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서울시와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의 1층×서울’ 프로젝트는 매장 앞 출입구 경사로 설치를 통해 장애인, 어르신 등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업·시민·기관 등 여러 주체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내 교통약자 및 이동약자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1개 매장에 시범적으로 출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이동약자들이 매장을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파리바게뜨는 서울시와 함께 전국 3,400여개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매장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확인해 경사로 등의 설치를 확대하는 등 이동약자를 위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동약자에 대한 배려문화를 만들어가는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에 동참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교통 및 이동 약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도움과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배우 조진웅을 모델로 기용한 ‘메모레인캡슐’의 첫 TV-CF를 방영했다. 이번 TV 광고는 동국제약의 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메모레인캡슐’의 인지도를 높이고,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 등 인지기능 저하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에서 조진웅은 무언가를 기억해 내려고 애쓰지만 잘 떠올리지 못하고 “아, 기억이 안 나네”, “나이 들어서 그런가?”라고 말하며, 소비자들이 일상 생활에서 기억력 감퇴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재현했다. 이어서 ‘메모하세요!’라는 내레이션은 중의적 표현으로, 실제 기억해야 할 내용을 짤막하게 적어 두는 ‘메모’를 하라는 의미와, “기억이 예전 같지 않다면, 메모레인하세요!”라는 조진웅의 멘트를 통해 ‘메모레인’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막과 내레이션으로 은행엽추출물과 인삼 추출물의 생약복합성분인 점도 함께 알렸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약국에서 “메모리? 브레인! 메모레인 주세요!”라며 기억력 감퇴 개선제 ‘메모레인캡슐’의 직관적인 제품명을 재미있게 강조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 ‘메모레인캡슐’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억력 관리의 중요
지냄이 실버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차별화된 웰니스 서비스로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한다.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및 헬스케어 전문 기업 지냄(대표 이준호)은 프리미엄 웰에이징 공간인 ‘고:요 웰니스 센터’를 통해 액티브 시니어 대상의 1:1 맞춤형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체질과 체형은 물론 생활패턴이나 목적에 맞는 1:1 맞춤 컨설팅과 퍼스널 코칭으로 보다 건강하고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지냄이 자체 교육을 통해 육성한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들의 과거와 현재의 라이프스타일 및 일상 루틴을 파악해 맞춤형 솔루션을 추천한다. 목표에 따라 원하는 테마도 선택할 수 있다. 고:요 웰니스 센터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는 ▲몸의 순환 기능을 회복해 체지방을 제거하고 근육을 채워 몸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수(瘦)’, ▲원하는 체형을 위한 집중 관리로 체중 감량 및 탄력을 개선하는 ‘소(塑)’, ▲호르몬과 신체 균형을 유지해 몸 전체의 안정감과 활력을 선사하는 ‘형(衡)’ 등 총 3가지 테마를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은 선택한 테마에 따라 ▲온열테라피로 몸의 독소를 빼고 깨끗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면역력을 증진
JW중외제약은 일본 킷세이제약과 자궁근종 치료제 ‘린자골릭스(Linzagolix)’의 국내 개발 및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JW중외제약은 대한민국 내에서 린자골릭스에 대한 개발, 제조, 판매 및 유통할 수 있는 독점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린자골릭스는 하루에 한 번 먹는 GnRH(성선자극호르몬분비호르몬) 길항제로, 일본 킷세이제약이 개발한 신약이다. 이 약물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생성을 억제해 자궁근종으로 인한 과다월경출혈 등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킨다. 린자골릭스는 미국과 유럽에서 실시된 임상 3상 시험에서 호르몬 보충약물요법(ABT) 병용그룹군과 단독투여군 모두 유효성이 확인되어, 2022년 6월 유럽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35세 이상의 여성의 약 40%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병이다. 국내에는 자궁근종 치료를 위한 GnRH 작용제(agonist) 제품이 있으나, 치료 초기 호르몬의 증가에 따른 안면홍조와 주사제로서 주사 부위 통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회사측은 린자골릭스가 즉각적인 에스트로겐 분비 억제를 통해
현대백화점이 BGF리테일과 손잡고 자체 캐릭터인 흰디로 디자인된 젤리를 선보인다. 백화점의 공간을 벗어나 외부 유통채널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캐릭터를 활용한 자체 IP 사업의 보폭을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 더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자체 기념품 편집숍 ‘더현대 프레젠트’ 매장과 전국 CU 편의점에서 ‘흰디와 젤리씨앗단’ 젤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고객들과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흰디가 젤리 모양의 젤핑, 젤뽀, 젤봉 3명의 친구들을 만나 행복을 수집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젤리 상품은 봉지당 50g으로, 판매 가격은 1,600원이다. 흰디 모양의 요거트 맛 젤리와 흰디의 친구인 젤리 모양의 캐릭터 젤핑(복숭아맛), 젤봉·젤뽀(자두맛)로 디자인된 젤리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흰디 스티커도 포함된다. 현대백화점과 BGF리테일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CU에서 흰디
