘KB스타터스’를 통합 운영한다. KB금융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유 기술·서비스의 혁신성, 사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KB금융 각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AIㆍTech(AI Agent, MCP 등 기술 산업군), ▲Finance Core Biz(금융상품 및 Pos/Kiosk 등 금융 인프라 산업군), ▲Connect(플랫폼, 콘텐츠 등 비금융 산업군), ▲Next Core(SOHO/SME, 외국인 등 미래고객 산업군)이며, 모집 분야에 별도 제한은 없다. KB금융은 핀테크 혁신 펀드 운영 기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출입 실무 연수과정인 '2025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는 거래 기업의 실무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수출입 이론은 물론 환리스크 관리 등 이론과 실제 사례를 접목한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트럼프 2.0 관세 조치, 무역의 디지털 전환 등 현업 실무진에게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신규 강좌를 편성해 교육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조업, 무역업, 프랜차이즈업 등 전국 60여 개 수출입 기업에서 실무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의 사전 질의 내용을 현장 강의에 포함시키는 등 실무 밀착형 강의로 더욱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는 하나은행 소속 수출입 전문 강사와 외부 초빙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였으며 ▲트럼프 2.0 관세 조치 동향과 전망 ▲무역의 디지털 전환 ▲수출입 외환 거래 규정 ▲수출입 금융 및 해외채권 회수 지원 제도 ▲외환시장 이해 등 수출입 업무 실무에 필수적인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하나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호텔에서 ‘2025 서울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영평가대회는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격려하고 경영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상금고 임직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영평가대회에서는 총 5개 부문 17개 새마을금고가 수상했으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도 협동조합 본연의 가치를 바탕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새마을금고들이 선정됐다. 특히, 경영우수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울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는 뛰어난 고객접근성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로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새마을금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금융협동조합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며 고객에게 신뢰 받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