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해 11월 오픈한 금융권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인 ‘H.art1(하트원)’과 연계한 신탁 新상품인 미술품 동산관리처분신탁(이하 미술품 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출시되는 이번 미술품 신탁은 하나은행이 을지로 도심에 문을 연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금년 2월 최영욱 작가展을 개최했을 때, 전시기간 동안 파악된 작품 구매 수요를 ‘신탁’과 연결함으로써 안전하게 미술품을 보관하다가 처분하는 미술품 신탁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이는 ‘新미술품 유통 비즈니스 모델’로,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선도적인 맞춤형 아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금융회사가 동산인 미술품을 신탁 받아 처분까지 실행하는 상품은 국내에서 하나은행이 처음이다. 하나은행은 미술품 신탁을 통하여 안전한 작품 관리와 보관 그리고 처분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그동안 Private한 영역으로 여겨졌던 미술품 시장과 트렌디하고 특화된 투자를 원하는 손님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술품 신탁 출시를 필두로, 하나은행은 향후 작품 작가, 전시기획자, 위탁판매업자, 미술품 애호가 등 다양한 손님을 대상으로 “미술품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금융데이터 경쟁력 강화 및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양질의 금융결제원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대안정보를 활용한 기업 활동성 평가모델 생성 및 실무적용, △기업매출정보 기반의 기업 네트워크 구조모형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데이터 연계 인프라 구축 및 결합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데이터가치 증진 및 사업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그간 양 기관은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양사 데이터를 결합해 기업 활동성을 평가했으며, 기업 대안정보로서의 활용가치 및 유용성을 입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재무정보가 없는 씬파일러 고객도 대안정보를 통한 평가가 가능해져, 中企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결제원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IBK만의 금융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한뱅킹’ 서비스를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 20일부터 새롭게 적용한다고 밝혔다. 고령자를 위한 ‘편한뱅킹’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디지털금융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하는 고령자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이들이 보다 손쉽게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글씨 크기를 확대하고 계좌조회, 송금 등 자주 쓰는 메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홈 화면에 배치했다. 또한 직관적으로 의미 파악이 쉽지 않은 아이콘은 모두 글씨로 바꿔 가독성을 높였고 메뉴 명칭도 ‘이체하기’ 대신 ‘송금하기’으로 바꾸는 등 고령층에게 친숙한 말로 바꿨다. 해당 서비스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 로그인한 후 홈 화면 왼쪽 상단의 ‘편한뱅킹’ 버튼을 통해 선택할 수 있으며 홈, 조회, 송금, 인증서 발급 및 로그인 등의 뱅킹 업무를 크고 쉬운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앱 사용자의 눈 피로도를 덜고자 편한뱅킹 서비스에 ‘다크모드’를 도입했다. 휴대전화의 다크모드를 이미 적용 중이라면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에 로그인한 후 ‘편한뱅킹’ 버
하나캐피탈(대표이사 박승오)은 GE 헬스케어(대표이사 김은미)와 금융서비스 제공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캐피탈과 GE헬스케어는 ▲초음파 등 의료영상장비 판매 금융제공 ▲선진적 금융솔루션 개발 등을 함께 모색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캐피탈은 GE헬스케어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KIMES 2023’ 에 참여하여 공동으로 금융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KIMES 2023는 각종 의료기기 및 스마트헬스케어기기를 전시하고 구매 상담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박람회로, 하나캐피탈과 GE헬스케어는 박람회 부스에서 초음파 기기 리스를 하고자 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금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는 “세계적 의료장비 및 기술 기업인 GE헬스케어와의 협업으로 국내 병원, 의원에서 세계적 의료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는 데에 기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이번 협업으로 양사가 서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하나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Liiv M(이하 리브모바일)의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브모바일 멤버십은 KB국민은행의 KB스타클럽 등급을 기준으로 다양한 금융ㆍ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리브모바일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리브모바일 멤버십 이용 고객은 생활혜택과 금융혜택 중 원하는 한 가지를 선택해 월 1회, 최대 연 6회까지 쿠폰을 발급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금번 서비스 혜택 확대로 기존에 제공 되던 스타벅스, 해피콘, 뚜레쥬르, GS25 편의점, 금리우대 쿠폰 등에 더해 CU 편의점, 지니뮤직 음악감상 쿠폰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모바일 멤버십 서비스가 고객님의 일상 속 작은 절약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님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브모바일은 전문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MVNO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하반기까지 3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알뜰폰스퀘어, MVNO 최초 5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핵심 사업분야 경쟁력 확보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력직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농협은행의 핵심 사업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모집분야를 △ICT신기술, △금융, △FX딜링/자금운용, △디지털, △UI/UX, △데이터로 구분하여 20명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농협은행 채용은 기존 공채 대비 컴팩트한 구성으로 입사 지원부터 최종 합격까지 1개월 이상 총 전형 일정이 단축되었으며, 실무능력 중심의 역량평가를 위한 전형으로 준비되었다. 