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NEXT 2030을 향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하나은행은 지역 현장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손님 중심의 영업문화’를 확산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미래사업 부문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의 핵심 내용으로는 ▲은행의 영업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역 기반 영업조직으로의 전환 ▲본점 조직 내 자체 영업기능 확대 ▲ESG·HR·ICT 조직 신설을 통한 전문성 강화 ▲손님과 현장 중심의 브랜드/채널 조직 확대 개편 등이다. ■영업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역 기반 영업조직으로 전환 먼저, 영업 조직 운영 효율화와 지역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영업그룹을 ▲중앙영업그룹 ▲영남영업그룹 ▲호남영업그룹으로 분리 신설했으며, 각 지역 영업그룹 내에는 영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영업조직체계를 현장 중심으로 개편했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충청영업그룹까지 총 4개의 지역 영업조직체계로 개편됐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소통과 지역 중심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유기적이고 효율화된 영업 조직으로 시너지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2월 7일(수), 12월 9일(금), 12월 20일(화)세 차례에 걸쳐 경남 산청군 소재 MG새마을금고역사관·국공립 아이사랑 어린이집에서 시니어 및 어린이 금융 교실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니어·어린이 금융 교실은 MG새마을금고 역사관 건립 1년(2021년 11월18일 건립)을 맞아 지역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시니어 금융 교실은 12월 7일(수) 오전 10시부터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30명을 대상으로 이두찬(초록소비연구소장) 강사가 진행했고, 12월 9일(금)에는 오후 2시부터 산청시니어클럽 4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김분지 강사(진주동부 새마을금고)가 열띤 강연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금융/경제 기초지식 강의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해설이 있는 전시 관람 ▲MG무인카페에서의 다과회 등 2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12월 20일(화)에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 직원들이 산청군 소재 국공립 아이사랑 어린이집에 찾아가 어린이 금융 교실을 실시했다. 강의는 만2세~만5세 24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O/X퀴즈, 종이컵 저금통 만들기 ▲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2023년 하나원큐 새해 맞이 이벤트'를 다음달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의 종합금융 플랫폼 ‘하나원큐’는 2023년 새해를 맞는 손님을 위한 추천 서비스로 ▲연말정산 대비 세법 안내 ▲국민비서 ‘구삐’ 알림신청 ▲신년 운세 정보 ‘하나의 운세’ ▲비대면 인증 수단 ‘하나 원사인(OneSign)’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한데 모았다. 하나은행은 각종 공공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인증서 ‘하나 원사인(OneSign)’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고, 지난 11월부터는 ‘하나원큐’에서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구삐’를 연계해 생활형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한 종합금융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2023년 하나원큐 새해 맞이 이벤트'에 응모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손님 참여형 체험 이벤트로 ‘하나원큐’가 추천하는 서비스를 많이 이용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1월 손님들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반영한 ‘하나원큐’ 서비스 개편을 실시해 MZ세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5회 신한 쉬어로즈 컨퍼런스(SHeroes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부터 시작한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각 업권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인재 pool을 확대하는 등 금융업을 대표하는 여성 인재 육성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과 그룹 내 여성 리더 및 쉬어로즈 5기 33명을 포함해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쉬어로즈 3, 4기와 5기 간의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신한 쉬어로즈’ 5기 육성 프로그램은 여성 리더들을 그룹의 중심으로 성장시킨다는 새로운 육성원칙인 ‘C.O.R.E’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C.O.R.E’는 ▲Confidence(자신감 및 자부심) ▲Opportunity(성장 기회 확대) ▲Reinforce(상호 성장 및 관계 강화) ▲Embrace(포용적 문화 구축)를 의미한다. 이날 쉬어로즈 5기 멤버들은 ‘CORE of Shinhan, SHeroes’라는 주제로 올 한해 CEO 및 외부 전문가 그룹 멘토링,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인증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을 선정한다. KB국민은행은 4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 심사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캠페인과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발적인 직원 참여를 유도한 점을 높게 평가받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스트레스 수준을 스스로 점검하고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고 다채로운 상시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IT서비스의 안정적 제공을 위한 국제표준인 IT서비스 관리 인증 ISO/IEC 20000-1:2018(이하 