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한 달간 임직원 대상 비대면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순환경제를 임직원이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쓰레기 박사’로 유명한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연구소장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영상으로 전 직원이 상시 학습 가능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교육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수열 소장은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나와 지난 2014년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를 세웠으며, 쓰레기 문제에 관한 이론, 정책, 현장을 아우르는 총 22년 경력의 환경 전문가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주관 ‘플라스틱에 관한 금융 리더십 그룹(Finance Leadership Group on Plastic)’에 참여해 2024년 발표될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UNEP FI 순환경제 분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손님들의 신년 각오와 결심을 응원하기 위한 '작심하고 적금 시작' 이벤트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1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작심하고 적금 시작' 이벤트는 ‘급여하나월복리적금’, ‘주거래하나월복리적금’, ‘내맘적금’ 등 하나은행 대표 적금 3종을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하며, 추가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리 우대 쿠폰을 발급하여 적금을 가입할 수 있다. '작심하고 적금 시작' 이벤트 금리 우대 쿠폰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또는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선착순 9만좌 한정으로 발급 되며, 금리 우대 쿠폰을 활용하여 적금 가입시 급여하나월복리적금 가입 기준 최대 6% 의 (1년, 세전)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금리 우대 쿠폰은 손님 한 명당 한 매만 발급되며 쿠폰 소진 시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023년 새로운 한해, 손님이 이루고자 하는 계획과 다짐이 꼭 실현 되기를 소망한다” 며, 앞으로도 손님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와 이벤트 시행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능력 있는 젊은 리더를 부서장급으로 전진 배치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금융은 이번 인사에서 2000년대 이후에 채용된 이른바 통합 우리은행 세대를 부서장으로 다수 발탁했으며, 지주 전체 부서 중 절반 수준의 부서장을 합병 이후 세대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쇄신과 전문성을 두루 고려했다. 특히, 업무 전문성과 능력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기존 인사담당 부서장 배치를 비롯해 ESG, 회계, ICT, 브랜드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젊은 리더를 발탁했다. 우리은행도 본부부서장 약 40%를 영업현장의 우수한 인력으로 교체했으며, 교체된 부서장은 영업현장으로 배치했다. 특히, 전문성을 갖춘 젊은 세대를 인사, 전략 등 주요 부서에 전진 배치해 조직의 활력을 제고했다. 이번 인사의 방향은 ▲본부부서장 인원 대거 교체 ▲현장과 능력 중심 인사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 전진 배치 ▲우수 여성 인력 경력 성장 지원 등이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균형감 있는 인사를 실시해 본부부서와 영업현장이 유기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성과와 전문성이 검증된 여성 인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글로벌 ESG 평가 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이 실시하는 2022년 ESG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MSCI ESG평가 AA등급 획득은 직전 평가 대비 1단계 상향된 결과다.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자산관리 등 직원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인재육성 ▲어린이, 대학생,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확대 ▲전국적인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포용금융 확대 ▲글로벌 최고수준의 준법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급 상향이 결정됐다. ESG 평가 분야에서 국제적 권위를 보유한 MSCI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지수를 평가하고 있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10개 주제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AAA부터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MSCI ESG 평가 등급 상향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그룹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NH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해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NH모바일인증서는 지난 8월 출시한 농협 자체 인증서로 영업점 방문 없이 NH스마트뱅킹에서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기존 공동인증서와 달리 간편비밀번호(PIN), 패턴, 생체인증을 통해 간편인증하여 고객 편의성이 높으며, 유효기간이 3년으로 매년 갱신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NH모바일인증서는 국세청 연말정산 서비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공기관과 범농협 계열사 21곳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년 1분기 내 정부24를 비롯한 80여개의 공공기관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의 NH모바일인증서로 연말정산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공공·금융·민간 서비스 등 NH모바일인증서의 사용처를 확대하여 고객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융거래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KB금융쿠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쿠폰’은 상품 가입 등 금융거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형태의 리워드이다. 