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전 세계 플라스틱 오염방지를 위해 영국 10대 환경 운동가인 에이미 미크(Amy Meek, 18세)·엘라 미크(Ella Meek, 16세) 자매가 설립한 환경보호 단체인 'Kids Against Plastic' 재단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Kids Against Plastic'은 미크 자매가 2016년에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전세계 636개 학교 학생들과 함께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Plastic Clev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미크 자매의 연사료와 우리금융이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추가해 마련됐다. 앞서, 미크 자매는 지난 11월 우리금융이 세계경제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ESG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MZ세대의 참여와 제언’을 주제로 발표를 했고, 연사료 전액을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해 이 재단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미크 자매는 우리금융과 자원 순환 활동을 함께 했던 서울어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강연도 진행했다. 손태승 회장은 “순환경제 달성은 2022년 우리금융의 환경경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범농협 통합인증플랫폼인 ‘NHOnePASS’를 활용한 앱 자동로그인 시스템(이하 ‘NHOnePASS 자동로그인 시스템’)에 대해 BM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NHOnePASS’는 NH스마트뱅킹 인증수단을 사용하여 생명, 손해, 농협몰 등 범농협 계열사의 비대면 채널과 공항공사 등 외부기관 채널의 가입·로그인 시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인증하는 서비스다. 특히,‘NHOnePASS 자동로그인 시스템’은 NHOnePASS를 통해 제휴사 앱의 자동로그인이 가능하다. 이는 사전에 로그인 상태를 유지하거나 특정 인증서로만 가능했던 기존의 자동로그인 서비스보다 한 단계 진화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또한, NH스마트뱅킹 로그인이 없이도 NHOnePASS 제휴사 간에 자동로그인을 지원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OnePASS를 통해 범농협 계열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채널에 확대하여,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7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울·경 수출입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2023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금융 및 외환시장 이슈, 주요 글로벌시장 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해 지역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삼프로TV, 한경TV 등에 출연한 삼성선물(주) 리서치센터 전승지 수석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최근 환율변동성 확대의 배경과 향후 경제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은행 김청호 자금시장본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여 만에 고객과 함께하는 뜻깊은 세미나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울·경 기업의 환리스크관리 및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부울경 환리스크 전담반을 운영하며, 환율 전망 및 외화파생상품을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 방안, 수출입 지원 서비스 등 지역 기업에 특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우리은행과 우리에프아이에스(FIS)가 지난 6일 ISO 27017 국제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나란히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이번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해 의미가 깊다. 이번 인증서 수여식에는 고정현 우리은행 부행장 겸 우리FIS 대표, 김백수 우리은행 부행장, ISO 정보보호관리분야 인증기관인 DNV BA 코리아 이소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ISO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약어로 국내 제품 및 서비스가 국제 기준에도 부합함을 입증하는 국제기구이며, ISO 27017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정보보안 통제 수단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이다. 우리은행과 우리FIS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인증인 ISO 27001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 클라우드 인증을 통해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우리은행은 ISO 27701 개인정보인증을 포함해 은행권 최초로 정보보호, 개인정보, 클라우드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디지털시대에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이에 맞춰 안전한 보안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유연한 방식의 디지털 전문인력 확보’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크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크몽은 IT,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디지털 전문가들과 이들을 필요로 하는 각 기업을 매칭해주는 플랫폼기업이다. KB금융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IT개발자, UX/UI 디자이너, 데이터 엔지니어, 콘텐츠 프로듀서 등 디지털 전문인력 확대에 나서며, 현재 추진 중인 리브플랫폼, 마이데이터, 기업금융솔루션 고도화 등 그룹 내 주요 디지털사업에 기존 인력 외에 이들을 추가 투입함으로써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크몽은 KB금융의 기술 의뢰 요건에 부합하는 역량을 보유한 디지털 전문인력을 필요 시마다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KB금융 전담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크몽 박현호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DT시대에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인력을 적시에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금융이 디지털 전문인력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출시 10개월 만에 대출 잔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월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챗봇 기능을 통해 서류 제출, 대출 심사, 실행까지 대화를 하듯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편의성·간결성으로 