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 최초의 서버 간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 정규 시즌에 앞서 프리시즌을 시작했다. ‘이노티아 워’는 아이모 최초로 진행되는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콘텐츠로 최대 4개의 길드, 길드 당 최대 40명의 유저들이 직접 한 곳에서 전투를 벌여 최강의 서버를 가린다. 거대한 필드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파밍하는 PvE, 다른 인원들과 직접 전투를 펼치는 PvP가 결합돼 있으며,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를 잡아 승점을 올리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는 전용 맵 ‘언더 크라운’에서 펼쳐진다. 4 개의 길드가 지정된 장소에서 전투를 시작하며, 사망 시 해당장소에서 부활해 원하는 지점으로 텔레포트 할 수 있다. 언더 크라운 전장에서 일반 몬스터를 사냥하면 이노티아 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포인트는 이노티아 워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이노티아 워’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정규 시즌에 앞서 이번 프리시즌을 통해 콘텐츠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열리는 프리 시즌에는 총 4번의 경기가 진행되며, 길드 랭킹에 따라 챔피언, 챌린저, 비기너 리그로 각각 나
한국핀테크지원센터(김건 이사장)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핀테크 진출 가이드라인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두 국가의 핀테크 산업 특성, 금융 규제 및 법적 요건, 법인 설립 절차, 시장 진출 지원 정보 등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글로벌 이슬람 금융의 허브로 부상 말레이시아는 인구 3,450만명으로 젊은 디지털 친화적인 인구층과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다. 특히, 온라인 결제, 디지털 뱅킹, P2P 대출 분야에서 혁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를 안전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슬람 금융이 발달한 국가로, 샤리아(Sharia) 기반 핀테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시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의 핀테크 신흥 시장 우즈베키스탄은 인구 3,650만 명으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8K(The Premiere 8K)’가 ‘8K 협회(8K Association)’로부터 프로젝터 표준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8K 협회는 8K 생태계를 선도하는 20여개의 글로벌 주요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새로운 8K 표준을 정립하고 업계와 소비자 교육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번 인증 기준에는 ▲8K 해상도 ▲HDR 지원 ▲색 영역 ▲명암비 ▲업스케일링 ▲몰입형 오디오 등 시청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더 프리미어 8K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으며, 8K TV에 이어 프로젝터 분야 기술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더 프리미어 8K는 업계 최초로 8K 무선 연결 기능을 지원해 간편한 사용성을 제공하고, 별도의 설치나 선반 공간 없이도 가까운 거리에서 대형 화면 투사가 가능한 비구면 거울 기반의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최대 4,500 ISO 루멘의 밝기 ▲사운드가 화면에서 직접 전달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사운드–온–스크린(Sound-on-Screen)’ 기술을 탑재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손태용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어슈런스가 ‘올받음’ 서비스를 통해 보험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손해사정사 선임 확대안 시행 이후 올받음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해 2024년 11월 누계 기준 무료 선임 700건을 돌파했다. 올받음은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손해사정사 선임부터 보험금 청구, 소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번 수치는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선임권 수행 건수인 560여 건을 뛰어넘는 것으로, 어슈런스는 세아그룹의 자회사 VNTG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더욱 탄력을 받아 성장하고 있다. ■보험금 청구,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올받음’이 든든한 지원군 보험회사 출신의 어슈런스 염선무 대표는 “보험 소비자들이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복잡한 절차와 전문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올받음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올받음은 손해사정사 선임권이라는 제도를 활용, 소비자들이 무료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보험금 청구 권리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올받음은 이러한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
KB국민카드는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 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맵에 따라 개발 중인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칭)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가 이달 9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는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고객 의도와 요구사항까지 포착하여 다양한 카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생성형AI 기술을 융합해 일상적인 대화로 고객 맞춤형 금융 특화 상담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한다. 서비스 개발 시 카드상품설명서, 약관과 같이 신뢰할 수 있는 문서를 참조하는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활용했고, PDF 등 각종 문서 양식, 문서에 삽입된 표, 그림과 같은 각종 서식 정보를 온전하게 추출하는 지능형 문서처리 기술이 적용됐다. 