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200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 유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SDT는, 지난 8월 리드 투자사인 신한벤처투자의 100억원 투자 유치 외 최근 DS자산운용, IBK투자증권, 스페이스타임인베스트먼트, 무림, BY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00억원의 투자자금을 추가 모집하며 200억원 규모의 Pre-IPO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 이번 Pre-IPO 투자에 앞서서는 DS자산운용, GS, KB인베스트먼트, AG인베스트먼트, K2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7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및 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Pre-IPO 투자가 마무리됨에 따라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1호 양자기술기업 IPO 준비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SDT는 양자컴퓨터 제조에 필요한 양자 제어장비(얽힘, 중첩을 제어하는 필수장비) 상용화와 함께 초전도체, 중성원자, 이온 트랩, 실리콘 스핀, 다이아몬드 NV 센터 등 다양한 물리 플랫폼을 아우르는 호환성과 기술 노하우는 물론 양자 컴퓨팅 글로벌 생태계 내 풍부한 파트너십, 그리고 기술 전반의 광범위한 지식재산권(IP)들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양자 컴퓨터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4일, 2024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만기왔다이렉트·만기가코앞’ 바이럴 영상 시리즈가 온라인영상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지난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 31회째를 맞이한 매년 2,000여 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광고제이다. 이번 수상작인 KB손해보험 ‘만기왔다이렉트·만기가코앞’ 바이럴 영상 시리즈는 자동차보험 만기가 신경쓰이고 챙겨야하는 일로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KB손해보험만의 위트로 즐겁고 유쾌한 메시지 전달 방법을 고민해 기획·제작됐다. 해당 바이럴 영상 시리즈는 방송인 이만기 씨와 연기자 이희준 씨의 찰떡 같은 연기 호흡, AI로 만들어진 음원, 유머러스한 상황 연출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유튜브 조회수 1,750만 회를 기록했고, ‘기발하고 재미있다’, 광고 노래가 ‘자꾸 귀에서 맴돈다’와 같은 고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 관계자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앞으로도 고객과 즐겁게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ACCESS BANGKOK)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액세스 방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개최 지원’ 공모의 첫 사례로 12월 4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7일까지 방콕 아이콘시암(ICONSIAM) The Pinnacle Hall에서 개최되며 관람비용은 무료이다. 신한카드의 아트페어 ‘더프리뷰’의 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가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더프리뷰로 이름을 알린 신진 갤러리 10곳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으며, 신한카드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K-POP과 한국 콘텐츠에 친숙한 태국 현지에 한국 아트페어까지 진출해 진정한 문화교류의 장이자 한국 미술의 글로벌 시장 활성화에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는 라이프ㆍ쇼핑 플랫폼 ‘올댓(Allthat)’을 통해 액세스 방콕과 연계한 VIP 아트 투어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엑세스 방콕의 VIP 프리뷰 참석, 아트 스페셜리스트와 함께하는 방콕 아트 비엔날레 주요 갤러리 투어, MOCA 방콕(방콕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VIP 파티 참석, 미쉐린 가이드 선정 태국 레스토
PG솔루션 개발 및 오프라인 전자결제 전문기업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셀프 키오스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피니소프트는 온-오프라인PG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대면-비대면 결제가 모두 가능한 ‘셀프 키오스크 시스템’을 출시하여, 차별화된 결제서비스로 가맹점에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키오스크 도입으로 종업원들의 업무 효율이 증가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용 POS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이노페이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하는 사업자의 경우 이노페이 결제를 통해 통합으로 정산관리가 가능하여 편리한 매출 관리가 가능하다. 인피니소프트 관계자는 “대면과 비대면 결제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이노페이 키오스크, POS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노쇼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금 결제와 대금 청구 수납 업무를 요청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여 가맹점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노페이(INNOPAY)’ 서비스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자가 대면 및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대금을 결제 수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결제 솔루션이다. 