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2일 KB라스쿨(La School)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B라스쿨’은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 청소년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KB라스쿨’은 교육과 진학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상을 고등학교 1·2학년에서 3학년까지 확대했다. 또한, 유명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 및 대학생 멘토의 1:1 멘토링과 학습관리,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비교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B라스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번 입학식에는 예비 고1·2·3학년 학생 350명과 대학생 멘토 210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KB라스쿨을 통해 모의고사 성적을 향상시켰고 스스로 공부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올해는 고등학교 3학년인 만큼 더욱 열심히 참석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을 한층 더 고도화했다. ‘KB Drea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UNGCNK(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KOSIF(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가 공동 주최하는 ‘제8차 기후행동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WWF-Korea와 함께 기후행동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 (Change Now for Tomorrow)’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과학기반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참여 및 재생에너지 조달 관련한 국내외 최근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들의 기후 행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씨티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성공적으로 조달하여 사용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더 많은 기업들이 기후 위기라는 과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한국씨티은행은 지속 가능한 사회구현을 위해 국내 이해관계자들이 기후 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설 연휴를 맞아 '모두의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두의 설날'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세뱃돈 보내기'를 실행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10만원의 당첨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자정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카카오뱅크 계좌 보유 고객 및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세뱃돈 보내기' 버튼을 클릭한 뒤 '설날 메시지카드'를 선택해 카카오톡 친구에게 간편이체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세뱃돈 복과 함께' ▲'널 위한 세뱃돈' 등 신년 인사를 전달할 수 있는 '설날 메시지카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혜택은 11,300명에게 돌아간다. 추첨을 통해 각각 3백명에게 10만원, 1천명에게 1만원, 1만명에게 5천원씩 지급한다. 당첨자에게는 이달 30일에 간편이체를 진행한 입출금계좌 또는 카카오뱅크 mini로 이벤트 당첨금이 입금된다. '소문내기'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 우리자산운용과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프랭클린템플턴 그룹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박화재 사장과 우리금융 산하 자산운용 3사 대표는 지난 12일 프랭클린템플턴 그룹의 제니 존슨 CEO, 타릭 아흐마드 APAC 공동 대표, 프랭클린템플턴투자자문 김태희 대표를 만나 시너지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마케팅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각 사가 운용 프로세스를 공유해 국내 기관투자자의 역외펀드 영업 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상품 및 솔루션 개발에도 양 그룹사가 협업해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장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성장 동력 중 하나로 자산운용 분야를 언급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우수한 해외투자 펀드를 적시에 우리금융 그룹사에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프랭클린템플턴 최고경영자(CEO) 제니 존슨은 “프랭클린템플턴은 25년 동안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확고히 해오고 있으며, 프랭클린템플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시장인 한국에서 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 Wallet 전자 구매영수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자 구매영수증’ 서비스는 금융 마이데이터를 접목하여 KB국민카드를 포함한 국내 모든 신용카드와 가맹점에서 발급되는 종이 영수증을 KB스타뱅킹 내 KB Wallet에서 전자적 형태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과 제휴된 전자영수증 발행 가맹점에서는 구매 품목 명세까지 제공해 종이 영수증처럼 교환, 환불이 가능한 영수증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전자 구매영수증’ 서비스 이용 고객은 종이 영수증 발급을 줄여 일상에서 친환경 소비 습관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동참하고, 버려지는 영수증의 결제정보 유출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할 수 있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전자영수증 운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전자영수증 유통과 발급실적 증빙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향후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영업점 창구에서 발행하는 영수증을 전자화하고 은행 및 계열사 우편 발송문서를 전자발송하는 등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종이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다”며, “ESG 선
NH농협은행은 금리상승기 고객 부담 완화를 위하여 오는 1월 20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0.8%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로 농협은행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연 5.12% ~ 6.22%로 적용될 예정이며 상단 금리가 6%대 초반으로 떨어지게 된다. 농협은행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금리 인하를 작년 10월과 올해 1월에 각각 시행한바 있다.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최저 연 4.69%, 전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4.55%로 은행권 최저수준이다. 농협은행은 “기준금리에 대한 고객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금리 인하를 추가로 시행하게 되었다”며 “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서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사회적 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농업인 ·영세 자영업자 대상 지원도 계획 중이다.
토스뱅크가 ‘목돈 굴리기’ 서비스를 통해 소개한 투자상품 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경쟁력 있는 금융투자 상품들을 모아 광고하고, 고객이 해당 상품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작년 8월 출시했다. 출시 이후 약 5개월 여만에 ‘목돈 굴리기’에서 소개한 투자상품의 가입금액이 1조원을 넘어 현재 1조 1,360억 원에 달한다.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시장의 수많은 금융상품들 중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가진 상품들을 토스뱅크가 자체 선별해 소개하기 때문에 출시부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해 8월 '목돈 굴리기' 서비스에 최초로 입점한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상품은 출시 4일만에 2천억 원의 특판 한도가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해 11월부터 ‘목돈 굴리기’ 서비스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오고 있다. 주력 광고 중인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외에도 안정성이 높은 국고채부터 은행채, AA등급 이상의 우량 회사채도 추가했다. 작년 하반기 금리 상승기에 예금보다 수익성이 높은 채권 투자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았지만 기존 금융권에서 투자하기에 접근성이 높지 않았던 점에 주목한 것이다. 토스뱅크의 강점인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지주 경영진과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 12개 계열사 경영진 총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KB금융그룹의 전략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2023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KB, 미래를 담다(담대하게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2023년의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KB금융의 ‘지속가능하고 내실있는 성장’과 함께 위기상황에서도 언제든지 다시 회복하여 제자리로 되돌아갈 수 있는 ‘회복탄력성(Resilience)’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였다. 오전 세션은 ‘2023년 그룹 경영전략방향 및 경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글로벌 금융그룹 사례를 통한 Recession(경기후퇴)대응’을 주제로 하는 글로벌 컨설팅社 특강으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현재의 금융환경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글로벌 금융그룹들의 사례를 접하며 KB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서 진행된 그룹 CEO특강에서는 2023년 경영전략방향인 ‘R.E.N.E.W 2023’을 중심으로 올 한해
SC제일은행은 첫 거래 고객에게 하루만 맡겨도 최고 4.1%(이하 연,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예금인 제일EZ통장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새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제일EZ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2월 28일 기준 통장 잔액 100만 원마다 1회씩 당첨 기회를 추가로 주기 때문에 높은 금액의 잔액을 유지하면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1등(1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이하 ‘상품권’) 100만 원을, 2등(3명)에게는 상품권 50만 원을, 3등(5명)에게는 상품권 30만 원을, 4등(10명)에게는 상품권 10만 원을, 5등(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2매를 증정한다. 제일EZ 통장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에서만 가입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일별 잔액에 대해 2.6%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조건이나 금액 제한 없이 1.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 간 적용해 최고 4.1%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지난 5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3’에 참가해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을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Mobile World Congress) ▲독일 베를린의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와 함께 세계 3대 가전ㆍIT 박람회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협력업체와 AI 뱅커로 공동참가 했으며 올해는 핀테크 카테고리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시나몬’은 은행 시스템과 직접 연계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국내 금융권에 적용되는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클라우드 위에 금융권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환경을 별도 구축했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다른 플랫폼 서비스와 금융 데이터의 연계가 가능한 메타버스로 경쟁력을 갖췄고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전시에 참여요청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CES 2023 참가를 통해 앞으로 마켓플레이스와 뱅킹이 융합된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