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AI 기술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 재생의학 분야의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초, First-in-class)’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AI를 이용해 신규 타깃 질환(적응증)을 탐색하고 개발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를 위해 온코크로스의 ‘랩터(RAPTOR) AI’를 활용한다. ‘랩터 AI’는 신약후보물질이나 기존 개발된 약물에 대한 최적의 적응증을 스크리닝하는 AI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제약회사의 신약 개발에 필요한 AI 역량을 지원함으로써 전통적인 약물 발굴 방식에 비해 높은 정확도와 낮은 비용으로 빠르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양사는 2022년 AI 기술을 이용한 신규 적응증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온코크로스와의 해당 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의 면역질환 적응증 확장에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후속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1차 면역질환 적응증 탐색에서 확인한 ‘랩터 AI’의 기술력을
차병원·바이오그룹이 R&D 부문 임원과 박사급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직군은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AI(바이오/헬스케어), 유전체 등 4개 분야의 R&D 총괄 책임자이며, 모집인원은 ○○명이다. 지원자는 6월 4일(화)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각 분야의 연구를 총괄할 책임자급 경력이나 R&D 사업화 경험을 가진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줄기세포, 유전체 등 기존 연구분야에 더해 오가노이드, AI 등 미래 혁신기술에 차별화된 경력을 보유한 임원∙박사급 인재를 확보해,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7개국 91개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바이오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 그룹이다. 국내 유일의 산·학·연·병(産·學·硏·病) 에코시스템과 세계 최대 셀 라이브러리, 독자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 등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와 백신을 비롯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와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진행 중이다.
생활맥주는 10주년을 기념하여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0일간 총 5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생활맥주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만 추가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입소문이 나면서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려 약 30분간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당초 예상보다 빠른 1시간 만에 준비한 쿠폰이 모두 소진되었다. 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이벤트에서는 전일 기록했던 1시간보다 30분 더 빨리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생활맥주 마케팅 담당자는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가 예상보다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뜻깊고 행복한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며 “온라인 이벤트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아직 쿠폰을 받지 못하신 분은 매일 오전 10시에 생활맥주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지난 10년 동안 지속 성장하며 안정적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매장 운영방식과 충성도 높은 고객, 로열티를 받지 않아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브랜드로 인식되며 최근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편의점이 보호자 없이 사회 첫 발을 떼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ESG 경영에 팔을 걷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역삼동 소재의 GS타워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와 함께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천주 GS리테일 상무, 서광국 개발원 본부장, 김태일 기아대책 부문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GS25의 가맹점 중 일부를 ‘해피스토어’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자립 준비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부 방안이 논의됐다. 협약 기관들이 체결한 업무 협약서의 내용은 △GS25는 해피스토어 사업장과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함 △개발원은 해피스토어 운영과 참여의 주체 발굴과 연계를 지원함 △ 기아대책은 맞춤형 교육과 해피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진행함 등을 주요 골자로 했다. 협약 체결은 만 18세가 지나 고아원 등의 보호 시설을 졸업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이 보호자 없이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을 모색해야 하는 엄혹한 현실에 대한 인식을 3개 기관이 함께 하며 추진됐다. GS25는 우선적으로 서울시 강서구, 관악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에스트라는 지난달 태국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라자다(Lazada)’ 브랜드관 입점을 시작으로 태국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트리움(BEAUTRIUM)’과 ‘왓슨(Watsons)’에도 입점한다. 태국 시장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이시카365’, ‘아토베리어365’, ‘리제덤365’, ‘더마UV365’ 라인의 14개 제품을 선보인다. 이 중 주력으로 운영될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적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된 효능을 선사한다. ‘에이시카365’ 라인의 대표 제품인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태국 현지 사전 마케팅 활동에서 가장 좋은 고객 반응을 얻으며 태국 더마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에스트라는 브랜드 공식 진출을 기념하는 현지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 방콕 중심부에 위치한 뷰트리움 시암스퀘어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는 28일에는 태국 방콕 대형 쇼핑몰
