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WWF(세계자연기금)와 공동으로 순환경제 사회 전환 및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을 위한 '순환경제 컨퍼런스 2022'를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순환경제란, 재사용 및 재활용 등을 통해 자원을 최대한 장기간 순환시키면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금융지주 박종일 부사장, WWF-Korea 홍윤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UNEP FI(유엔환경계획금융이니셔티브), Ellen MacArthur Foundation(엘런맥아더 재단), 한국환경연구원, GGGI(글로벌녹색성장기구) 등 국내외 주요 유관기관 및 기업에서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순환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순환경제 의미와 역할, ▲순환경제 사회 전환을 위한 대외환경 분석, ▲순환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군 동향 및 기업의 대응전략 등 세 개의 세션으로 심도있게 진행됐다. 특히, UNEP FI는 발표에서, 금융회사들이 순환경제의 동력으로서 지속가능 금융 실현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지난 3월부터 우리금융이 국내기업 중 유일하게 UNEP FI 순환경제 워킹그룹에 참여해 Barclay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융교육 운영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2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로 시작해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래 세대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해왔으며 현재는 금융취약계층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중이다. 이번 금융교육 10주년 기념행사는 신한장학재단 대학생 30여명을 초대해 ‘어려웠던 경제기사가 술술 읽힙니다’의 저자 박지수 작가와 사회초년생 금융교육 토크콘서트를 실시하고 금융경제지식에 관한 질의응답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토크콘서트에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도 직접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사회생활의 선배로서 꼭 필요한 조언을 해주며 참여 학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신한은행의 금융교육 10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과 앞으로도 신한의 새로운 금융교육센터인 ‘신한이지’를 중심으로 금융교육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진정성 있는 교육을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온라인 채널에 금융, 경제 지식을 알려주는 컨텐츠는 많지만 오늘 토크콘서트에서 배운 실천 방식 등이 가장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에서 사회초년생들이 꼭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경쟁력 있는 제휴사 금융상품을 토스뱅크 내에서 소개하는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는 고객이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토스뱅크 내에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토스뱅크가 시장의 수많은 금융상품들 가운데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상품들만 선별해 소개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번거롭게 여러 금융 앱들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모바일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제휴사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토스뱅크가 직접 소개함으로써 토스뱅크의 금융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시켰다는 점에 큰 의의를 가진다. 서비스 출시와 함께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소개 중인 상품들은 기존 제휴사 자체 상품보다 더욱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고, 추가적인 혜택도 제공하는 경우가 있어 고객들의 자산관리 및 투자 활용 시 더욱 유리하다. 토스뱅크의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 서비스에서 소개하는 투자상품인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은 최대 연 4.5%(확정 금리, 세전)의 업계 최고 수준의 이자를 제공한다. 발행어음은 금융당
KB금융그룹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과 해당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 KB금융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900세트를 우선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주요 계열사들은 피해 고객들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 활동에 나선다. 먼저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고객이 신청한 장기보험 보험금을 손해조사 완료 전 추정 보험금의 50% 범위 내에서 우선 지급한다. 또한,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며, 기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수도권 및 일부지역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그룹 차원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그룹의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 중견기업, 개인 사업자를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천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게 기업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총 2천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하며, 최고 1%p 범위내에서 대출금리도 감면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집중호우 피해 손님 대상으로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와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해 준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위한 최대 6개월 유예하고 집중호우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나손보는 집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이지스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최병인)와 ‘비금융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창출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전국 3만 3천여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 통합관리솔루션 및 관리비 자동이체 중계를 제공하며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거 관련 종합 데이터 기업이다. 양사는 작년 9월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비금융 데이터 교류,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금번 부속합의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가 보유한 데이터 기반의 금융상품·서비스 출시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양사는 제휴상품을 개발, 판매, 운영함에 있어 필요한 데이터를 교류하고 고객정보 확인 서비스 등 연동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재 데이터 교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신상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금융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이 유엔개발계획 등 파트너들과 함께 ‘2022 아태지역 정책 담화: 포용적 디지털 경제 구축을 위한 혁신과 민관 파트너십’ 행사를 지난 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스 코랩(Youth Co:La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부, 산업, 학계 등 각 부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취약 계층을 포용하는 디지털 경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유스 코랩 프로그램은 리더십, 사회적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고자 씨티재단(Citi Foundation)과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이 지난 2017년에 공동으로 시작했다.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8천명 이상의 젊은 사회적 기업가와 1천 여 사회적 기업이 유스 코랩의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2022 유스 코랩 서밋’이 싱가포르에서 성료되었다.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은 앞으로도 유스 코랩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쳐들을 이끄는 청년 기업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주관한 ‘디지털 뱅킹 혁신 어워드(Innovation in Digital Banking Awards 2022)‘에서 모바일 부문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 했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디지털 뱅킹 혁신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모바일, 지급결제 등 9개 부문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하나은행은 자체 디지털 뱅킹 채널 ‘My브랜치’의 경쟁력과 성과가 반영되어 모바일 부문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 하나은행 ‘My브랜치’는 디지털 뱅킹의 편리함과 대면 영업점의 강점을 융합한 옴니채널 뱅킹 시비스로, 기존 온라인 뱅킹과 달리 손님 특성에 따라 개설된 개별 브랜치에서 ▲맞춤형 금융 콘텐츠 제공 ▲온·오프라인 연계 손님 관리 등이 가능하여 차별화된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더 뱅커誌는 하나은행 ‘My브랜치’가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기업 임직원, 아파트 입주민 등을 위한 전용 브랜치 7,500개가 신설돼 손님 4만여 명이 유입되는 등 디지털 기술과 휴먼터치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은행 채널로 큰 호응을 받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안선종 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자체 캐릭터를 활용하여 디자인한 '스타프렌즈 와인 컬렉션'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스타프렌즈 와인 컬렉션'은 국내에서 수확한 과일로 만든 국산(國産) 와인의 소비증가를 위해 KB금융이 제작한 와인패키지로써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KB금융그룹의 자체 캐릭터인 ‘스타프렌즈’를 활용하여 대중들이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쉽게 국산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산와인 소비증가를 통한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KB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스타프렌즈'의 핸드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을 와인라벨 등에 디자인하였으며, '스타프렌즈 와인 컬렉션'을 개봉할 때 숨겨져 있던 캐릭터들이 건배를 제의하면서 등장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모습의 캐릭터를 적용하여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로 출발한 사업의 결실(結實)이라 수상이 주는 의미와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골목상권 리프레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나 파워온 스토어(Hana Power on Store)」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하며, 소상공인들의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전국에 있는 1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을 선정해 ▲옥외 간판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노후 시설 및 소방시설 보수ㆍ교체 ▲사업장 방역 ▲ 키오스크(무인결제기) 설치 등 사업장 환경개선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사업장 단위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의 역량 제고를 위한 자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국 15개의 상권을 선정, 총 45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에 꼭 필요한 노무ㆍ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