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중국 최대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위챗(WeChat, 微信·Wēixìn)’ 플랫폼에 비대면 모바일 지점 '하나 위챗 샤오청쉬'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의 ‘위챗’ 내 모바일 지점 오픈은 지난 3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직후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제시한 3대 전략 중 ‘디지털 금융 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중국 ‘텐센트 그룹’이 운영하는 모바일 메신저 앱‘위챗’을 통해 전세계 10억명이 넘는 중국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위챗’ 플랫폼 내「하나 위챗 샤오청쉬」를 방문하는 전세계 중국인 손님들은 중국 현지의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의 정기예금 등 다양한 예금상품의 비대면 가입이 가능해졌다. 스마트폰을 통해 「하나 위챗 샤오청쉬」를 이용하는 방법 역시 간단하다. ‘위챗’ 메인 화면에서 중국어로 ‘韩亚(하나) 또는 ’韩亚银行(하나은행)’ 등 검색어를 직접 입력하거나, '위챗‘ 내 관련 콘텐츠를 클릭해 「하나 위챗 샤오청쉬」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일 아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박해심)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및 기부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박해심 아주대학교의료원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 아주대학교의료원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주거래은행 재협약을 계기로 병원과 대학 소속 임직원에게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아주대학교의료원의 운영자금 관리 ▲임직원 대상 금융편의 제공 ▲아주대학교의료원 출장소 및 KB사이버브랜치, ATM 운영 등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 업무협약을 함께 체결해 은행의 신탁을 활용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해심 아주대학교의료원장은 “한국 금융을 대표하는 KB국민은행과의 업무제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 농촌개발부 소속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온라인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KOICA와 함께 2022년부터 새롭게 새마을금고 모델 확산을 추진하는 국가이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에서 지속가능한 농촌개발 및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새마을금고 저축운동의 필요성 및 한국의 성공사례 전수를 목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연수로 먼저 진행하게 되었지만, 이론 강의를 비롯해 간접체험을 위한 현장견학 영상, 실시간 화상 연수 등 효과적인 연수과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개발도상국 지역사회 개발의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새마을금고는 현재까지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 3개 협력국에 53개 새마을금고가 설립되어 1만 2천여명의 회원이 10억원이 넘는 저축금을 형성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他개발도상국에서의 새마을금고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에서도 새마을금고 모델이 빈곤퇴치 및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새마을금고 ESG 경영의 4대 핵심 분야 중 하나인 ‘글로벌 MG’ 활동으로, 전 세계 금융소외 지역에 금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금융권 최초로 ‘청년연계형 내일채움공제‘를 판매 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연계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우수근로자의 장기재직과 유입을 위해 운영하는 정책성 공제상품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적립해 일정 기간 이상 재직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이 가능한 상품이다. 중소기업에게는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할 수 있고 근로자에게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정부정책성 공제상품’으로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공제 가입에 따르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입기간은 기존 ‘청년내일채움공제’의 5년에서 3년으로, 중소기업 월 납입금액은 평균 24만원에서 14만원으로 낮췄다. 또 가입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E-러닝, 단체상해보험 가입, 휴가비 지원 등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판매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들 중 상품 만기가 도래한 근로자로 해당 기업에 계속 근무 중이면 가능하다. 기업과 근로자가 각각 매월 14만원씩 납입하고 3년 후 근로자가 만기금액(1,008만원+이자)을 수령할 수 있어 본인이 투자한 금액의 약 2배 이상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정부정책 사업인 만큼 세제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와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메타버스 ‘더 샌드박스’ 내 큐브엔터가 보유한 메타버스 공간인 K-village에서 큐브엔터와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을 진행한다. 우선 하나은행은 K-village 내 가상 브랜치를 개설하여 환전/금리 우대 쿠폰 제공 등 특화 금융서비스와 은행이 후원 중인 축구, 골프 등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큐브엔터와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이벤트를 공동 기획, 진행하여 양사의 영업지원 활동 공간으로 활용은 물론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더 샌드박스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며, 최근 웹(WEB) 3.0 시대에 글로벌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참여함으로써, MZ세대 손님들에게 편리하고 유익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안심전환대출’ 상담에 대기 없이 상담 가능한 콜봇 서비스(Talk Talk)를 8월 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콜봇 서비스는 음성인식기술(STT)과 음성합성기술(TTS)을 활용해 채팅이 아닌 음성으로 신속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되어 수·여신 만기 안내, 