지원서 접수는 3월 17일(금)부터 3월 27일(월)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서류심사, 온라인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실무능력과 다양한 경력을 갖춘 인재를 적극 채용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6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회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 KB금융지주 양종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가능연계대출 및 ESG컨설팅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속가능연계대출(Sustainability Linked Loan, 이하 ‘SLL’)이란 중소기업이 스스로 ESG 목표 및 평가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면 금리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출을 뜻하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자체적으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금융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중소기업에게 최대 1.0%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KB Green Wave ESG 우수기업대출(SLL형)’상품을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총 5천억원 규모의 자금이 중소기업에게 지원된다. 이밖에도 KB금융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ESG교육 및 컨설팅 지원’, ‘지방 중소기업 ESG경영 확산 지원’, ‘탄소중립 등 ESG정책 및 정보 공유’ 등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로봇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로봇 자동화 프로그램은 직원이 처리하던 반복적 업무를 로봇이 대체할 수 있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한 것으로, 하나은행은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 챗봇, 광학문자인식(OCR) 등과 연계한 인지 영역 자동화로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로봇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문 개발자가 아닌 직원들도 로봇 자동화가 필요한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모든 현업 부서에 로봇 자동화를 도입하는 ‘1부서 1봇’ 프로젝트도 시행중이다. 특히, 로봇 자동화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실무 적용 사례와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직원들의 집단지성과 부서 간 협업 시너지가 극대화 되도록 유도했다. 하나은행 업무혁신부 관계자는 “RPA를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연간 약 150만 시간의 직원 업무가 경감되었고, 유휴 역량은 손님 편의성 증대 등을 위한 업무에 재배치할 수 있었다”며, “하나은행은 단순 사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교육부,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학교 15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 8년째를 맞이하는‘KB굿잡 취업학교’는 총 14회에 걸쳐 1,500여명의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이 참여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해 진로 설정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에 특화된 원스톱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및 선생님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KB굿잡 취업학교 15기’120여명의 참가자는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준비 가이드, 의사소통 능력 관리,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 교육을 받는다. 취업 캠프 종료 후에도 전담 컨설턴트 배정을 통한 6개월간의 맞춤형 컨설팅과 정기적인 진로상담,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지난 KB굿잡 취업학교 14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같은 과 동급생 중 IT분야 취업희망자가 없어 막막했으나 KB굿잡 취업학교 컨설턴트를 만나 올해 1월 은행권 취업에 성공했다”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사회로 나가는 준비 과정에서 취업학교 프로그램 덕분에 차근차근 취업준비를 할
토스뱅크는 모임통장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항공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다음 달 4월 14일까지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새로 개설하거나 기존에 모임통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티켓을 지급하는 ‘삼삼오오 세계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인 이상 모인 모임통장 고객이 대상이며, 모임장 또는 모임원에게 주어진 여행 티켓 응모권이 당첨되면 모임원 전원에게 항공권이 지급된다. 항공권은 이코노미 좌석으로 왕복 여행권이 제공된다. 모임통장을 보유하거나 새로 개설하는 모임장은 가고 싶은 도시 6곳(파리, 뉴욕, 방콕, 도쿄, 하와이, 제주도) 중 한 곳을 선택하고 함께 여행 갈 친구를 모임통장에 초대하면 된다. 여행 티켓 응모권은 모임통장 개설 또는 모임원으로 참여할 때마다 1개씩 지급되고, 인당 최대 5개까지 주어진다. 당첨결과는 응모 즉시 모임통장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항공권은 2023년 5월 31일까지 예약 완료해야 하며, 12월 31일 이내에 발권 및 탑승 완료해야 한다. 당첨 후 항공권 지급에 관한 사항은 토스뱅크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안내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토스 앱 내 토스뱅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