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3월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를 17일 19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콜롬비아(3/24,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우루과이(3/28,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와 총 두 차례 진행 예정이다. 이번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티켓예매’ 메뉴에서 ▲콜롬비아(3/17, 19시 티켓예매 오픈) ▲우루과이(3/21, 19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금번에 추가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하나원큐' 가입자간 간편하게 티켓을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나원큐'를 통해 예약 가능한 '하나원큐 존'은 프리미엄석부터 붉은악마 응원구역인 레드존까지 경기별로 다양한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 신용,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 배달앱 ‘땡겨요’는 이태원 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고객이 용산구 소재 가맹점에서 ‘서울시 상품권’(주1)으로 1만5천원이상 주문 결제 시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최근 방문객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구와 이태원 상권 소상공인의 매출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울시도 15일부터 ‘용산구 공공배달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해 ‘땡겨요’ 등 공공배달앱을 통해 용산구 소재 가맹점에서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등의 ‘서울시 상품권’(주1)으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2만원 이상 결제 시 6천원의 페이백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이태원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이태원 상권 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이태원회복상품권’을 300억원 발행했다. 상품권은 누구나 70만원까지 할인율 20%를 적용 받아 서울페이, 신한 쏠(SOL), 신한 Play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이태원회복상품권’으로 이태원 내 식당에서 2만원 주문 시 상품권 할인 4천원(선적용,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약 5천억원 규모의 부채담보부증권(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이하 CDO) 발행을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부채담보부증권)란 금융사 대출채권 등을 유동화시켜 새로운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파생상품을 말한다. 이번 CDO발행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조성된 자금은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부동산 사업장이 보유중인 3~6개월 만기의 브릿지대출을 1년 만기의 시장금리수준을 반영한 브릿지대출로 차환하는데 사용된다. 금번 지원은 PF시장에 유동성을 제고하는 효과와 더불어 안정된 시장금리가 적용되어 고비용구조를 해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브릿지대출은 시행사가 사업부지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토지를 담보로 제공하거나 참여 시공사의 신용공여를 조건으로 지원해주는 초단기 대출로 본 PF대출이 실행되는 착공 단계까지 넘어가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KB금융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비용 증가와 금리 변동성 확대로 인해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서 ‘KB증권 주식계좌 개설’이 가능해 졌다고 13일 밝혔다. 주식계좌는 증권사에서 주식거래를 할 때 필요한 계좌로, 토스뱅크가 지난 해 8월 한국투자증권의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KB증권은 토스뱅크에 입점한 두번 째 증권사가 됐다. 토스뱅크 계좌를 보유한 19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토스뱅크 내에서 KB증권의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1인 1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13일 오후 12시 출시 예정이며 이후 부터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기존 증권사 앱에서 개설 시 필요한 여러 단계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주식계좌 개설은 토스뱅크 내에서 ‘목돈 굴리기’ 메뉴를 선택하고 계좌개설에 필요한 본인실명확인 절차 등을 거치면 개설이 가능하다. KB증권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오는 4월 말까지 최대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신규 주식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국내 주식 거래 시 이용 가능한 주식 쿠폰 1만원 권을 지급한다. 또, 이 주식 쿠폰을 사용하면 테슬라, 애플, 스타벅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해외소수점 주식 5종을 1만원 상당으로 추가 제공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디지털과 금융의 융복합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하고, 3월 13일부터 4월 6일까지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정부의 대표적인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직업 훈련 사업으로, 삼성·KT·네이버·카카오 등 디지털 선도기업들이 직업 훈련의 설계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 과정이 무상 제공되어 청년 취업준비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새롭게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에 참여하는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로 선정, 금융권 실무 능력 함양 및 취업경쟁력 강화에 특화된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Digital Hana 路’ 1기 훈련을 오는 4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은행의 이번 ‘Digital Hana 路’는 ▲금융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기획 총 2개 교육 과정으로 준비됐으며, 비전공자나 프로그래밍 경험 없는 취업준비생들도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와 디지털 실무 역량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알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자는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을 최초 신청하는 ‘국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작한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이 