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가 중국 시노팜그룹의 자회사 시노팜인터내셔널과 전세계 특수의료용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에 속도를 낸다. 지난 21일, 류징진 시노팜그룹 회장과 저우송 시노팜인터내셔널 회장을 포함한 시노팜그룹 방문단은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대상이노파크 내 건강연구소를 찾았다. 시노팜그룹은 중국 최대 제약기업이자, 중국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의 관리를 받는 유일한 국영 의료기업이다. 류징진 회장을 필두로 한 방문단은 대상그룹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를 둘러본 후,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 등과 만나 지난해 말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진척된 협력 결과를 점검했다. 또 합작법인 설립 가속화를 위한 현안을 확인하고 방향성을 논의했다. 양사는 작년 12월, 합작법인 설립과 글로벌 인프라를 갖춘 특수의료용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MOU 체결 이후 대상웰라이프㈜는 시노팜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시노팜헬스케어를 통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티몰과 징동닷컴의 판권을 확보하고, 수출 사업 전개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합작법인이 설
한미사이언스(한미그룹 지주회사)의 헬스케어 전문 유통 계열사 ‘온라인팜’이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기업 SSG닷컴과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고객 기반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약업계와 유통업계 대표 플랫폼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온라인 플랫폼 제휴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 협력 ▲온라인팜 고객 대상 서비스 제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온라인팜은 전국 약국 2만3000여개를 가맹점으로 보유하고 있다. 의약품, 의약외품 등 약국이 취급할 수 있는 모든 헬스케어 제품을 망라해 전국 약국에 유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의약품 자동조제기(JVM), 키오스크 등 약국 경영에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팜은 현재 약국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HMP몰’을 운영하고 있다. SSG닷컴은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신세계그룹의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G마켓, 옥션과 함께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의 온라인 허브 채널로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신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올해 4번째로 진행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Daewoong Aesthetics 1Day Master Class)’를 통해 만성 통증 해소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활용법에 대해 국내 의료진들에게 알리고 함께 토론했다.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자사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이해와 시술, 환자 창출 노하우까지 단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별 미용 실습 세미나이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 ‘올바른신경외과의원’에서 수도권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이 듣고 싶은 강의 및 형식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만성 통증으로 분류되는 ‘경추 및 견대부(목 부위)’ 통증 및 ‘이갈이’ 통증에 대한 나보타의 효과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의 발표는 최우진 올바른신경외과의원 원장(동춘점)이 맡았다. ‘나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인 알레르망과 현대인의 숙면 해결을 위해 손잡았다. 경동나비엔은 알레르망 전국 가두점 매장 240개점에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를 전시, 더욱 쉽게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침구 브랜드 1위 기업이자 브랜드 25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알레르망은 프리미엄 침구 전문 브랜드로 6년 연속 국내 침구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숙면에 대한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두 회사가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수면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알레르망 가두점 매장에서 체험은 물론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EQM553’을 현장 구매한 고객에게 알레르망 온수매트 커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슬립테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나비엔 숙면매트’는 개인마다 다른 체질에 맞게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하는 기술력을 담아 리뉴얼한 경동나비엔의 매트 브랜드이다. 이번 체험 이벤트 제품인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 ‘EQM553’은 본체에서 나가는 물 온도와 매트 순환 후 돌아오는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매트의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는 ‘듀얼온도센싱’
