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게임 ‘뛰어뛰어’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뛰어뛰어’는 ‘미니게임천국4’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게임으로, 스프링에 매달려 앞으로 점프해 나가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끈적 바닥', '얼음 바닥' 등 점프에 영향을 주는 바닥이 등장해, 궤도를 예측하고 성공적으로 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별을 생성하는 '무지개 바닥'을 잘 활용하면 더 높은 점수 획득이 가능하다. 전용 푸드 아이템으로 추가된 ‘마시멜로’, ‘팬케이크’를 활용하면 자석 효과 발동, 발판 연결 등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원조 ‘미니게임천국’ 시리즈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사막여우’를 비롯, ‘구루미’, ‘카도’, ‘로틴’ 등 ‘뛰어뛰어’에서 선택 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캐릭터 4종과 캐릭터별 스킨·코스튬 세트도 추가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12월 4일까지 ‘쇼핑 페스티벌’ 이벤트도 진행된다. 블랙 프라이데이 콘셉트로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 ‘녹색 티켓’을 모으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누적 티켓 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보상이 제공되고, 이벤트 상점에서 ‘머니융’ 스킨·코스튬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신한금융 본사에서 ‘AI 아이디어톤’ 최종 본선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AI 아이디어톤’은 신한금융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달부터 한 달여간 청년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AI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신한금융 AI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적극적인 멘토링에 나섰다. 총 373개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새롭고 편리한 금융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미래금융 부문’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AI 활용법을 제안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최종 본선에서는 금융감독원과 신한금융 디지털 담당 임원이 심사를 맡았으며, 각 그룹사 AI 담당자 및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청중평가단으로 함께했다.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총 13개팀 중 대상 3개팀(청년 2개팀, 고등학생 1개팀)을 포함해 총 11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청년 2개팀에게는 내년 신한금융 그룹사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심사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들에 의
(주)메사쿠어컴퍼니는 디지털마케팅 솔루션 전문업체 (주)앤드와이즈와 얼굴인식 보안기술 및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결합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얼굴인식 기술과 CMS 솔루션 통합 ▲국내 대학 얼굴인식 기반의 웹 로그인 솔루션 개발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시스템 공동 개발 등 기술 제휴를 통한 신규서비스 개발 및 동남아시아 시장 공동 진출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 인증 과정에서 비밀번호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로그인 환경을 구현한다. 이는 웹사이트, 포털, 내부 시스템 접근이 보다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맞춤형 공동 비즈니스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메사쿠어컴퍼니 이지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은 양사의 기술과 사업인프라를 융합하여 국내 대학교부터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인증 및 콘텐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와이즈 고경구 대표는 “당사는 16년 이상의 업력을 토대로 국내 300여개 이상의 대학과 공공기관에 CMS 솔루션 및 대량 메일 솔루션을 공급한
올해 1월 출시한 토스뱅크 외화통장이 편의 기능들을 추가해 고객들의 외화 거래와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외화통장에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외화 수익률 알림 ▴환율 위젯 ▴환율 뉴스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외화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선을 통해 고객들은 실시간 환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정한 통화의 환율 변동과 환율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상황 등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설정한 목표 환율 도달 시에 자동으로 외화를 사고팔 수 있는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환율 변동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원하는 통화의 환율 범위, 금액, 주기(예: 1회, 매일, 매주, 매월) 등을 사전에 설정하고, 해당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자동으로 환전이 진행된다. 이처럼 고객이 설정한 조건에 맞춰 환전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최적의 환율로 외화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토스뱅크는 고객이 미리 설정한 특정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1일 오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대한민국 국군 예비역 장성 단체인 성우회(회장 임충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더 넥스트’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2,200여명의 성우회 회원들이 소중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금융을 통한 미래 설계는 물론 건강관리와 문화생활 등 비금융 분야까지 케어하는 ‘하나 더 넥스트’의 맞춤형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우회 회원을 위한 ‘스타클럽 멤버십’ 프로그램을 신설해 ▲‘하나 더 넥스트’ 전담 매니저 배정 ▲은퇴자금분석/미래자산설계 ▲유언대용신탁 활용 자산이전 상담 ▲금융/건강 세미나 개최 ▲하나금융그룹 주최 스포츠 경기/문화행사 초청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성우회 회원분들에게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하나 더 넥스트’ 시니어 특화 서비스를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예비역 장성들의 소중한 인생 2막을 위한 하나은행만의 시니어 특화 솔루션 제공은 물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이 케이리츠투자운용에 ‘여의도 NH농협캐피탈빌딩’ 매매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빌딩소유권을 이전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7개월여 만에 긴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매매대금은 약 1,400억 원대로 연면적 평당(3.3㎡) 2,240만 원 선이다. 