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를 운용중인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한 정보제공과 가입자의 투자전략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유튜브를 통한 '디폴트옵션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 및 일정 ▲디폴트옵션 신청 프로세스 ▲DC형 퇴직연금 가입 손님 대상 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하나은행의 지원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문의사항에 대한 실시간 Q&A도 진행하면서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실질적으로 제도 변화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디폴트옵션은 근로자들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월 12일 도입됐으며, 정부의 승인 및 기업의 퇴직연금 규약 반영 등을 거쳐 11월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디폴트옵션이 시행 되면, DC형 퇴직연금 가입자나 IRP 가입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상품을 직접 지정하지 않아도 소중한 연금자산이 방치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리 및 운용될 수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카카오뱅크는 10월 4일부터 신규 신청 고객에 대해 카카오뱅크 자체 신용에 기반한 '중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50%p인하한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8월에도 중신용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를 최대 0.5%p 인하하는 등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상품은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이고 중신용대출 신용평가 요건에 부합되는 근로소득자 대상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중저신용자 및 금융 이력 부족자(Thin Filer)를 위해 독자적인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 오는 연말부터 적용 예정으로 심사 전략을 정교화할 수 있어 금융 이력 부족 고객을 추가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중·저신용고객(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는 6조 2,3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는 30일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을 신규로 실행한 중저신용고객에게 첫 달 이자도 지원한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신용평가모형의 고도화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전 직원 디지털 문화 확산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웹진‘Hello, DT!’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Hello, DT!’는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디지털 관련 정보에 관심을 갖고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며 디지털 문화 확산에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모바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웹진(Webzine)’ 형태로 만들어져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Hello, DT!의 내용은 크게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주목 이 기술! ’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금융업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디지털 혁신기업 탐방’을 통해 은행이 배울 점을 찾고 ▲‘은행 내 디지털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우리은행의 DT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우리은행은 ‘고객 중심 No.1 금융플랫폼 기업’을 경영목표로 정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단행본 교재 ‘DT! 우리의 미래’를 발간해 전 직원에게 배포하고, 전 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의무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우리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합동으로 열린 '2022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데이터 가명결합을 통한 대안신용평가모형 개발 사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업계 최초로 11개 기관, 3,700만 건의 가명 결합 데이터를 활용해 독자적인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금융 정보 위주의 신용평가모형으로는 정교한 평가가 어려운 중저신용 및 씬파일러 고객을 세분화하여 대출 가능 고객군을 확대할 전망이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중저신용 대출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용평가모형 혁신 등을 통해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을 대폭 늘려왔다. 지난해 6월에는 중저신용자 특화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해 2020년 4,679억 원이었던 카카오뱅크 무보증중신용대출 공급 규모는 2021년 1조 7,166억 원으로 늘어났다. 카카오뱅크가 2017년 출범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중저신용고객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금액은 6조 2,375억 원으로 중저신용자의 금리 구조의 단절을 메우는 등 포용금융에 앞장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새마을금고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제1차 행정안전부-새마을금고중앙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본 정책협의회를 새마을금고 주요 현안사항 공유 및 대응방안도출, 지역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주요 정책 및 제도개선 사항의 점검·보완 등을 위한 상호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새마을금고중앙회 정책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지역금융지원과장,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 지도이사, 금고감독위원장으로 구성됐으며 사안에 따라 행정안전부 담당과 중앙회 부서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30일 개최된 첫 정책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 25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 이행사항 점검 및 중앙회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했고 이어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올해 하반기에 신입 및 경력직원 약 400명과 퇴직직원 재채용 등을 포함해 총 7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UB ▲글로벌IB ▲ICT ▲ESG 동반성장(장애인/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특성화고) 신입행원 ▲ICT, 자본시장 등 경력직 전문인력 등이다. 먼저 신입행원 중 UB부문은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며, 글로벌IB부문은 글로벌 감각을 보유한 IB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비대면 플랫폼 확장 및 신규 서비스 확대를 위해 ICT부문은 IT, 플랫폼개발, 데이터, ICT(장애인) 4가지 부문으로 세분화해 채용을 실시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ESG 동반성장부문 채용을 실시해 장애인,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 확보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 UB부문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글로벌IB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ESG 동반성장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
새마을금고 고객은 국내선 타기가 쉬워진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에 바이오정보(손바닥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2022년 9월 29일부터 국내 14개 공항에서 국내선 탑승 수속시 신분증 없이 바이오인증 전용탑승구를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 할수 있게 됐다. 새마을금고를 통한 '바이오인증 공항연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서 가까운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손바닥정맥을 통해 자동화기기 이용 및 본인확인 업무를 해 온 새마을금고에서 비금융분야에 바이오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 첫 번째 사례로서 향후 바이오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YouTube로도 생중계 되었으며, 10년, 20년, 30년 간 장기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윤종규 회장은 29일 창립기념사를 통해 제일 먼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KB금융그룹을 성원해 주는 고객,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는 주주 그리고 존중과 배려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현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과 산업·업종간 경계가 급속히 사라지는 ‘Big Blur 현상’속에서도 KB가 대한민국 금융을 대표하는 대명사로 거듭나야 함을 당부하였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윤종규 회장은 ‘고객경험 혁신’, ‘사회적 가치창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먼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KB헬스케어’, ‘KB부동산’, ‘KB차차차’, 리브모바일 등 4대 비금융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의 일상 속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금융플랫폼을 구축하고,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미래 핵심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450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농협은행의 사업추진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모집분야를 △일반 △카드 △IT △글로벌 직군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향후 경력직 분야 채용을 포함해 총 120명을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해외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글로벌 분야 신규직원 채용을 신설하고,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회계사, 계리사 등 전문자격 소지자 우대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7일(금)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NH농협은행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NH TOWN'에서 10월 4일(화)부터 7일(목)까지 회사 소개, 채용 정보 등 지원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10월 4일(화)에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은 9월 28일(수)부터 10월 2일(일)까지 NH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식량위기에 대한 국민들의 작은 실천을 모으는 ‘K-BAB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K-BAB 프로젝트’는 KB금융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꿀벌살리기 ‘K-Bee 프로젝트’, 플로깅 ‘K-Bag 프로젝트’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KB금융은 잔반 줄이기, 자투리 및 못난이 식재료 활용하기, 먹을 만큼만 요리하기 등 유통 및 소비 단계에서 버려지는 식품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 다수가 이를 쉽게 실천하게 함으로써 생활 곳곳에서 음식을 아끼는 문화가 확산되게 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우선 KB금융은 그룹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지만 모양, 흠집 등의 이유로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하는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또한 못난이 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한 SNS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여 ‘푸드리퍼브’ 운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한 편의점 이용고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이마트24와의 협업을 통해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