한국광고주협회가 선정하는 제 31회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디지털 부분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1993년에 제정되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심사하는 광고제로,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광고 작품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번에 ‘디지털 부분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하나금융그룹의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은 K리그 팬들이 직접 이동 약자를 위한 안내지도 제작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 시키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 영상이 세계 3대 광고제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 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소비자가 선택한 좋은 광고상' 에도 선정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의 국내 스포츠 문화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서의 단순한 후원 관계를 넘어
KB금융그룹이 오는10일 국내 최초 토론 마라톤인 ‘KB 솔버톤 대회’의 여정을 담은 ‘다다름-42.195시간’ 영상 콘텐츠를 공개한다. ‘다다름-42.195시간’은 생각하는 방식은 모두 다르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공통의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 16개팀 64명의 대학생들이 펼치는 치열한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내레이션은 대회 운영을 맡은 디베이트코리아 의장 오상진 아나운서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솔버톤(Solveathon)이란 영어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42.195km를 완주해야 하는 마라톤의 콘셉트를 차용하여 42.195시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야하는 문제 해결 대회이다. 토너먼트 방식의 대학교 대항전으로 치러진 ‘2022 KB 솔버톤 대회’는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주제로 팀 별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와 토론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영상은 64명 참가자들의 도전과 좌절, 갈등과 화해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온도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며 ‘원팀’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더불어, KB금융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발맞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금리 상승에 조달 비용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음에도 불구, 2022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약 7% 증가했다. 지난해 유동성 축소를 대비한 선제 대응 전략에 따라, 주식 비중 최소화(1%)를 유지하고 대체투자 비중을 2022년 말 현재 30% 중반까지 끌어 올림으로써 대체투자 관련 수익은 전년 대비 30%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기업금융 부문의 PEF 관련 투자수익률은 8.4%를 상회했는데 SK IET,매그나칩 반도체 파운드리, LG CNS 등의 투자를 적시 매각해 높은 매각차익을 거뒀다. 부동산 부문에서도 독일 코메르츠뱅크 사옥, 광명 롯데아울렛 등 국내외 주요 투자자산의 선제적 매각 전략에 따라 높은 매각차익을 거둔 점도 주효 했다는 평가다. 국내사모펀드(PEF)시장에서 중앙회의 LP 위상은 지속적으로 격상 중이며 축적된 역량과 빠른 판단으로 적극 투자해 수익 기반을 다졌다. 시장에서도 중앙회의 판단을 신뢰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올해도 앵커 출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마을금고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량투자자산 선점은 물론, 포트폴리오 다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알뜰폰 요금제 비교 플랫폼인 ‘(주)고고팩토리’와 디지털 기반의 금융․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주)고고팩토리’와의 제휴를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는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에게는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특정 통신사가 아닌 요금제 비교 플랫폼과 제휴함으로써 개인별 스마트폰 이용패턴에 따른 맞춤형 요금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채널이 부족한 중소 알뜰폰 사업자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여 상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알뜰폰 요금제는 ▲통신사 할인과 더불어, ▲휴대폰요금 자동납부 할인(휴대폰요금 자동납부 실적이 있는 경우 월 2천원 할인)과 ▲하나카드 결제출금 할인(하나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결제대금 인출실적이 있는 경우 월 1천원 할인)▲하나은행 첫 거래 추가 할인(월 2천원 할인) 등 첫 개통일로부터 12개월 동안 매월 최대 5천원의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알뜰폰 요금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해당 요금제를 가입한 손님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은품 증정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예
NH농협은행은 한국형 RE100(이하, K-RE100)에 동참하고, 국내 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3년 연속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K-RE100은 기업의 자발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및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녹색프리미엄은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이다. NH농협은행은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2040 NH-RE100’로드맵에 따라, 올해는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15%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예정이다. 이는 2021년 한국전력통계 기준 약 5,700가구의 연간 전력사용량에 해당한다. NH농협은행은 ESG 특화 금융상품 판매, ESG 우수기업 금리우대, ESG 컨설팅 지원,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 임직원 ESG 캠페인 실시 등 ESG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향후에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을 통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대한민국과 농업·농촌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