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1월 한달간 ‘롯데하이마트 하이라이트 BIG SALE'을 진행한다. 전국 320여개 매장에서 새학기 인기 품목인 노트북, 태블릿 등 IT가전을 비롯해, 명절에 많이 쓰이는 밥솥, 그릴 등 주방가전까지 다양한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먼저, 새학기를 앞두고 수요가 높아지는 IT가전 행사를 준비했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의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매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1~2월 IT 가전 매출 비중이 연간 매출의 약 25%를 차지할만큼 새학기를 앞둔 연초에 다양한 IT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에 맞춰 인기 IT 가전을 선정해 최근 1년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삼성전자 노트북 중 롯데하이마트에서 ‘24년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삼성전자 ‘갤럭시북4(256GB)’를 500대 한정으로 7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로지텍 무선 마우스 중 '24년에 가장 많이 판매된 ‘로지텍 M190’을 3,000대 한정으로 9,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노트북 행사상품 구매 시, 로지텍 마우스 또는 키보드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삼성화재는 지난 12월 27일 삼성화재 서초타워 본사에서 제 1기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 대학생 서포터즈인 '삼성화재 리틀 일반러(이하 삼.이.일)'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삼.이.일'은 삼성화재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6팀의 대학생 서포터즈로 총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수도권 대학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등 지방권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활발하게 참여하여 지역 구분없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활동 기회를 부여했다. 서포터즈들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의 활동기간동안 SNS 활동 기반으로 삼성화재의 기업가치를 전파하고, 일반보험 및 글로벌 사업을 홍보하여 △ 총 팔로워 총 11,259명, △ 조회수 총 295만회, △ 콘텐츠 총 11,311건 게시에 도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삼.이.일' 1기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직접 대학교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하여 잘파세대에게 삼성화재의 브랜드인식을 제고시키고, 삼성화재 해외 법인 및 사무소를 가사로 활용한 중독성 있는 노래와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열린 해단식은 최재봉 일반보험 부문장을 포함한 임원 및 임직원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4개
우리자산운용은 3일 ‘우리하이플러스채권’ 펀드가 순자산 2조원을 달성하며 2024년 국내 공모펀드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하이플러스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이하 ‘우리하이플러스채권’)의 순자산은 2조856억 원으로 지난해 기준 국내 공모펀드(ETF·MMF제외) 중 순자산 규모 1위를 기록했다. 순증 규모 역시 1.2조 원으로 공모펀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우리하이플러스채권’은 크레딧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탄력적으로 듀레이션을 조정함으로써 채권투자에 따른 이자수익에 더해 듀레이션 효과로 인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이와 함께 ‘우리단기채권’ 펀드도 지난해 순자산이 1조 원 가까이 늘며 1조7,524억 원까지 덩치를 키웠다. 국내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우리자산운용의 대표 채권형 펀드들이 뛰어난 성과를 유지하며 ‘채권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우리자산운용 김동환 채권운용부문장은 “투자자들의 관심과 신뢰 덕분에 하이플러스채권과 단기채권 펀드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가 협회 매거진 ‘The Fintech’ 12호를 발간했다. ‘The Fintech’는 협회가 2022년 9월부터 격월로 발행 중인 국내 유일 핀테크 전문 매거진으로, 핀테크 기업 소개, 관련 정책 및 최신 동향 등 핀테크 업권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국내 핀테크 업계뿐 아니라 정부, 금융당국, 학계, 금융기관, 핀테크사 등 폭넓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12호 표지는 금융위 K-핀테크30에 선정된 바 있는 인공지능 금융 B2B기업 에이젠글로벌이 장식했다. 에이젠글로벌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AI뱅킹 서비스 ‘크레딧커넥트(CreditConnect)’를 선보이고 있으며, 싱가포르 핀테크어워드 글로벌 2위, 홍콩 핀테크위크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호에는 강정석 대표가 전하는 에이젠글로벌이 국내외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저력, 비전과 목표, 해외 진출 에피소드와 노하우가 풍성하게 담겼다. 더불어 다수의 핀테크 회사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인슈어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스몰티켓’, 국내 최초로 SaaS형 eKYC솔루션을 선보인 레크테크 기업 ‘유스비’, 선정산 시장을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이호성 은행장 후보가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박성호, 이승열 은행장에 이어 통합 하나은행의 5대 은행장으로 앞으로 2년간 하나은행을 이끌게 된다. 이호성 은행장은 영업점에서 첫 은행 생활을 시작해 기업금융전담역(RM), 지점장, 영업본부장 등 영업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은행의 현장영업 선봉에 서 왔다. 이후 영남영업그룹장, 중앙영업그룹장, 영업그룹장을 역임할 때도 손님들을 직접 방문하는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기반으로 시장의 변화를 미리 파악하고 준비했다. 그 결과 Small IB, 신탁, 증권대행, FDI 등 뉴비즈(New-Biz) 개척을 통해 수수료 수익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하나카드 대표 재임 시절 연회비 관리전략, 플랫폼 혁신 등의 새로운 수익원 발굴로 수익구조 체질개선은 물론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견조하고 튼튼한 수익 포트폴리오 토대를 마련하는 등 경영자로서 능력과 성과가 입증된「준비된 은행장」이다. 