무장한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은 출시 10개월 만에 대출 잔액 1조 원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누적 조회 건수는 62만 건에 달한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8월부터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대상 지역을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혼합‧변동금리 상품에 대해 최장 만기를 45년으로 늘려 월별 원리금 상환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금리인상기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대출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10월 취급된 카카오뱅크의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4.19%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16개 은행 중에 가장 낮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무료인 점에 대해서도 호응이 뜨겁다.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고객이 절감한 중도상환수수료는 지난 11월까지 14억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 리서치 결과 고객의 68%가 카카오뱅크의 주택담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지난 29일에 오픈한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서비스에 우리은행 대표 개인 신용 대출상품이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에 입점하는 상품은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과 ‘우리 새희망홀씨Ⅱ’이며,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 대상 폭을 넓혀 접근성을 높였다.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은 6개월 이상 재직, 연소득 2천만원 이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우리은행 대표 상품이며, ‘우리 새희망홀씨Ⅱ’는 저소득·저신용 고객 대상 서민금융대출 상품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이번 네이버페이 서비스에 입점하며, ‘개인 신용대출상품 추천 모형’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상품마다 각각 대출 한도 조회를 하지 않아도 재직기간 및 연소득액 등에 따라 가능한 대출상품을 추천해줘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는 2개 상품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시범 운영 후에 상품군을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의 일환으로 네이버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비대면 채널 및 상품 확대로 더 많은 고객을 모실 수 있게 되었다”며, “서민금융상품을 제휴 채널을 통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2022 한국의경영대상’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금융혁신 리더’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자체 개발한 금융 분야 AI언어엔진(KB-STA)을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를 혁신해 차별화된 내·외부 고객 경험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AI언어엔진(KB-STA)은 KB국민은행 영업점에 배치된 ‘AI금융비서’, 고객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챗봇’과 ‘콜봇’, 빅데이터 기반 시장 흐름 분석 시스템 ‘KB-DAM’ 등에 적용되어 있다.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AI센터장은 “KB-STA를 고도화하며 금융산업 분야의 AI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경험 혁신을 위해 AI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금융AI센터를 신설해 금융 IT서비스 혁신을 위한 AI기술 내재화에 집중하고 있다. AI언어엔진(KB-STA)과
SC제일은행은 SC제일은행 본사 정문에서 이사회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명예기업’ 선정 기념 현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SC제일은행이 지난달 24일 한국ESG기준원 지배구조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고, 이어 지난 2일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됨을 기념한 것이다. 해당 현판은 SC제일은행 정문에 설치돼 고객과 직원들에게 SC제일은행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 한국ESG기준원의 기업 지배구조 평가는 총 1,033개 회사(일반 상장회사 919개사, 금융회사 11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SC제일은행은 지난 해 시중은행 최초로 2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大賞)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로써 SC제일은행은 2019년도 이래로 4년 연속 A+등급을 부여받은 유일한 은행으로서,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4년 연속 지배구조 A+등급을 획득함은 물론 최근 4년 이내 2회 이상 대상을 수상해 선도적으로 모범적인 지배구조 문화와 ES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이해 최대 66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상품을 제공하고 가입 시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금저축은 연말정산 시 최대 66만원 세액공제를 제공해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노후생활비를 저축하고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 시즌마다 주목받는 상품이기도 하다. 케이뱅크는 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연금저축 상품 3가지를 현재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과 제휴해 제공하는 연금저축 상품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연말정산 시 최대 66만원 환급과 함께 3만원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월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제공하며, 가입 후 2회차 보험료 납입 후 지급된다. 한화생명 제휴 상품은 기본 보험료의 최대 200%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해 편리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하나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제휴한 연금저축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하나생명 제휴 상품은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중도 인출이 가능하며, 교보라이프플래닛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