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토큰이 홍콩의 투자신탁회사 레거시 트러스트와 함께 최초로 아시아 지역 통화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인 트루HKD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 스테이블코인인 트루HKD는 홍콩 달러와 연동된다. 트루HKD는 현재 트러스트토큰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홍콩 거주자 뿐만 아니라 홍콩 화폐를 보유한 다른 사용자들도 트러스트큰의 글로벌 생태계에 포함되어 있는 거래소, 파트너사, 그리고 지갑 등에서 연동될 예정이다. 트러스트토큰 공동 창립자 겸 CEO 제이 안은 “레거시 트러스트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 최초로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목표는 현지 법정화폐와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및 애플리케이션 간에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레거시 트러스트는 신뢰도 높은 암호화폐 신탁 회사 중 하나로서, 이번 파트너십은 사용자들을 위해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러스트토큰은 미국에 위치한 신탁 기관과 손잡고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트루USD에 이어 영국 파운드 기반 트루GBP, 캐나다 달러 기반 트루CAD, 호주 달러 기반 트루AUD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지분증명(PoS) 합의 알고리즘의 최초 개발자인 써니 킹(Sunny King)의 세번째 블록체인 프로젝트 브이시스템즈(V SYSTEMS)가 구글 공식 클라우드 파트너사인 체인링크(Chainlink)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20일 발표했다.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 및 클라우드 플랫폼인 브이시스템즈와 오픈소스 오라클 시스템(Open Source Oracle System) 개발사인 체인링크는 다가오는 브이시스템즈 메인넷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브이시스템즈 메인넷은 지난해 11월 27일 론칭했다. 브이시스템즈는 세계 최초 다목적 탈중앙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일일 데이터 처리량을 대폭 증가시켜 디앱(Dapp)의 잠재력 증대를 목표한다. 체인링크의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는 스마트 컨트랙트 권한을 오프체인 데이터 피드, 웹 API, 기존 은행 페이먼트 영역까지 확장하는데, 브이시스템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체인링크의 오픈소스 오프체인 API 기술을 도입하고, VSYS 내부인력을 컨트랙트 온체인 기능 구현에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V SYSTEMS 디앱(Dapp) 플랫폼의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 컨트랙트, 사이드 체인, 크
개인 인공지능(Personal AI) 기술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회사 ObEN.inc는 한국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하는 비즈니스 이익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사무실과 팀을 구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사무실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금융,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인 서울에 설립될 예정이다. ObEN은 서울이 PAI(개인 AI의 약자)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큰 관심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확보한 아시아에서의 협력 증진을 완벽하게 구현할 장소로 적합하다고 내다봤다. ObEN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음성 및 이미지 데이터의 최소한 샘플 사용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지능형 3D 아바타를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 아바타는 사용자와 똑같은 외모와 동일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기반으로 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도록 훈련시킬 수 있다. 또한 PAI는 음성변환 기술을 통해 모국어로 된 데이터 샘플을 기반으로 대상 화자가 한 가지 언어만을 구사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목소리로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한다. ObEN은 세계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강점으로 첨단기술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유명인사 및 기업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ObEN은 이미 한국 시
세계 최초 멤버십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룸(Bitroom.io) 거래소는 내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말 정식으로 오픈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블록체인 기술 공개 및 변경 불가능한 점에 대해 투명성을 추구하였지만 디지털 자산 투자 과정에서의 정보 불일치 및 불투명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했다.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블록체인 유저들이 많이 모이는 거래소는 다양한 코인 세일 방식을 갖추고 수준 높은 서비스 및 양질의 제품을 만들어 업계 선두를 목표로 두고 있다. 세계 최초 멤버십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비트룸(Bitroom.io) 거래소는 내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비트룸 거래소는 전통적인 거래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 플랫폼 구축과 안전한 운영 보장에 더욱 전념하고 자산의 안정성, 내부 시스템의 신속함과 서비스 프로세스 표준화에 집중하고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최대한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장한다. 비트룸 경영진은 인터넷 금융 업계의 베테랑(picked troops)으로 구성됐고 블록체인 초기부터 풍부한 국제금융, 인터넷, 블록체인 암
트러스트토큰이 바이낸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바이낸스 사용자들은 트러스트토큰 웹 앱으로 바로 연결되어 트루USD를 수수료 없이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트루USD를 환급 할 수도 있다. 바이낸스 사용자가 트러스트토큰 앱을 통해 로그인하면, 매우 단순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서 트루USD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제이 안 트러스트토큰 공동 창립자 겸 CEO는 “바이낸스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사용자들은 암호화폐와 현실 자산 간의 전환을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 것“이라고 말하며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시장 간 거래가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에게 주요 페인 포인트(Pain point)였다”며 “우리는 시장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고, 트루USD를 쉽게 발급하고 환급할 수 있는 더욱 많은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다. 바이낸스와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방향에서 한 단계 크게 나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는 바이낸스에서 스테이블코인 발급 및 환급을 쉽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시도이다. 트루USD는 사용자들이 은행에 송금 거래를 보내면 자동으로 트루USD 토큰을 생성한다. 이러한 기능이 없으면 사용자들은 개인 지갑을 만들