에스티팜은 미국 보스턴 소재 바이오텍 기업 인테론(Interon Laboratories)과 TNFR(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저해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양사는 2024년 6월부터 2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해 TNFR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저분자 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인테론은 2020년 허준렬 하버드 의대 교수와 글로리아 최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공동창업한 바이오텍 기업이다. 신경생물학 및 면역학 분야 파이프라인을 통해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중이다. 특히 독점적인 자체 특허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는 기존의 생물학적 제제 방식과 달리 저분자 물질로 TNFR만 선택적으로 저해한다는하는 저분자 물질이라는 차별점이 있다. TNF(tumor necrosis factor, 종양괴사인자)는 면역의 중심 조절자 역할을 하는 다기능 사이토카인으로 두 개의 서로 다른 수용체 복합체(TNFR1 및 TNFR2)를 통해서 신호를 전달한다. TNFR1 신호는 주로 세포사멸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은 전 세계에서 소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일본 보더리스 그룹의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통된 기치에 공감대를 갖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과 협력 첫 번째 단계로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는 지난 3월 NC 수원터미널점 '신사 복합관'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열고 국제 사회적 기여를 창출하는 가죽 비즈니스를 통한 사업 협력을 시작했다. 지난달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BLF)의 ‘사이토 마사유키’ 대표 및 임직원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뉴코아아울렛 강남점과 NC강서점을 직접 방문했다. 이랜드리테일에서는 패션 법인 이랜드글로벌 정환욱 대표가 직원들과 함께 응대했다.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는 현재 가죽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 빈곤 문제 해결에 임하고 있다. 일할 수 없던 사람들이 가죽 장인으로 성장하도록 활동을 지원하며, 국적 및 소속 등에 관계없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역시 이랜드글로벌 방글라데시 지사에서 현지인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이라는 공동 기치 아래 협력을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뉴트리션 브랜드‘마이핏’ 라인으로, 신선한 레몬과 석류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유기농 레몬즙 100’과 ‘더진한 석류콜라겐 젤리’를 출시한다. ‘마이핏 유기농 레몬즙 100’은 맛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NFC 공법을 사용한 레몬 과즙 100% 제품으로, 하루 1포로 간편하게 레몬 한 개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기가공식품(ORGANIC) 인증을 받은 신선한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유기농 레몬을 사용했으며, 정제수와 향료, 설탕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 ‘마이핏 더진한 석류콜라겐 젤리’는 100% 고품질 튀르키예산 석류를 사용했으며, 물없이 진하게 담아 석류 원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1포당 평균 300Da(달톤) 초저분자 피쉬콜라겐 1,000mg을 함유했으며, 병풀 추출물도 함유해 아름다움과 건강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동국제약 뉴트리션’ 채널에서는 유기농 레몬즙 신상위크를 기념해 6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최대 67% 할인 혜택과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6월 11일 오전 8시 30분에는 유기농 레몬즙 런칭 라이브 방송도 운영된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여름철은
효성그룹이 지난 8일 대구시 달성군에서 개최된 '제 10회 달성습지 생물다양성 축제'를 후원하며 사업장 주변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효성은 올해 초 효성티앤씨의 사업장이 위치한 대구의 달성습지를 생물다양성 보전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 선정하고 환경보호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달성습지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 생물인 삵, 천연기념물인 수달, 기후변화생물지표종인 각시메뚜기, 계요등 등 총 255종의 습지 및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는 보호구역으로 2007년부터 대구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환경축제는 달성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생물다양성 탐사, 생태 릴레이 투어, 천체관측, 보물찾기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멸종위기 보호종인 맹꽁이가 그려진 양말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또한, 지속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학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취향에 맞춰 골라 먹을 수 있는 비타민C ‘비타그란3종 기프트 세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프트 세트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비타민C가 제형과 맛이 각각 다른 3종으로 구성됐다. 비타민C 분말 레몬맛, 츄어블 라즈베리맛, 구미젤리 복숭아맛을 취향대로 골라먹고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선물하기 좋은 톡톡 튀는 오렌지 컬러의 포장 박스와 함께 ‘뭘 원할지 몰라서 다~준비 했어’ 라는 메시지가 적힌 선물용 쇼핑백까지 함께 증정된다. 동아제약 온라인 공식몰인 ‘디몰(:Dmall)’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은 2004년 비타그란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분말, 정제, 츄어블, 구미젤리 등 다양한 제형과 맛을 시장에 선보이며, 비타민C 전문 브랜드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