쿠폰 종류는 예금, 청약, 펀드 등 상품 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하는 ‘금액쿠폰’과 예·적금 가입할 때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금리우대쿠폰’이 있다. ‘KB금융쿠폰’은 KB국민은행의 다양한 이벤트 또는 신상품 출시 프로모션 등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다. 쿠폰은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당장 상품 가입 계획이 없는 고객을 위해 쿠폰 사용기간을 연장하거나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로 보낼 수도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KB금융쿠폰’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출이자 납부, 외화 환율 우대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쿠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만 14세 미만 고객이 입출금통장을 최초로 개설하는 경우 ‘KB금융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상고객 전원에게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용 쿠폰 2만원과 적립식 예금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와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대표이사 안준형)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금융서비스 개발 △제휴상품 개발 등을 중심으로 두 플랫폼을 연동한 다양한 제휴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의 핵심은 800만명 이상의 고객수를 확보한 케이뱅크와 올해 회원수 130만명을 돌파한 오아시스마켓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강화다. 우선 양사는 공동 금융서비스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두 플랫폼 연동으로 케이뱅크 고객은 케이뱅크 앱을 통해 오아시스마켓에서 별도 회원등급이 부여되고 특별 혜택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 케이뱅크의 주 고객층인 20~40대를 겨냥한다. 맞벌이 부부 고객은 물론 1인가구 등 고객 특성을 반영해 재구매율이 90%에 달하는 오아시스마켓의 장점을 살려 추후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오아시스마켓은 2011년 창립된 유기농∙친환경 농산물 전문업체로 창립이래 꾸준하게 흑자를 내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아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신성장기업에 대한 투·융자를 확대하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기업 발굴 및 마케팅 전담 조직인‘신성장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가계대출 수요 위축과 3高(고환율, 고물가, 고금리)로 기업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에너지, 화학·신소재, 첨단제조·자동화 분야 등 성장성이 유망한 기업 발굴을 통해 은행 성장의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외에도 기업컨설팅 및 제휴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금융·비금융 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신용도가 낮은 기업에도 지원을 확대해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중소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보증기관 출연 확대, 신성장기업 우대 상품 출시 등 자금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 확대를 위해 기존 벤처기업 투자프로그램의 한도를 늘려 더 많은 기업이 사업 초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성장단계별 투자프로그램도 더 다양화한다. 또한, ‘신성장기업영업본부’소속 추진팀을 권역별로 배치해 전국에 있는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들에 대한 다이렉트 마케팅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리상승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75%p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금리 인하 대상 상품은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이다. KB전세금안심대출의 경우 신규코픽스 기준 최대 0.75%p 하향 조정된다.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우대금리도 연장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장애인 고객 등의 우대금리를 0.3%p로 확대 시행했다. 해당 우대금리 제도는 올해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금리상승기 장기화로 금융취약계층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연장을 결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리상승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완화와 서민 경제 안정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세자금대출 금리 인하 및 취약계층에 대한 우대금리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23년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SC제일은행과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투자 전략 전문가들은 보고서를 통해 2023년의 핵심 투자 테마를 ‘S.A.F.E: 투자의 기반을 강화하라’로 제시했다. 우선 미국 및 유럽의 경기 침체, 중국 경제의 회복,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둔화, 상반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중단 및 하반기 금리 인하 등을 새해 세계 경제의 향배를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꼽았다. 인플레이션의 경우 미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가 상승 압력을 낮추는 측면에서는 크게 기여할 수 있지만 여전히 중앙은행의 물가 목표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로 이동 제한이 점진적으로 해제되고 경기 안정에 중점을 둔 정책이 강화되면서 경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경기 침체와 중국의 경기 회복세 사이에서 2022년과는 다른 시장 흐름과 투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SC제일은행은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과 여러 이슈를 그대로 안은 채 새해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 투자 포트폴리오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