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주요기업의 전략, 재무 책임자 20여명을 초청하여 ‘전자상거래 (eCommerce) 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진행한 세미나에서 팬데믹, 그리고 개인과 기업의 기술 사용 변화로 인해 전자상거래 산업시장은 판매 채널과 산업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재무 환경에서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결제 및 외환 솔루션을 우수하게 사용하는 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씨티그룹 아태지역의 전자상거래 금융상품 대표 및 디지털 외환 솔루션(eFX) 담당자가 한국을 방문하여 전자상거래 산업시장 전망과 씨티은행의 디지털 결제, FX위험 관리 솔루션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시장에 대응 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고객들이 현지에서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포함한 최상의 기업금융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고객들은 씨티은행이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관련 디지털 솔루션 서비스 뿐만 아니라 내부통제 검토 절차 및 필요 요건에 대한 강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그룹 내 마이데이터 사업자(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핀크)를 대상으로 “하나OneSign" 인증서를 통한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데이터의 통합인증은 손님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1회 인증만으로 다수 정보제공자에게 개인 신용정보 전송 요구권 행사를 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을 위한 필수 절차이며,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금융보안원이 마이데이터 통합인증기관으로 별도 지정한 전자서명인증 사업자의 인증서를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하나은행은 22년 4월 금융보안원으로부터 마이데이터 통합인증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지난 9월 8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22년 "제2호 본인확인기관”으로 최종 지정 받았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하나OneSign" 인증서로 다른 인증서 발급이나 서비스 가입 없이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 ▲공공사이트 연계 ▲본인확인서비스 ▲전자서명인증 등 인증서 기반의 모든 서비스 수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나은행 전자서명인증사업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작년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선정에 이어 본인확인기관에도 지정 되는 등 수준 높은 보안성과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며 “향후「하나O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가상공간(VR)에서 금융시스템과 연동을 할 수 있는 ‘KB VR 브랜치’ 2단계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KB VR 브랜치’ 2단계 테스트베드를 통해 은행이 제공하는 API를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금융실험을 진행했다. 이번 가상공간에서는 리브 Next API를 이용한 송금거래가 가능하며, VR 체험공간인 ‘StarZone’에서는 스타프렌즈 캐릭터를 이용한 게임 콘텐츠와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퀴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KB VR 브랜치’는 KB InsighT지점과 KB공익재단에서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콘텐츠로 활용하고 코리아핀테크위크 2022, MWC 라스베가스 2022 등 전시행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AR, VR 등 새로운 기술 도입에 따른 금융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상공간에서 뱅킹 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술검증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 우리은행X무신사 혁신점포 ‘WON RE:CORD(원 레코드)’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신사 테라스는 홍대입구역 인근 AK&홍대 17층에 소재하며,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패션 문화 편집 공간이다. 이번 혁신점포는 기존 은행 점포와는 전혀 다른 컨셉의 팝업 스토어 점포로 레트로(복고) 분위기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한 공간에서 음악 감상과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금융서비스도 이용하는 등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WON RE:CORD’는 한강과 여의도가 내려다 보이는 4개의 LP 청취부스와 LP 및 굿즈 전시존, 메인 포토존, ATM 형태의 포토부스(명세서 용지 모양 포토 출력) 및 디지털데스크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LP 및 디자인 소품 판매 전문 업체인 ‘딘포스트(DINPOST)’와의 협업으로 젊은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감각적인 LP를 준비하였으며, 큐레이션 LP는 ‘우리WON뱅킹’의 주요 테마인 디자인, 스토리,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구성됐다. 큐레이션 LP 외 MZ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대중적인 LP와 CD플레이어를 대여하여 체험공간 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재)함께일하는재단과 (사)빅이슈코리아 등 3개의 지원기업 대표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기부금 10억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5기로 선정된 25개의 사회적 경제조직에는 사업개발을 위한 성장지원금과 2023년 4월까지 컨설팅, 홍보 및 판로, 네트워킹 형성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지난 해 성장단계별 실질적 지원을 위해 초기 창업기업의 인큐베이팅을위한 ‘스타터’ 모델을 신설함에 이어, 금년에는 동 사업으로 기 지원된 기업 간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협업모델인 ‘투게더’ 모델을 신설해 지난 5년 간 형성된 100개 기업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소셜미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동 사업을 통해 5년간 총 100개 기업에 43억원의 성장지원금이 지급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상황 속에서내실이 단단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대학(원)생 대상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의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4년제 대학교 3~4학년 재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이며, 팀(최소2인~최대5인) 단위로만 참가 가능하다. 