인근 미래에셋증권 여의도사옥이 지난 6월 우리자산운용에 평당 3,100만 원대로 매각된 사례에 비추어 상당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NH농협캐피탈빌딩은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27-8에 위치한 지하6층~지상11층, 연면적 20,700㎡(약 6,300평)규모의 중형 오피스빌딩이다. 1995년에 준공됐으나 2011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샛강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또한 최근 확정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포함돼 향후 800% 용적률을 적용받아 현재 대비 약 250% 수준의 증축도 가능하다. 그만큼 개발가치도 우수해 입찰 당시 50여 곳의 원매자들이 몰려 비밀유지확약과 실사에 참여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치러졌었다. 코람코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발견’탭 교육에서 자기개발과 자녀교육 관련된 할인 혜택과 무료 체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독서의 계절을 맞아 선착순 3만 명에게 교보문고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할인해 주는 TOUCH 쿠폰을 제공한다. 디지로카앱 TOUCH에서 해당 쿠폰을 터치 완료한 후 12월 31일 내 결제하면 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외국어, AI 강의 등 자기개발을 위한 혜택도 있다. 11월 30일까지 대교 중국어 학습 브랜드 차이홍의 ‘차이홍 TalkTalk’ 무료 체험 신청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12월 31일까지 인프런에서 챗GPT 등 인기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녀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놀이터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도 있다. 11월 30일까지 웅진 ‘잠들기 10분전 꿈나라 세트’를 2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아이스크림 홈런 무료 체험 학습 완료 시 신세계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메가스터디교육 엠베스트 무료 체험 신청 시 9만9000원 상당의 입시/학습전략 설명회 및 입시자료집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11월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한다. 우선, 불공정거래 사전 차단 및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시스템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빗썸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불공정거래 감시를 위해 신설한 전담 조직 ‘시장감시실’에 전문 인력을 대거 충원하는 한편, 공익 제보 및 임직원 비위 행위와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제보 채널을 운영하고 보상금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주요 이상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자전거래 방지 시스템' 도입도 준비하고 있다.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를 위한 '차세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도 구축했다. 지난 7월 자체 개발 시스템으로 구축한 차세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본격 운영함으로써, 외부 솔루션의 기능상 한계를 벗어나 고객확인(KYC), 의심거래보고(STR) 등 다양한 AML 업무 영역에서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 자산 관리 안정성과 투명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빗썸은 원화 예치금은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에 수탁해 관리하고 있으며, 예치 가상자산은 분기 별로 외부 감사 회계 법인과 실사한 결과를 공개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 외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증권업 최초로 AI(인공지능)명함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증권이 선보인 AI명함은 직원들의 사진과 목소리 등을 구현해 PB 개인별 맞춤 동영상 메시지를 생성하는 서비스다. 손님 별 맞춤형 인사와 PB 개인 전문분야 등을 약 15초 내외 동영상에 담아 기존 명함과 차별화되는 생동감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주요 지점을 시범 시작으로 손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전국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I명함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은 실제 인물의 특성을 유지하며 목소리에 맞춰 자연스럽게 발화하는 얼굴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하나금융그룹 IT전문 관계사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기업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최신 AI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AI, 디지털을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손님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꾸준히 손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시범 기간 동안 손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개선된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앞으로도 손님에게 신뢰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 부산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과 기업 간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기업은행,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ICT 분야를 대표하는 지역 소재의 80여개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 협력사가 참여해 폭넓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취업을 향한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1800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아 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채용면접·상담, AI기술을 활용한 자소서 컨설팅, AI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람회를 찾은 한 청년 구직자는 “특화된 기술과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며, “취업에 성공해서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박람회 종료 후에도 구직자 채용 여부를 관리하고 참가기업에게 일자리창출 금융포인트 및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프로그램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