기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공동개최하고 SGI서울보증이 후원하는 '2024년 하반기 핀테크 특화 IR'가 11월 28일, 여의도 한국성장금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지원협의체 소속기관과 함께 「핀테크 특화 IR」을 2023년부터 개최하여 금융혁신을 선도할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IR은 초기단계기업 중심으로 진행했던 기존방식과 달리, K-Fintech 30 선발기업을 포함한 유망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금융지원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주요 금융지주의 디지털전략펀드(SI펀드), 핀테크 전문투자사가 참여하여 후속투자 검토 및 금융회사-핀테크 기업간 전략적 제휴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또한, 신상훈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총괄과장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 금융 유관기관, 금융회사 핀테크랩, 투자자(VC)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발표기업과 교류하였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김 건 이사장은 ”핀테크 특화 IR은 핀테크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데모데이“라며 ”센터는 한국성장금융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BNK투자증권은 지역 대학생 100여명과 함께 ‘2024 리서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부·울·경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상장사를 선정해 분석하고 발표하는 공유의 장으로 진행되었으며, BNK투자증권과 부·울·경 대학생 증권투자 동아리 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BNK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의 엄격한 서류심사를 거쳐 5개 보고서가 1차 선정됐고, 본선 당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팀을 선정하여 총 470만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행사를 진행한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예비 금융인을 꿈꾸는 지역 인재들과 함께 좋은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개인형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고객들이 연말정산을 앞두고 절세 혜택을 갖춘 개인형IRP에 관심이 높을 시기에 대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당 기간 중에 개인형IRP를 신규 가입하고 3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과 관련 세부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개인형IRP로 체계적인 연말정산을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퇴직연금 자산관리 서비스와 특화된 연금 상품으로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돕는 평생의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신규 3단계 국가도메인 ‘ai.kr’, ‘io.kr’, ‘it.kr’, ‘me.kr’의 도입을 결정하고 2024. 12. 3.(화) ~ 2025. 1. 17.(금)까지 상표권자 우선등록을, 2025. 3. 5.(수)부터 일반등록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ISA는 「인터넷주소자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한민국의 국가도메인 ‘.kr’과 ‘.한국’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해외 국가도메인인 ‘.ai(앵귈라)’, ‘.io(영국령 인도양 지역)’, ‘.it(이탈리아)’, ‘.me(몬테네그로)’가 AI 분야, 스타트업, IT기업, 블로거들 사이에서 활발히 사용됨에 따라, 최신 동향을 반영한 신규 3단계 국가도메인의 생성을 통해 우리 국민이 원하는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발한 것이다. 해외 국가도메인인 ‘.ai’는 통상 1년 등록비가 10만 원 내외이지만 ‘ai.kr’은 1년에 2만 원 내외면 등록할 수 있어 부담 없이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을 뜻하는 AI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으며 창의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io.kr’은 인풋과 아웃풋(Input & Output) 또는 디지털(101010)의 의미로 사용할 수 있으며,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셀프사진관 하루필름과 협업해 콜라보 프레임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콜라보 프레임은 겨울 및 크리스마스 등을 테마로 한 총 3종이며, 쿵야 레스토랑즈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엿볼 수 있는게 특징이다. 전국 하루필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4회에 걸쳐 콜라보 프레임을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엠엔비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 계정을 팔로우하고 콜라보 프레임 출시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하루필름 촬영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및 하루필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솔루션을 제공하고 IP 콘텐츠 사업을 전개
LG유플러스가 교통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무선통신망을 인천광역시에 구축한다. 이 통신망은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통신호의 잔여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운전 편의성은 높이고 사고 위험성은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통신망은 단일 회선으로 교통신호제어기에서 수집된 교통신호 정보가 인천교통정보센터에만 전달됐다. LG유플러스가 새롭게 구축하는 통신망은 다회선으로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와 한국도로교통공단도 동시에 교통신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신규 통신망을 통해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신호 정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미래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를 들어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신호제어기를 통해 받은 신호 정보를 내비게이션 회사들과 공유해 운전자들이 실시간으로 교통신호의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인천교통정보센터가 원격으로 무선 통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운전자의 신고 없이도 관제실에서 상태를 확인해 선제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무선통신망 구축이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