여신 연체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고객센터 상담에 AI-Navigator 서비스를 도입해 하루 평균 1만 4천건의 고객 문의를 처리하고 있다. ‘AI-Navigator’는 고객이 고객센터로 전화해 0번(상담원 연결)을 입력한 경우, 콜봇이 의도를 파악해 직접 처리하거나 해당 업무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AI 텍스트 분석기술인 ‘KB-STA’가 적용되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문의사항에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고객센터에 안심전환대출 관련 문의를 했을 때 상담원 대기시간 없이 즉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가이드도 제공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9월까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 안내, 구속행위방지 모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과 고객 중심의 채널 혁신을 지속해 3번째 콜라보 점포인 MZ새대 특화 점포 ‘영대청운로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영대청운로점’은 신한은행과 GS리테일이 지역 선정부터 디자인, 점포 구성까지 긴밀하게 협업해 만든 MZ세대 특화 점포로, 유동인구의 94%가 20대 대학생인 만큼 개성 넘치는 레이아웃과 주류 구매 트랜드를 반영한 ‘GS25 주류 차별화존’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GS리테일과 앞서 선보인 혁신 점포 1호 편의점과 2호 슈퍼마켓의 점차 증가하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 빈도수와 만족도를 평가했고, 저녁 8시까지 화상으로 금융 상담 업무를 볼 수 있는 디지털 데스크와 바이오 인증 등록 시 24시간 체크카드 발급 업무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를 ‘영대청운로점’에도 배치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영대청운로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 발송용 LMS와 ‘영대청운로점’ 내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영대청운로점’ 디지털 데스크에서 화상상담을 체험 후, GS25 모바일 상품권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신
SC제일은행은 ‘SC제일은행 스타트업 데모데이(Start-up Demo Day, 이하 데모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유망한 IT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이들의 우수 솔루션 가운데 은행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실제 업무에 도입해 디지털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하려는 목적으로 실시했다. SC제일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Fintech Bridge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된 제안서를 검토했고, 이 중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 후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스타트업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핵심 기능을 시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하이퍼사이언스 △피데스 어드바이저리△콴텍 △딥브레인에이아이 △페이스피에이팍 △앤톡 △투디지트 7개사로, 이들은 이번 행사에서 기업 소개와 함께 본인들이 제안한 솔루션의 핵심 기능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 내용으로는 △불완전판매 대응을 위해 지능화된 자동 문서처리(하이퍼사이언스) △비정형데이터와 빅데이터 기반의 기업부실 진단 솔루션(피데스 어드바이저리) △디지털 PB 및 로보 어드바이저 기반의 시장 데이터 분석 및 자산관리 시스템(콴텍)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8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6개월간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렌즈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 11'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지급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캐시백으로 적립되며, 주말/공휴일에는 0.4%가 적립된다. (일부 가맹점 제외) 또한 전월 체크카드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일정 금액의 캐시백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시즌 11에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동물병원, 펫샵 등 반려동물 관련 업종 등을 캐시백 가맹점으로 신규 추가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3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반려동물 업종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온라인쇼핑(쿠팡) ▲뷰티 (올리브영) ▲배달/커피 (배달의민족, 스타벅스) ▲주유/통신(GS칼텍스, 휴대전화요금) ▲학원/골프 분야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월 최대 한도는 3만 9천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앱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2022 LCK 서머시즌 결승전’을 맞이해 LCK 팬들을 위한‘우리은행이 캐-리 할게, 버스탈래? 기차탈래?’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결승전은 8월 28일 강원도 강릉시‘강릉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우리WON뱅킹에서 8월 19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우리WON뱅킹 첫 가입고객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결승전 티켓과 결승전 당일 무료 왕복 교통편(KTX, 버스)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인터파크 티켓과 협업해 추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8월 3일부터 12일까지 우리WON뱅킹에서 이벤트 코드를 수령 후 인터파크 앱 혹은 웹사이트內‘우리은행 ZONE’에서 결승전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 버스표를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일정과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LCK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을 위해 KTX와 버스 등 교통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 LCK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일반인) LoL 리그’,‘제2회 고등 LoL 리그’등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