한국콜마가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학과 산업 진출을 촉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콜마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L타워에서 열린 ‘2023 K-걸스데이(K-GIRLS’ DAY)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K-걸스데이는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학과 산업 진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ㆍ연구소ㆍ대학 등 공학기술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산업자원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에는 한국콜마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북대 등 연구소와 대학을 포함해 30여개 기관들이 산업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콜마는 여학생들이 이공계 현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실 있는 체험 현장 프로그램으로 30여개 참여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국내 사업장 견학을 통해 화장품 생산 공정 견학과 안전교육을 제공했고, 이공계 전공 출신의 여성 선배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국민대학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여학생들이 화장품 관련 공학기술 현장 체험을 통해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에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전 세계 극장사들과 손잡고 스크린X(ScreenX) 상영관 확산을 본격화하며, 2024년 글로벌 극장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계속 확장해 나간다. CJ 4DPLEX는 지난 18일, 유럽 극장사업자 키네폴리스(Kinepolis)와 스크린X 추가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크린X는 정면과 양옆 스크린까지 총 3면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확장된 시야와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특별관으로 CJ 4DPLEX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했다. 키네폴리스는 이번 협의를 통해 유럽 전역에 14개 스크린X를 신규 설치한다. 북미에는 키네폴리스가 지난 2019년 인수한 ‘MJR 시어터(MJR Theatres)’에 3개, 캐나다 ‘랜드마크 시네마(Landmark Cinemas)’에 4개의 스크린X를 설치한다. ‘MJR 시어터’가 위치한 미시간주에는 스크린X가 최초로 오픈한다. 앞서 CJ 4DPLEX는 이달 초 캐나다 1등 극장사업자인 씨네플렉스(Cineplex)의 캐나다 몬트리올과 브램턴에 신규 스크린X 2개 관을 오픈해 북미 운영 스크린X 수가 90개로 늘었다. 또 일본 극장사업자 도큐레크리에이션(Tokyu Recreation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공식 홈페이지 미쏘닷컴에서 미쏘MD가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컬러별 겨울 아이템을 엄선해 12월 25일까지 큐레이션 형태로 선보인다. 컬러 섹션은 레드 앤 핑크, 그린, 블랙 앤 화이트 총 3가지로 구성됐다. 그 중 레드 앤 핑크 섹션에서는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대표 컬러 레드를 중심으로 터틀넥 풀오버, 트위드 가디건, 오프숄더 벨벳 블라우스 등 다채로운 겨울 상의를 제안한다. 특히, 터틀넥 풀오버는 누적 판매량 22000장을 돌파한 미쏘 대표 아이템으로, 부드러운 터치감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레드 컬러 터틀넥 풀오버는 빈티지 컬러의 데님 팬츠와 매치하면 과하지 않는 홀리데이룩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스타일링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큐레이션 기획전을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3가지 컬러 섹션으로 제안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취향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말 분위기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쏘의 컬러로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리바게뜨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소재의 방원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방원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크리스마스를 약 3일 앞두고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고르게 펴 바르는 아이싱 작업부터 여러 토핑을 올려 케이크 데코레이션 작업까지 각자 취향에 맞는 케이크를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파티시에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10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 체결로 강서, 양천구 관내 2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
최단기간 연매출 1조원 돌파 신기록을 세운 ‘더현대 서울’에 ‘루이 비통’ 여성 매장이 문을 연다. 국내에 루이 비통 여성 전 제품을 판매하는 여성 매장이 오픈하는 건 6년 만이다. 현대백화점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1층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 여성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의류·가방·신발·주얼리·액세서리 등 루이 비통의 모든 여성 제품들은 물론, 루이 비통의 브랜드 철학인 ‘여행 예술’을 상징하는 캐리어도 판매된다. 특히, ‘MZ 핫플’인 더현대 서울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젊은 고객을 겨냥한 상품들을 대거 강화할 예정이다. 루이 비통 여성 신규 매장이 오픈하는 장소는 기존 샤넬, 셀린느, 로에베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던 곳으로, 매장 안에서 12m 높이의 인공 폭포인 ‘워터폴 가든’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장 외관도 다른 루이 비통 매장과는 차별화됐다. 일반적인 명품 매장이 1~3면의 파사드(외벽)가 설치되는 것과 달리, 더현대 서울 루이 비통 매장은 총 6면의 파사드로 구성된다. 매장 전체가 파사드로 둘러싸여 있는 형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과 명실상부 ‘MZ 핫플레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CP 최고등급 ‘AAA’를 5년간 유지하게 된 한미약품이 건강한 CP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제약·바이오 업계 공정거래와 협력사 상생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평가받은 것이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 김현수 컴플라이언스팀 상무가 표창장을 받았다. 김현수 상무는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로서 공정거래 및 상생문화 확산 성과를 평가하는 ▲직무수행능력 ▲생산성 ▲노사 화합 ▲자기계발 ▲공적 기간 등 각 항목의 종합 심사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컴플라이언스와 관련해 임직원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는 ‘제보하기 채널’을 상시 운영하며 대내외 불공정 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 및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1년에 2회 오프라인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 협력사 CP 교육 및 상생 경영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CP 최우수 등급 ‘AAA’를 5년간 유지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