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서 제공하고 있는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확대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오픈을 통해 KB국민은행은 고객의 투자여정이 완결성을 갖추도록 주요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했다. 고객은 KB스타뱅킹에서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고객분석 ▲시장분석 ▲상품신규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고객 투자여정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고객의 투자여정은 마이데이터로 공유되는 타 금융기관의 정보를 반영해 자산분석·진단으로 자산배분 비중을 확인하고, WMTI(Wealth Management Type Indicator)를 통해 나만의 투자스타일을 분석하며 시작된다. 나의 자산정보와 투자스타일을 확인한 고객은 KB시장전망·AI시장전망 메뉴에서 시장에 대한 예측치를 비교해 투자의 방향을 설정한다. 금융투자상품관에서 내가 원하는 조건대로 투자상품을 검색하고, 케이봇쌤 포트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포트폴리오 중 나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에는 투자건강검진을 통해 사후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정기구독 알림으로 잊지 않고 나의 자산을 점검할 수 있다. 특히, ‘투자 건강검진’은 고객이 가입한 펀드, 펀드 포트폴리오 등 투자상
케이뱅크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대대적인 크리스마스 혜택을 준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우선 수신 혜택을 강화했다.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연 2.7%에서 0.3%p 올려 연 3.0%로 인상했다. 플러스박스는 돈을 보관하고 언제든지 빼서 예적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적용되고 별도 해지나 재가입 없이 예치금에 인상된 금리가 자동 적용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케이뱅크 앱 홈 화면 우측 상단의 혜택 아이콘을 누르면 풍성한 상품을 주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출석체크 추첨 이벤트’다. 출석체크하고 행운권을 받은 고객 중 총 3500여 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샤넬가방(1명), 애플 아이패드 프로(2명), 아이폰14(5명),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3500명)으로 구성했다. 이달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의 ‘크리스마스 선물받기’를 누르면 하루에 행운권 1장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출석체크 해 행운권을 많이 모을 수록 당첨 확률이 커진다. 당첨 선물은 내년 1월 초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기분통장을 활용한 ‘산타에게 소원적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인천광역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자원순환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폐현수막 새활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으로 자연분해가 어려워 대부분 소각 폐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이 다량 배출되어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재활용 방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인천시, 한국환경공단과의 협업으로 폐현수막을 에코백이나 파우치 등 레트로 감성을 입힌 새활용 제품으로 제작하고 시범적으로 12일부터 인천 관내 농협은행 창구에서 교부를 시작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새활용 제품은 단순한 환경보호에서 벗어나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의미있는 첫 걸음이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양한 ESG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29일 농협은행은 새활용 제품 배부 및 홍보를 담당하고 인천시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제공, 한국환경공단은 본 시범 사업 총괄 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망을 구축하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제2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은 지난해 7월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이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말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2회 시상식에서는 국내ᆞ외 전화금융사기 조직원들을 검거한 경찰관 4명과 보이스피싱 범죄자 검거를 위해 신속하게 제보한 시민 6명을 포함한 총 10명이 ‘서민경제 수호 영웅’으로 선정됐다. 9일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과 경찰청 윤희근 청장은 영웅으로 선정된 경찰관과 시민에게 각각 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1인당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서민들에게 더 큰 아픔을 남기는 금융사기를 막아낸 영웅들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희망이 전달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항상 되새기며, 사회 정의와 이웃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찰 측 보이스피싱 대응자료를 기반으로 ▲신한금융 임직원 및 고객을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022년 경영성과 Review(리뷰) 및 2023년 경영계획 수립 Workshop(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이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우리은행 등 14개 자회사 CEO들에게 내년 상반기까지는 사실상 비상경영 수준으로 리스크 관리 최우선 경영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등 영업주력 자회사들과 함께 최악의 위기 시나리오에 대비해, 내년 1~2분기까지는 全그룹이 일체감을 갖고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둔 내실경영을 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시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위기 상황에서도 증권·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등 우리금융만의 기회는 확실히 잡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손 회장은 워크숍 총평에서, “올해는 완전 민영화 원년을 맞아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2023년에도 자회사들의 본업 경쟁력 강화는 기본”이라며, “디지털 