셀트리온이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nflammatory Bowel Disease(IBD) Day, 이하 ‘월드 IBD 데이’)을 맞아 IBD 환자들의 어려움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며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 처방 확대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Where’s CC(Crohn’s & Colitis)?’ 제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IBD 질환 알리기에 나섰다. 마이크로사이트 를 개설해 IBD 환자가 겪을 수 있는 사례들을 재연해 소개했는데, 치료 접근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통해 피하주사제형 치료제에 대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IBD 분야의 주요 석학들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해 IBD 질환으로 인한 환자의 고통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소개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IBD 질환에서 탁월한 치료 효능을 나타내는 인플릭시맙 제제로 자가투여의 편의성까지 갖춘 램시마SC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료 현장에서 20년 이상 사용된 인플릭시맙은 IBD 치료제 가운데 28%로 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13일,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 재인증에 이어,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ISO27701)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 경영시스템으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 통제 등 35개 항목 및 114개 기준 요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서를 발급하며,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ISO27701)은 △개인정보 관리 절차, △암호화, △정보주체 권리보장 등 8개 항목, 49개 기준요건에서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 인증한다. 가스공사는 2016년에 정보보안 국제표준(ISO27001)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올해에도 재인증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개인정보보호 국제 표준(ISO27701)인증도 추가 획득해 도시가스 요금경감 신청과 관련된 국민의 개인정보에 대해서도 안전한 보안조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국제 표준에 맞는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해 고도화 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제 34회 팜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팜엑스포는 전국 약사를 대상으로 학술 및 최신 의약 트렌드를 교류하고 약국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약업계 대표 전시회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관절염, 근육통 치료 첩부제인 ‘케펜텍’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일반의약품(OTC) 품목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약사 회원을 대상으로 제일헬스사이언스 OTC 품목 전반에 대한 제품 설명 및 건강기능식품 샘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 년 전국 약사님들의 교류의 장이 되어주는 팜엑스포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제일헬스사이언스 부스에 방문하신 약사님들의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의 설사약(지사제) ‘스타빅 현탁액(이하 스타빅)’이 6개월 연속 국내 지사제 처방액 1위를 달성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사제 스타빅이 지난해 10월 1위를 탈환한 뒤, 올 1분기에도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켜내며 2024년 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20일 밝혔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대웅제약 스타빅은 지난해 10월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4분기 기준 누적 처방액은 약 15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 1분기의 경우 누적 처방액은 총 16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0억6600만원) 대비 52% 성장해 1위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이 2021년 출시한 스타빅은 병원성 세균과 장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흡착성 지사제로 ▲성인의 식도∙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 ▲성인의 급·만성 설사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에 처방된다. 스타빅의 주성분인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는 알루미늄·마그네슘의 규산염으로 구성된 천연 점토로, 흡착성이 강해 설사를 유발하는 물질을 흡착·배설하는 기전으로 설사의 원인을 제거한다. 또 장 점막에 도포돼 점막장벽을 강화시켜 손상된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조성천)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면역유산균인 ‘면역엔 와이셀라’와 ‘루테인 아스타잔틴’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너셋 5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은 이달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최대 50% 상품 특가부터 제품 추가 증정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면역엔 와이셀라’ 프로모션에서는 구매 시 전원에게 건강기능식품 4종(△이너셋 간건강 밀크씨슬파워 △관절건강 MSM △혈행건강 알티지 오메가3듀얼 △데일리 멀티비타민 미네랄)을 증정한다. '면역엔 와이셀라'는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인 △JW15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으며, JW15 프로바이오틱스는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 유래 유산균이다. 연구팀은 국내 대학병원에서 8주간 면역 기능개선의 유효성 평가에 대해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NK세포 활성화', 'IL-1β 생성증가', 'Ig1 생성증가' 등 세부항목에서 유의적인 개선 효능을 입증했다. 또 ‘면역엔 와이셀라’ 프로모션과 동기간 진행되는 ‘루테인 아스타잔틴’ 1+1 프로모션은 지난 13일부터 6월 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