대만 블록체인 기업 미스릴(Mithril)은 볼트(VAULT) 앱을 정식 출시한다고 7일 (현지시각) 밝혔다. 볼트 지갑 사용자들은 이제 웹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볼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볼트 앱의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사용자들은 구글 스토어와 앱 스토어를 통해 볼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미스릴의 암호화폐 지갑 ‘볼트’(VAULT)는 미스릴 토큰(MITH)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그리고 ERC-20 기반 코인들을 보관할 수 있으며 다른 암호화폐 지갑으로의 인출과 입금도 가능하다. 미스릴 토큰을 이더리움으로 환전을 하거나, 스테이킹을 할 수도 있다. 6월 6일 한국 시간 기준 현재까지 총 스테이킹량 10,200,743MITH로, 원화로 약 5억 원에 해당하는 양이 스테이킹 되어있다. 또한 미스릴은 볼트 웹의 거래량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하였는데, 148개 국적의 사용자들로 이루어진 볼트 웹의 현재 총 거래량은 약 350만 달러로 1년 안에, 원화로 약 42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미스릴 관계자는 “볼트 앱 출시로 앞서 언급한 볼트의 기능들을 사용자들이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볼트
비자(VISA)카드와 Allpoint Network가 손잡고 미국을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없는 ATM 현금 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택된 금융 기관에서 발급된 VISA 트래블 선불 카드 및 직불 카드를 가지고 여행하는 해당 서비스 가입 회원은 미국 전역에서 추가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 4만개에 달하는 Allpoint ATM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도, 방글라데시, 싱가포르의 76개 금융 기관에서 발급된 비자 트래블 선불 카드 및 직불 카드가 이번 협약에 포함된다. 해외 여행을 할 때 선불 및 직불 카드는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만이 아니라 현금을 인출할 때에도 편리한 수단이다. 많은 여행객들에게 현지 화폐는 목적지에서 확보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이다. Allpoint는 세계에서 가장 큰 추가 수수료 없는 ATM 네트워크로 프리미엄 소매점을 통해 현금 인출이 가능한 지점을 광범위하게 제공한다. 비자카드 아태지부의 롭 월스(Rob Walls) 소비재 및 디지털 솔루션 총괄은 “해외 여행을 할 때 사람들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많은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기를 원한다. Allpoint와 동남아시
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의 선두주자 CyberLink Corp.(5203.TW)가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Computex 2019에서 FaceMe® 얼굴 인식 엔진을 선보인다. Computex 2019에서 CyberLink는 AI 기반 얼굴 인식 엔진인 FaceMe®를 선보임과 동시에 Acer Cloud Technology, DataVan, Himax Technologies, IEI Integration Corp., MSI Global, Syscom Group, TASHI 등의 파트너가 실제로 이 솔루션을 어떻게 도입하고 있는지 역시 소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CyberLink는 FaceMe®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매장, 스마트 뱅킹, 스마트 보안, 규제 집행 시스템, 서비스 로봇, 기타 AIoT 솔루션 등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2018년 9월 개발된 FaceMe® 기술은 이미 NIST(미국국가표준기술연구소)의 FVRT(얼굴 인식 테스트) 및 MegaFace Challenge에서 경쟁업체의 기술을 뛰어넘는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엣지 컴퓨팅과 서버 작동 시나리오를 위해 설계된 FaceMe® 기술은 98.5%에 달
스물네 시간 빠르게 급변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다루는 정보 중에는 시장 속도에 맞춰 제공되는 속보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정보 중에 정말 가치가 있는 기사를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카테고리별 7일 24시간 속보라고 전하는 기사 중 대부분은 시중에 나와 있는 보도자료들이 주를 이루는 추세다. 이중 핵심 정보 제공이나 실제 시장을 견인할 만한 힘을 발휘하는 정보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결국 어떻게 해야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으로 초점이 맞춰진다. KTN은 블록체인 정보 통합체로써,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로를 택했다. KTN은 일본 시장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블록체인 정보 통합체다. KTN의 블록체인상에서 각 뉴스레터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고, 오보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스팸성 원본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공개한다. 또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백서의 업데이트 데이터 및 모든 변경 기록을 지속해서 블록체인상에 누적 기록해 관리한다. 블록체인을 사용해 각 정보를 완벽하게 기록하고, 변경 사항을 철저히 탐지함으로써 투자자에게 신뢰성 있고 편리한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앞으
주간 거래량이 10억달러를 웃도는 선도적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Coinbit)과 크레디트 퍼실리티가 3억달러를 상회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대출업체 크레드(Cred)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크립토 자산을 크레드의 LBA 토큰으로 스테이킹(staking)한 코인빗 고객들에게 10%의 이자 수익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코인빗은 추후 거래소에서 이용 가능한 LBA/원화 페어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백 코인빗 최고경영자는 “코인빗은 크레드의 대출서비스가 코인빗 이용자들을 위한 적절한 다음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크립트 기반 대출서비스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크레드는 코인빗 플랫폼에서 대출 수익을 올리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댄 샤트(Dan Schatt) 크레드 공동창업자 겸 사장은 “매우 중요한 크립토 시장인 한국에서 코인빗과 협력해 고객들이 크립토 자산으로 좀 더 쉽게 금융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은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의 고정금리 확보 시 얻게 되는 유동성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관계없이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은 또한 당초 계약한 크립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