시장을 본격 선도하고, 비금융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획기적인 미래성장도 준비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손 회장은 지난 8월 발표한 “‘저신용 성실상환자 대상 대출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ESG 경영활동 중 하나이며 사회혁신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으로 전국 거점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 취업 지원 및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22년 7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292개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8개의 창업교육 우수팀과 퍼실리테이터,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창업 추진 성과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공유했다. 팀별 성과발표 후에는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18개의 팀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해당 지역에 창업을 위한 총 1억 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취업교육 우수팀의 성과 공유, 로컬 사업 연계를 위한 지역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청년 창업이 활성화 되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국내 최초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뱅킹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VR뱅킹 기술’은 3D 가상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KB국민은행은 국내·외 특허출원을 준비중이다. 모바일 VR앱에 로그인하고 장비를 착용하면 VR 내에서 계좌조회와 이체가 가능하다. 금융인증서를 통해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으며, 핸드-콘트롤러 없이 스마트폰과 VR장비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부행장은 “VR뱅킹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금융시장에 새로운 비대면 채널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술이다”며, “현재 개발된 VR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혁신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미래 핵심기술을 금융에 접목해 다양한 VR/AR환경에서 금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내년에는 현실과 가상을 융합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뱅킹 기술개발’을 추진하여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환경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제29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경영혁신과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 및 포상하고 기업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신한은행은 ▲2020년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 가입 ▲동아시아 최초 탄소중립 선언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 ▲‘New SOL’, ‘헤이영캠퍼스’, ‘디지로그브랜치’ 등 온ㆍ오프라인 채널 혁신 ▲금융권 최초 상생형 배달 플랫폼 ‘땡겨요’ 출시 등 금융의 영역을 확장하는 디지털 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배달앱 ‘땡겨요’는 저렴한 중개 수수료를 기반으로 출시 11개월 만에 회원수 150만 명, 가맹점수 5만개를 돌파했고 광진구 등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의 선순환으로 경영혁신과 ESG 경영실천을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가치경영과 차별화된 ESG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나
케이뱅크가 연말을 맞아 풍성한 생활 속 제휴사 혜택을 제공한다.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이달부터 크린토피아와 롯데제과, 한국포스증권 등과 손잡고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크린토피아와 롯데제과 스위트몰 고객을 대상으로 케이뱅크 신규 가입 및 계좌개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1월 6일까지 전국 약 2850개의 크린토피아 오프라인 매장에 붙어있는 포스터의 QR 코드나 크린토피아 고객이 받은 문자메시지(LMS)를 통해 케이뱅크에 새로 가입해 계좌를 개설하면 문자메시지로 크린토피아 1만원 세탁 쿠폰을 증정한다. 이달 27일까지 롯데제과 스위트몰 고객 중 웹이나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케이뱅크에 새로 가입해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초콜릿과 비스킷, 스낵 등으로 구성된 롯데제과의 2만1천원 상당의 과자 패키지를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30일까지 케이뱅크 앱에서 한국포스증권의 연금저축(펀드)를 신규 개설한 경우 3만원 연금 지원 쿠폰을 제공한다. 연금저축은 연말정산 시 납입 한도 400만원까지 최대 66만원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노후에 대비해 저축하면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매년 연말 정산 시즌 때마다 주목받는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브이씨엔씨, 대표 이정행),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과 '택시 드라이버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장 중인 모빌리티 스타트업에 대한 드라이버 모집 확대를 지원하고, 드라이버들이 부담하는 금융비용 절감시켜 줌으로써 기업과 드라이버가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위해 SGI서울보증은 타다가 선정한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보험증권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해당 보험증권을 담보로 낮은 금리의 대출을 드라이버에게 제공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타다는 대출 취급으로 발생하는 이자 전액을 부담하여 드라이버들의 이자부담 또한 완전히 해소시킬 예정이다. 이로써 타다 '넥스트 드라이버'는 3년간 3,600만원, 타다 '플러스 드라이버'는 2년간 2,400만원의 차량 구매 등 필요자금 대출의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최근의 상황에서 이번 3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타다 소속 드라이버들은 이자 걱정 없이 서비스 제공에 전념할 수 있고, 타다는 우수한 드라이버를 확대 모집할 수 있게 됐다. 이호성 하나은행 총괄부행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