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행정자치부 대통령기록관은 지난 1월 개관 후 2주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대통령의 권한과 책임을 이해하고 역대 대통령의 체취를 느껴볼 수 있는 대통령기록전시관을 일반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4층으로 구성된 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역대 대통령의 문서, 사진, 영상, 선물 등을 전시하고 있다. 층별 주요 전시 내용을 살펴보면 ▲1층 대통령 상징관은 ‘텍스로 아트’로 연출한 역대 대통령의 존영 ▲2층 대통령 자료관은 대통령기록물 관리 절차 및 기록물 검색 ▲3층 대통령 체험관은 청와대(집무실, 영빈관, 춘추관) 체험 및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증강현실 촬영, 외빈선물 전시 ▲4층 대통령 역사관은 대통령의 역할과 권한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관람시간은 화∼일(월요일, 어린이 날을 제외한 공휴일은 휴관) 10시부터 17시까지로(하절기 10시∼18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관 해설안내를 원할 경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 외에 기획전시실을 마련하여 다양한 전시 콘텐츠도 계획 중이다. 또한 자
(미디어온) 외교부는 제52차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뮌헨을 방문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이 지난 13일(토) 오전 「페데리카 모게리니(Federica Mogherini)」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회담을 갖고, 포괄적 대북 제재·압박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양측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6번째 장거리 미사일 도발과 관련하여 안보리 제재 결의 및 EU의 독자적 제재 조치 등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고 실효적인 대북 제재가 시행될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윤 장관은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제재 결의 채택 독려 차원에서 지난 9일-10일간 뉴욕을 방문, 안보리 15개 이사국을 모두 만나 의미있는 협의를 가졌다고 소개하고, 특히 북한이 더 이상의 도발을 생각조차 하지 못할 정도의 고통을 주는 ‘끝장 결의(terminating resolution)’채택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수의 안보리 이사국들이 회원국(영·불·스페인)인 EU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였다고 했다. 모게리니 고위대표는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미디어온) 외교부는 제52차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뮌헨을 방문 중인 윤병세 장관이 지난 13일(토) 11시 10분(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이집트 「사메 슈크리(Sameh Shoukry)」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도발 관련 공조 방안을 협의하고 한-이집트 간 양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가 협의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러한 북한의 행태에 대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가 신속히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윤 장관은 북한이 핵확산방지조약(NPT) 하의 당사국 권리를 악용하여 핵무기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무려 4차례의 핵실험을 감행한 유일한 국가인 만큼 이를 되돌리지 않으면 NPT 체제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바, 안보리 이사국이자 NPT 등 국제 비확산체제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이집트가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대북 결의가 채택될 수 있도록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슈
(미디어온) 삼척시가 미혼남성의 국제결혼비용 지원사업 대상자와 결혼이주여성에게 가족들과의 친정나들이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전했다. 국제결혼비용 지원은 결혼적령기 이후의 미혼남성에게 국제결혼에 소요되는 비용을 1가정당 5백만 원 총 6가정에게 지원하고, 결혼이주여성 친정나들이 지원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친정나들이를 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 및 자녀들의 친정나들이에 소요되는 경비를 1가정당 3백만 원 한도에서 총 30가정에게 지원한다. 신청자격을 보면, 미혼자 국제결혼비용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35세 이상 만 50세 미만의 혼인경험이 없는 남성으로서 국제결혼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그 배우자와 함께 관내에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대상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가정으로 최근 2년 이내 친정방문 경험이 없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 9일까지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정환경 및 거주실태 등을 현지조사 후 지원대상자를 확정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혼자
(미디어온) 동해시에서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의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부과대상인 경제성 미달지역을 대상으로 2억 원의 보조금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제성이 미달되는 공급관 설치 길이 100미터 당 70세대 미만 지역 중 기존 배관과의 연장거리, 지역여건 및 시설안전 등을 검토해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의 단독주택, 공동주택 중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이며, 수요가부담 시설 분담금의 50% 이내, 세대당 최고 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주택소유자에 한해 전액(최고 200만 원 한도) 지원이 가능하다. 앞서, 시에서는 2016년 동해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계획을 지난 1월 11일 공고한 바 있으며, 사업구간별 공급희망세대 중 대표자를 선정해 기한 내 동해시 경제과(530-2163)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동해시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동해시는 10,500세대(총연장 33,989미터)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고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원을 사용하기 위해,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을 매년
