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0001S0)’를 신규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2026년 4월 만기의 A+이상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만기가 비슷한 시기의 채권을 편입해 운용하다가 만기 시 ETF를 청산해 원금과 이자수익을 제공한다. 투자자는 해당 ETF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시장금리 변동에 상관없이 투자 시점의 만기수익률(YTM)을 실현할 수 있다. 23일 기준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의 예상 만기수익률은 연환산 3.40% 수준이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언제든지 중도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금리 변동에 따라 추가 매수나 중도 매도로 추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이에 ‘TIGER 26-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본격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과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장 시점보다 금리가 상승한다면 추가 매수를 통해 만기수익률을 더 높일 수도 있고, 금리가 하락할 경우 만기 이전에 매도해 자본차익을 추구할 수 있다. ‘TIG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카드 이용금액의 2%를 기부하는 한정판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은 내년 2월말까지 1천매 한정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 후 3월 말까지 이용한 금액의 2%를 최대 5만원까지 고객이 선택한 곳에 기부한다. 예를 들어, ‘유니세프’를 기부처로 선택한 후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을 발급 받아 2025년 3월까지 합산 금액 400만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유니세프로 5만원을 기부하는 식이다. 기부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WWF’ 중 한 곳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면 된다. 인당 1곳만 선택이 가능하며, 최초 선택 이후에는 기부처를 수정할 수 없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Monthly Plan’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이 잦아지는 점을 감안하여 12월 한달 동안 전국 음식점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 최대 3%를 추가로 적립해주며, 12월 말까지 신한 S
SC제일은행이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25년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SC제일은행과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투자 전략 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2025년 투자 테마를 [‘트럼프 카드’ 활용법]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면 글로벌 금융시장은 SC그룹의 연간 투자테마인 ‘변화의 바람, 투자의 항로 모색’에 부합했으며, “경기 연착륙 전망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산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5년에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이 미국 우선주의가 한층 강화될 가능성을 높여 투자자들은 ‘트럼프 카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기 어려운 현금 비중은 축소하고, 위험자산에 무게를 둔 기존 투자 방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 하에 △주식 내에서는 미국, 인도와 같이 펀더멘털 우위를 지닌 시장 중심으로 접근하고 △채권, 금과 대안투자 전략 등 다양한 자산을 함께 활용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갖춰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채권 내에서는 타 채권 대비 높은 수준의 이자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선진시장 하이일
토스뱅크(대표 이은미) 외화통장 이용 고객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 토스뱅크가 토스뱅크 외화통장(이하 외화통장)을 선보인 이후 고객들은 살 때도 팔 때도 100% 환율 우대를 경험하며, 마치 주식거래와 같이 ‘같은 환율’을 보며 환전하는 경험을 새롭게 누리게 됐다. 그리고 이 같은 새로운 환전의 지평은 이젠 뉴노멀로 자리매김 했다. 토스뱅크는 외화통장이 이달 18일 기준 이용 고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출시 334일 만으로, 약 11개월 만이다. 1분마다 약 4명의 고객이, 특정 세대와 무관하게 외화통장을 가입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통장은 살 때뿐만 아니라 팔 때도 100% 환율우대를 제공하며 외환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올 1월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등장한 외화통장은, 고객들이 환율우대를 받기 위해 각종 금융사를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했던 데 주목했다. 은행별, 장소별(공항, 은행 창구 등), 거래 실적별 등 금융사가 정한 제각각인 수수료 우대 정책이 혼란을 낳았다는 데 착안했다. 그리고 토스뱅크의 새로운 정책은 이제는 새로운 기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외화통장은 해외여행 대표 상품의 하나
케이뱅크의 전 임직원이 참석해 올해 마지막 소통미팅을 열고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리더십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2024 12월 소통미팅’에서 하반기 히트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직원 포상 및 KT 위즈 이강철 감독 강연 등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케이뱅크 최우형 행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하반기 ‘올해의 케이뱅크 Team’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진행한 ‘올해의 케이뱅크 Team’은 소속 팀의 소속 관계없이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를 위해 함께 성과를 이룬 직원들이 보상 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인원 수 제한이 없고 자체적으로 구성해 자율성을 높이고 전체 임원 대상으로 달성 과정과 실적 결과를 직접 발표한다는 점에서 공정성을 높였다. 시상 대상으로 총 10개 팀이 선정된 가운데 △’입출금리워드’팀(최우수상) △’궁금한 적금’팀(금상) △’개인사업자 부동산 담보대출’팀(금상)이 올해 하반기 내 대표 상품과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입출금리워드’팀은 누구나 매일하는 입, 출금 등 거래 자체에 초점을 맞춰 기존 입출금통장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꿨다. 