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인 의약품 관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기술개발기업상을 수상했다. 제이브이엠은 국내와 북미·유럽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병원·약국 조제 자동화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을 통해 코스닥 시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22년 국무총리상으로 격상됐다. 이 상은 매년 ▲기술 개발 ▲경영실적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ESG 경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코스닥 상장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기업에는 한국거래소 추가상장수수료와 변경상장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이브이엠은 병원과 약국 모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자동 포장 검수 시스템(VIZEN)’과 ‘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INTIPharm)’을 개발하는 등 조제 자동화 분야를 혁신해왔다. 특히, 최근 독자 개발한 로봇팔 적용 자동 제조기 ‘MENITH(메니스)’를 유럽 시장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며, 글로벌 경쟁력 또한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와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 ‘한컴피디아’를 오늘 정식 출시한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면 고객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을 활용해 의도를 파악하고, 내용을 분석해 목적에 맞는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문서를 쉽고 신속하게 작성할 수 있다. 베타 버전 대비, 사용 편의성을 개선해 프롬프트 작성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기본 제공되는 주제를 선택해 간편하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초안 작성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업무용과 구직용으로 구성된 6가지 주제를 지원하며, 보도자료, 목차 생성, 연설 포인트, 인사말, 이력서 한 줄 소개, 1분 자기소개 등을 각 주제 특성에 맞게 작성할 수 있다. 또한, 문서 작성 중 필요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이 새로 추가됐으며, 한셀과 연동해 데이터를 활용한 한글 서식 문서 생성이 가능하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AI 설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대형 LLM부터 폐쇄망 환경에 적합한 sLLM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각 고객사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SC제일은행은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2024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024년 지배구조 명예기업”에 단독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한국ESG기준원의 기업 지배구조 평가는 총 1,066개 회사(일반 상장회사 947개사, 금융회사 11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SC제일은행은 2019년도 이래로 6년 연속 A+등급을 부여받은 유일한 은행으로서, 시중은행 최초로 2년 연속(2020년, 2021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大賞)을 수상하였고, 한국ESG기준원이 지배구조 평가를 실시한 이래 최초로 3년 연속(2022년, 2023년, 2024년)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ESG기준원은 “SC제일은행은 역동적인 이사회 문화와 이사회와 경영진 간의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ESG 경영과 감독의 조화로운 체계를 구축하였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선진적인 이사회 및 은행장 승계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였다”고 평가하였다. 한국ESG기준원은 “구체적으로 ▶최고경영자의 포용 리더십 ▶이사회와 경영진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소통 문화 ▶적극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대표이사 사장 한명진)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SK스퀘어는 올해 ESG 평가 대상인 국내 1,066개 社 가운데 6개 기업만 수상 영예를 얻는 ‘ESG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최고 평가 등급인 ‘A+’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2002년 한국거래소 산하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ESG 평가기관으로 통한다. 국내 주요 상장사 및 금융사를 대상으로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등급(S, A+, A, B, B+, C, C+, D)을 부여한다. 올해는 총 23개 기업만 A+를 획득했으며, S등급을 받은 기업은 없었다. SK스퀘어는 ESG 평가 결과 환경(E) 부문에서 ‘A’,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를 받아 통합 등급 ‘A+’를 받았다. 올해 지배구조 부문 평가가 작년 대비 개선(A→A+)되면서 통합 등급도 한 계단 상승했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이사회를 중심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았다. 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447770)’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종가 기준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 순자산은 2,435억원이다. 이는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하는 국내 상장 채권혼합형 ETF 중 최대 규모다. 테슬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대 수혜주로 부상한 가운데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테슬라에 가장 높은 비중으로 투자할 수 있는 채권혼합형 ETF로 주목받고 있다. 테슬라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다. 자동차 회사로서는 최초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 중국 상하이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조성해 향후 전기차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뿐 아니라 자율주행과 로봇산업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TIGER 테슬라채권혼합Fn ETF’는 글로벌 대표 성장주인 테슬라의 성장성을 누리면서 채권의 안정성에 한 번에 투자하는 ETF다. 4일 기준 테슬라 주식 1종목에 29.5%, 국채 3-10년물 9종목에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핀트 투자 계좌를 공유하는 ‘윈윈계좌’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인 윈윈계좌는 핀트 고객이 타인에게 공유하거나 공유받은 투자 계좌를 지칭한다. 