(미디어온) 태백시가 일정 규모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와 학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액은 내국인 관광객 버스 1대(30명 이상)당 1박 20만 원, 2박 30만 원이며 외국인은 버스 1대(20명 이상)당 1박 30만 원, 2박 4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당일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버스 1대당 10만 원을 지원해준다. 또한, 수학여행단(30인 이상)은 1박 15만 원, 2박 20만 원을 당일 관광 시에는 10만 원을 지원해 준다. 운영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예산 소진시까지)까지로 관광객유치 여행사 인센티브제에 참가하고자 하는 여행사 및 학교는 여행일정을 1주일 전 팩스(550-2930) 또는 우편으로 사전 접수하고, 여행일정을 종료한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조건은 숙박 시 관내 숙박시설 등을 이용하고 유료관광지 2개소 이상 관람하해야 하며, 당일관광 시 관내식당 1식 이상, 유료관광지 2개소 등을 관람하여야 한다. 특히 수학여행단의 경우 365세이프 타운을 방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관광문화과 관광기획팀(550-
(미디어온) 동해시는 지자체를 상대로한 소송 증가로 전문적인 법적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난 2014년 9월 법률전문가(변호사)를 채용하여 소송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률전문가(변호사) 채용 이전에는 각 부서 비법률가인 일반직 공무원이 소송을 수행하였으나, 법률 지식과 전문성 결여 및 본연의 업무 추진 등으로 소송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행정의 효율성 저하는 물론 시민의 권리침해 등 병리현상이 초래되었다. 특히, 행정청을 대상으로 법률분쟁이 급증하고 분쟁 양상의 다양화로 소송결과가 시정은 물론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큼에도 불구하고 소송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 이에따라, 시는 법률전문가로서 행정업무 수행의 동반 역할을 중시해, 송무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 현업부서에서 직원들과 함께 근무할 수 있도록 해, 직원간 부서간 상호 협조 및 자문으로 법무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였다. 법률전문가 채용 이후 묵호항 재창조(제1단계) 협약서 및, 북평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세부협약서 검토 등 350여건에 이르는 법률자문을 수행하고, 재판 출석 64회, 답변서, 준비서면 등 법률서면 93건을 작성한 바 있다.
(미디어온) 외교부는 제52차 뮌헨안보회의 참석 계기 윤병세 외교장관이 지난 13일(토) 오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독일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포괄적인 공조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북한이 지난 10년간 핵실험 4회, 장거리 미사일 6회 발사 등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시켜 왔다고 평가하고,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안보리 제재 결의가 채택되어야 하며, 미국 및 일본의 강력한 대북 제재조치와 같이, EU차원에서도 더욱 강력한 독자 제재 조치가 도출될 수 있도록 EU의 핵심 국가인 독일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는 국제사회의 실효적 제재 노력에 대한 동참·독려 차원에서 이루어진 어려운 결단이었다고 언급하고, 그 배경과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고 밝혔다. 슈타인마이어 장관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위해, 양자 차원에서의 제재·압박 조치를 검토중이며, EU 차원에서도 강력한 대북 제재 조치가 도출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시책이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을 법정기간보다 앞당겨 처리했을 경우 단축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지연해 처리한 경우 마일리지를 차감하는 시민중심의 고객만족 시책으로, 시에서는 지난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 결과 3일이상 유기한 민원 322종에 대해 10,930여건 중 90.4%에 달하는 9,870여건을 법정처리 기간 보다 단축 처리해 52.5%의 단축율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일리지 대상 민원을 확대하여 법정 민원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민원 343종에 대하여 60%이상 처리기간 단축 달성을 목표로, 법정처리기간보다 빠른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신속․공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부서 및 직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무원 사기 진작은 물론 효율적인 민원처리와 더불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온) 동해시의회가 오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16일(화) 오전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5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이어 제1차 의안심의회에서는‘동해시 차상위 계층 난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해시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해시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운영 조례 폐지 조례안’, ‘묵호등대마을 공동소득시설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둘째날인 17일(수)부터는 기획담당관, 감사담당관, 평생교육센터를 시작으로 25일(목)까지 부서별로 2016년도 시정 주요업무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마지막날인 26일(금) 제2차 본회의 각종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