ISO20000)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200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공인하는 IT서비스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ISO27001(ISO/정보보호 관리체계), BS10012(BSI/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금융보안원/정보보호 관리체계) 등 정보보호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IT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회원 및 고객에게 안정적인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였고 그 결실로 국제적 인정을 받게 됐다”며 “2023년 태동 60주년을 맞아 더욱더 발전된 IT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21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가상의 부산은행 본점을 구현한 ‘메타B 부산은행’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타B 부산은행’은 가상공간에서 은행 업무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로, 모바일 등 디지털 은행 업무에 익숙한 고객이 유익하게 이용할 수 있는 채널이다. 부산은행 본점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해 은행장실, 라운지, 오션홀(대강당) 등 체험은 물론 홍보관, 이벤트관, 채용관에서 부산은행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가상 본점 1층에 위치한 영업점에서는 예금, 대출 등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모바일 영업점과도 연결된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2023년 1월 4일까지 ‘메타B 부산은행’을 통한 ‘보물찾기게임’ 이벤트도 진행해 구글 플레이카드와 동백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메타B 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이후에는 FIT(개인형 맞춤금융) 서비스 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부산은행 김지민 디지털전략부장은 “은행 고유의 채널을 벗어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재미 요소는 물론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종합금융은 양사간 전략적 광고 제휴를 통해 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자동차, 개인, 기업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금융캐피탈이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수신상품이 없는 반면, 기업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종합금융은 개인 대상 여신상품이 없어 양사간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전략적 광고 제휴는 양사의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채널에서 서로의 서비스나 이벤트를 홍보할 예정이다. 우리종합금융의 스마트뱅킹 앱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의 그룹 통합 자동차 플랫폼인 ‘우리WON카’를 소개하고, ‘우리WON카’ 앱에 우리종합금융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홍보해 대고객 인지도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손태승 회장이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지난 11월에는 전 그룹사가 모여‘그룹 시너지 워크숍’도 개최하는 등 그룹 시너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략적 광고 제휴를 통해 양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비대면 채널 고객의 상호 유입으로 인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
카카오뱅크가 최저금리 4.45% 최대한도 1억 원의 ‘중신용대출 상품’을 특별판매 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 판매 기간은 21일부터 올해 12월 말까지로 2천억 원의 한도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은 신용점수 하위 50%(KCB기준 850점 이하)의 연소득 2천만 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최저 4.45%로 최대 1.98%p 인하하여 업계 최저 수준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최대 10년까지다. 카카오뱅크의 모든 대출상품의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말까지 대출을 새로 실행한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를 지원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별도 신청 없이 첫 달 이자가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중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이 급격히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올 연말 자금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금융 비용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 등 비대면 채널에서 본인의 실명확인 시, 촬영된 신분증의 원본 여부를 검증하는 기술을 은행권 최초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적용을 통해 기존에 흑백 복사본에 대해서만 가능하던 정확한 판별을 고해상도의 컬러 복사본이나 고성능 모니터 촬영본까지 확장시킴으로써 비대면 실명확인 시의 신분증 부정사용 방지 및 금융사고 예방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분증 원본 검증 기술의 적용은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 5기 스타트업 ‘포지큐브’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실제 신분증과 사본을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비교 학습함으로써 신분증과 카메라 사이의 거리와 사진 밝기를 정하는 광감도(ISO) 등의 환경 정보까지 포함해 검증의 정확도를 높였다. 검증 대상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이다.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은 비대면 실명확인 안면인식 서비스를 올해 3월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신분증 사진과 본인이 직접 촬영한 얼굴을 비교하면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9월 발표된 금융 분야 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