출시 3개월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이 지난 12월 21일 기준 예수금 1조 원을 돌파하며 또 하나의 성장 이정표를 세웠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예수금 증가를 이끈 주요 요인으로 지난해부터 제공해온 최대 5% 이자 혜택과 미국주식 거래 활성화 그리고 종합계좌의 편리한 사용성을 꼽았다. 현재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는 예수금 30만 원까지 세전 기준 기본 연 2.5% 이용료를 지급하고, 카카오페이앱에서 '이자 받기' 버튼을 누르면 2.5% 이용료를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는 새로운 투자 상품 가입 시 절차를 최소화해 복잡한 추가 인증 과정 없는 효율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 최근 출시한 연금저축 상품의 경우 종합계좌를 보유한 사용자는 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동의시간을 제외하면, 단 몇 초 만에 가입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함을 바탕으로 3주 만에 연금저축 5만 계좌를 달성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내년에도 예수금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상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사용자 자산 증대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예수금 증가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 대표는 “올해 미국 주식시장의 호조로 많은 사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보유한 서울 및 수도권 대도시권에 등에 위치한 13개 주유소를 매각해 자산 포트폴리오 개선을 위한 업무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매각대상은 △서울 목동 양천주유소 △서울 정릉동 아리랑주유소 △대전 둔산동 대전청사주유소 △양주시 광사동 드림셀프주유소 △화성시 향남읍 향남현대주유소 △포천시 소홀읍 포천대로셀프주유소 △강릉시 연곡면 샘터주유소 △청주시 봉명동 서원경주유소 △부산 대연동 리테일복합시설 △부산 우암동 우암로셀프주유소 △울산 성안동 함월셀프주유소 △창원시 석전동 극동셀프주유소 △광주 도천동 하남제일주유소 등 전국 주요 거점의 13개 자산이다. 이번 매각은 개발 잠재력이 뛰어난 자산과 운영 효율성이 떨어지는 자산을 패키지로 번들 매각해 시장에서의 매각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함이다. 패키지 매각 자산 중 양천주유소는 신목동역 3분 거리로, 한강변과 노들로에 접해 있어 향후 개발가치가 크다. 또한 대전청사주유소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인근으로 대전 최대 상업지구 초입에 위치해 입지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양천주유소나 대전청사주유소의 매입을 희망할 경우 필수적으로 타 자산과 함께 입찰에 참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월드(World)’에 13년 연속 편입했다. 지속가능성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2,500대 기업 중 ESG 경영 상위 10%에 속함을 의미한다. 글로벌 금융정보회사 S&P 글로벌은 매년 기업의 경제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분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DJSI를 발표한다. 이는 기업 간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비교하고, 사회책임투자를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LG전자는 올해 S&P 글로벌의 지속가능성평가 ‘가전 및 여가용품(Leisure Equipment & Products and Consumer Electronics)’ 부문에서 가장 높은 종합점수를 받아 13년째 DJSI 월드에 선정됐다. 가전 및 여가용품 부문 국내 기업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 아울러 ‘DJSI Asia Pacific’(아시아·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 중 상위 20%) 및 ‘DJSI Korea’(국내 200대 기업 중 상위 30%)에도 각각 15년, 16년 연속 편입했다. L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게임 유저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낚시의 신’, ‘아이모’,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미니게임천국’ 등 컴투스의 인기 타이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푸짐한 게임 재화와 아이템을 제공한다. 우선 KBO리그 No.1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4’에서는 12월 26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열고 산타와 루돌프 상자를 선물한다. 해당 상자에서는 최고 레전드 스카우트권과 시그니처 선수팩 등을 얻을 수 있다. ‘컴투스프로야구V24’도 오는 29일까지 원하는 투수 1명과 타자 1명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나 혼자만 야구!’, ‘크리스마스 빙고’ 등 각종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구자욱 등 프로야구 선수들이 산타 모습으로 등장하는 산타 임팩트 선수 카드를 추가해 유저들에게 보는 재미도 더하고 있다.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에서는 29일까지 미션을 수행하고 게임 내 아이템과 교환하는 이벤트 교환소, 경험치를 추가로 제공하는 핫타임 이벤트 등이 열리고 있다. 3D 리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 동안 산타클로스 모습을 한 물고기가 출현한다. 산타클로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20일, 하나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RP 상품 가입 시 최대 연 6% 우대수익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토스뱅크에서 하나증권 연계 계좌를 개설한 고객이 특판 RP 상품에 가입하면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최대 연 6%(세전)의 우대수익률을 제공한다. 우대수익률은 최초 매수일로부터 3개월간 제공되며, 한도를 초과하거나 이벤트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고시수익률(2024년 12월 3일 기준, 세전 연 2.7%)이 적용된다. ‘RP(환매조건부채권)’는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운용해 일정 기간 후 고객에게 약속한 이자율로 수익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이다. 시중 예금보다 더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하는 고객이 단기적으로 안정적 자산을 운용하기에 적합하다. 토스뱅크에서 하나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특판 RP 우대 혜택 외에도 미국주식 매수쿠폰 $30 지급, 수수료 및 환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토스뱅크 ‘목돈굴리기’ 메뉴에서 할 수 있고, 더 자세한 내용은 토스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