계좌를 공유받은 사람은 투자를 응원하는 역할이라는 의미에서 ‘서포터(Supporter)’, 계좌를 공유한 사람은 새롭게 핀트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 역할을 뜻하는 ‘뉴비(Newbie)’가 되어 투자 현황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함께할 수 있다. 윈윈계좌의 서포터는 뉴비의 계좌에서 운용되고 있는 투자금 및 수익률, 입출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뉴비가 목표 금액을 모으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선물 증정이나 투자금 지원으로 뉴비의 투자를 응원할 수 있다. 성년이 된 자녀에게 투자의 필요성과 재미를 알려주고 싶은 부모님, 투자나 비대면 서비스를 어려워하는 부모님의 자산을 함께 관리하기를 원하는 자녀, 친구의 투자 상황을 함께 지켜보고 도움을 주고 싶은 이용자 등이 서포터 역할에 적합하다. 이와 반대로 자산관리와 투자에 자신이 없는 투자 초보자, 타인에게 자신의 수익률을 공유하고 싶은 투자고수들은 뉴비
DB김준기문화재단(이사장 윤대근)이 주최하고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주관하는 ‘2024 DB 이노베이션챌린지’ 피칭데이(본선 및 시상식)가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5일 밝혔다. DB 이노베이션챌린지는 대학생들이 생성형 AI를 적용하여 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 하거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실무 전문가와 팀을 이루어 실현가능하게 돕는 새로운 형태의 공모전이다. 이날 피칭데이는 DB 김준기문화재단과 DB 손해보험의 실무진 및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여 대학생들의 발표를 들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2인과 DB 손해보험 임원 2인, DB Inc. 임원 1인이 참여했다. 대학생 11팀의 발표를 통해 선정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특히, 최우수상과 대상 총 3개 팀(팀당 3명, 총9명)과 멘토에게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6박 8일간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져, 내년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하게 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외국인 서비스’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 관련 매출이 5년 만에 450% 이상 증가하며 40억 원을 넘어섰다.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거둔 라이선스 매출과 굿즈 판매 등 오프라인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K-직장인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로, 2020년 처음 선보였다. 무너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에 반한 초등학생부터 사회 초년생 스토리에 공감하는 직장인들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사회초년생이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전달해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친근하고 재밌는 캐릭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려왔다. 무너는 2020년부터 디지털 채널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굿즈를 판매하며 수익을 거두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라이선스 매출과 온오프라인 굿즈 판매가 늘면서 전체 매출도 증가했다. 실제로 20년 기준 무너 관련 매출은 99.8%가 디지털 매출에서 발생했지만, 24년에는 ▲디지털 매출 11.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대표 송상엽)는 정형·비정형 데이터 보안 기술을 통합한 데이터 보안 설루션 ‘한컴 엑스디비(xDB)’ 5.0 버전을 출시하고,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정보를 다량 보유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데이터 보안 설루션 적용은 필수적이다. 이는 정형화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대규모로 빠르게 생성되는 비정형 데이터에 포함된 민감한 개인정보가 다양한 공격 기법으로 유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한컴 엑스디비 5.0은 스토리지 레벨의 파일 단위 암호화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의 정형 데이터는 물론 파일, 녹취, 음성, 로그, 이미지, 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암호화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쿼리) 및 애플리케이션(소스)을 수정할 필요가 없어 구축이 빠르고 유지 관리가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이 설루션은 블록체인, 클라우드, 가상 컴퓨팅 등 다양한 플랫폼 환경에서도 최적의 데이터 암호화를 제공한다. 또한, 암호화 대상 프로세스와 자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벤트 발생 시 푸시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한컴위드의 엑스디비는 암호 보안기술 연구 전문 자회사인 소프트포럼과 공동 개발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와 네이버웹툰 '입학용병'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2부를 시작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웹툰 입학용병의 '엘리스'와 '002'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엘리스'는 넘버즈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 '포레스트'의 암살자로, 유이진과의 신뢰를 통해 인질로 잡힌 동생을 구출하는 캐릭터다. 게임에서 '엘리스'는 SSR+ 등급으로 연막탄과 섬광탄을 활용해 은밀히 후열을 요격하는 저격수로 등장한다. '002'는 넘버즈의 2인자이자 유이진의 무술 스승으로, 냉철한 원칙주의자이지만 동료를 진심으로 아끼는 인물이다. 게임에서는 SSR 등급으로 네이팜 탄을 발사해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전투 능력자로 추가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12월 4~18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4명의 '입학용병'과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캐릭터가 함께 등장하는 스토리 이벤트 '냉혹한 게임의 세계'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앨리스'와 '002'를 소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와 미션을 완료하면 'S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