새롭게 취임한 이호성 은행장은 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오는 1월 10일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서머너즈 워’ 공식 채널에는 컬래버를 위해 컴투스가 제작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으며, 1월 10일이라는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일자가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전 세계 누적 2.3억 회 이상 다운로드 되고 누적 매출 3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컴투스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있는 다양한 게임·애니메이션 IP와 매년 협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글로벌 히트 IP들과의 역대급 컬래버로 전 세계 게임 차트를 역주행하는 등 큰 관심을 얻었으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귀멸의 칼날’과의 이번 협업으로 새로운 컬래버 콘텐츠와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본격적인 컬래버레이션에 앞서 디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1월 2일부터 오는 1월 10일 업데이트 전까지 매일 게임에 출석 시 컬래버 이벤트 재화를 미리 획득할 수 있고, 해당 재화로 업데이트 이후 ‘귀멸의 칼날 소환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출석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새마을금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서도 새마을금고는 흔들림 없이 회원과 지역사회의 뿌리가 되어 신뢰의 열매를 맺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성공적 완수”, “새마을금고 건전성 제고”, “새마을금고 공동발전 환경 조성”, “새마을금고 정체성 확립”이라는 4가지 원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새마을금고 역사상 최초로 추진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완료하여 새마을금고 가족과 회원의 믿음에 부응한다 ▲자산관리회사 설립·내부통제체제 강화·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지속가능 성장의 구심점인 건전성을 제고한다 ▲소외되는 금고 없이 공동성장하는 근간을 이루기 위해 영세·농어촌 금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시대와 경제 상황 변화에 맞게 정체성을 재점검하고 ‘회원’만을 바라보던 초심으로 돌아간다 마지막으로 김인 중앙회장은 “올해 새마을금고는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져 회원과 지역사회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2024년 한 해 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4년 TIGER ETF의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총 7조 8,594억원이다. 이는 국내 ETF 전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19조 7,600억원)의 40%로, 국내 운용사 중 1위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TIGER ETF는 지난 한 해 ‘글로벌’, ‘연금’, ‘혁신성장’에 집중한 장기 투자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대표 ETF 브랜드로 부상했다. 특히 2024년 해외 주식형 ETF 시장이 크게 성장한 가운데 TIGER ETF는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서 시장 발전을 이끌었다. 2010년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투자 ETF를 출시한 TIGER ETF는 미국 주식 투자를 통한 장기 투자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해왔다. 대표 상품인 ‘TIGER 미국S&P500 ETF(360750)’의 지난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조 8,933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개인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해당 ETF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정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엑셀VBA기초 및 금융데이터 실습」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1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2월 19일이다. 이 과정은 엑셀VBA 기초개념 이해 및 실습을 통해 데이터를 자동화하고 이를 주식시장 분석 및 운용모델 개발에 연계하여 활용하는 실무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 교육과정은 투자분석 및 자산운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 데이터에 특화된 VBA를 적용해 봄으로써 반복적인 작업이나 대량의 데이터 처리 작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업무에 대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2월 19일(수)부터 3월 14일(금)까지 총 10일(4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교육(17:00~21:30)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ATM)의 대고객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고객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은행, 편의점 등 전국 모든 ATM에서 입·출금, 이체 등의 거래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거래 요건 충족 등의 조건 없이 누구나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은 2017년 7월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꾸준히 지속돼 왔다. 출범 이후 지난 11월 말까지 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고객들에게 돌려드린 금액은 누적 기준 3,741억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는 ATM 수수료뿐 아니라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등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출범 이후 3분기까지 ATM 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체크카드 캐시백 혜택,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한 이자절감액 등 카카오뱅크가 절감한 금융 비용은 약 1조 원을 넘는 수준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금융 비용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되고자 ATM 수수료 면제 정책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