어려운 형편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의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코자 저소득 가정의 성적 우수 대학(원)생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Big Data, Cloud 활용 등 「금융과 디지털의 융합」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주제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팀을 선정하고, 다음달 27일에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를 거쳐 10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에게는 1개월 간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무료 심화 교육과 3개월 간의 현장 연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제3기 ‘소비자 권익강화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 권익강화 자문위원회’는 KB국민은행의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신설된 은행 내 기구로 다양한 정책 및 신규 상품·서비스에 대해 금융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검토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소비자정책 전문가뿐만 아니라 법조계, 고객경험 데이터 전문가 등 총 5명의 분야별 외부 전문가의 위촉을 통해 자문 영역을 다변화했다. 1년 동안 소비자보호 제도 및 프로세스에 대한 개선 방안, 금융취약계층 지원 강화, 고객경험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소비자보호 및 권익신장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모셔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고객 니즈에 기반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강화하는데 자문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세무법인 하나(대표이사 이규섭)와 ‘The First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The First’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하나은행이 지난 8월부터 시행중인 1대1 맞춤형 토털 케어 솔루션 서비스로, 자산관리, 기업승계, 유산기부 등 금융은 물론 법률, 세무 전문가의 통합 컨설팅이 필요한 손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세무법인 하나는 ▲양도·증여·상속 관련 세무 상담 ▲신탁을 활용한 자산승계 법률 자문 ▲기업승계·기업지배구조개선 솔루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연계해 차별화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가 시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최신 자산관리 트렌드와 세무 정보 안내를 위한 온·오프라인 세미나 개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보다 많은 손님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협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최근 금융 환경이 급변하면서 손님별 라이프사이클에 부합하는 초 개인화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금융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전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스타트업(Start-up) 협력 프로그램인‘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3.5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디노랩 3.5기 공모에서 ▲디지털플랫폼 ▲ESG ▲AI(인공지능)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신산업·기술 분야를 추구하는 미래 유망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디노랩 3.5기로 선발된 업체는 우리금융 그룹사와의 ▲협업 기회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지원 ▲전문가컨설팅 등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관악구 벤처촉진지구에 위치한 디노랩 제2센터의 독립 사무공간 입주기회는 물론, 대형 세미나실·루프탑 라운지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참여방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은 유망 스타트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최근 우리금융과 디노랩의 시너지 사례로는 지난 8월 부동산종합금융 자회사 ‘우리자산신탁’과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펀블’이 상업용 부동산 투자 및 플랫폼 거래를 위한 업무제휴를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 대책 권역별 설명회(서울, 인천, 경기, 강원)를 개최했다. 권역별 설명회에서 행정안전부 박종옥 지역금융지원과장은 참석자들에게 "새마을금고가 신뢰 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권역별 설명회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서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근절을 위해 시행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19일 서울 및 수도권 권역을 시작으로 ▲광주전남·전북권역(20일) ▲대전세종충남·충북권역(21일) ▲대구·경북권역(22일) ▲울산경남·부산권역(23일) ▲제주권역(26일) 등 총 6개 권역에서 1,300여개 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종합대책은 금융사고예방(4대 과제), 건전성 강화(3대 과제), 소규모금고 구조조정(2대 과제) 등 3대 분야, 9대 과제(30개 세부과제)를 담았으며, 행정안전부의 지도 하에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이를 적극 이행해 새마을금고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