또 AI거버넌스 체계(AI 모델 통합 관리시스템)를 구축해 AI의 신뢰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물리적, 정책적 대책도 마련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두의 카드생활 메이트는 금융소비자의 소비행태에 맞춘 카드 상품 분석 및 추천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소비생활을 돕고 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포용성을 확대하게 될 것”이라며 “KB국민카드는 향후 생성형 A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알리기 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빗은 지난 2024년 7월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기념해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코빗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가상자산 이용자라면 알아야 할 Q&A>를 시청하고 퀴즈를 맞춘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빗은 해당 영상을 통해 고객 자산 보호와 거래 시 주의사항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가상자산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충실히 준수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바람직한 가상자산 거래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고객 자산 보호를 강화하고 불공정 거래를 규제하기 위해 마련된 법안으로, 주요 내용은 ▲고객 예치금 보호 ▲콜드월렛 보관 의무 ▲불공정 거래 감시 등이다. 코빗은 법 시행 이전부터 고객 자산을 100% 보관하며, 월 단위로 예치금 이용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한패스 대표 이근주, 이하 협회)는 12일, 프렌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부회장사 정찬묵 대표이사, 이사에 홍동표 노웨어브릿지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쿠팡페이는 간편결제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원터치결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판매자에 빠른 정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쿠페이머니, 쿠팡캐시, 기프트카드 등), 결제대금예치업 등을 수행하고,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받아 셀러월렛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웨어브릿지는 국내외 AI, IT 분야의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과 글로벌 전문가 그룹을 통해 전 세계 AI, IT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위원회 설립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핀테크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금융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500여 개 핀테크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의 ‘티맵 불법무기보관함 캠페인’이 2024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디지털 광고 분야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그랑프리 수상은 전 부문을 통틀어 1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작 ‘티맵 불법무기보관함 캠페인’ 영상은 음주 운전자의 차 키를 불법무기로 비유하고 ▲AI 페이크 보이스 활용 ▲누구에게나 공감되는 상황 연출 등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기획·제작됐다. 해당 캠페인 영상에는 연기파 배우 이희준 씨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고, 조회수 1,800만 회를 기록하며 영상 시청자들로부터 ‘선한 영향력이 느껴졌다’, ‘마음을 움직이는 영상이다’, ‘경각심을 일깨워준 영상이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음주운전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공익 캠페인 영상 제작과 더불어 대국민 안전운전 서약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음주 후에는 절대 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행동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했다. KB손해보험 다이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이주배경아동 및 가족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전국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와 금융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 제 1회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총 2,000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81,169명이 참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우리아이 경제교실’ 2,000회를 맞아 참여 대상을 이주배경아동과 그 가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주배경아동이란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가정, 중도입국아동, 제3국출생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부모 혹은 본인이 이주의 경험을 지닌 아동을 말한다. 천주교 의정부교구 이주사목위원회가 운영하는 이주민 지원센터 '파주 엑소더스(EXODUS)'에서 진행된 경제교실에서 한 관계자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어떻게 경제교육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됐다”며 “드론, 코딩 등을 활용한 새로운 형식의 이번 경제금융교육에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와연금센터 오은미 팀장은 “이주배경아동 등 우리 사회에서 경제금융교육을
LG유플러스는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통합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아이폰 사전예약 디지털 캠페인으로 통합퍼포먼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략적으로 타깃팅을 진행해 전작 대비 광고를 고객에게 노출한 비율 159%, 실제 고객으로 전환한 비율 64%를 높인 성과에 따른 수상이다.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4 사전예약 디지털 캠페인은 통합마케팅 분야에서 수상했다.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부터 구매 후 이용하는 동안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효과적으로 알려 전작 대비 27% 높은 사전예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AX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ixi)’를 중심으로 진행한 디지털 캠페인은 AI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국내 최초 100% AI로 제작한 TV광고는 VTR(영상을 끝까지 시청한 비율) 73%를 기록했다. SNS 캠페인으로 SNS 마케팅부문에서도 수상했다. SNS 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