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 간, 새마을금고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전국 전통시장 100곳을 대상으로 커피 푸드트럭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 사업은 냉방시설 부족으로 이용객이 줄어드는 비(非)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전통시장 이용객 유치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 여름은 예년보다 강수량이 적어 더욱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인근에서 커피와 음료를 나누는 행사로 진행 되며, 전국 새마을금고 인근 전통시장 100곳에서 총 3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금번 지원사업에 투입되는 푸드트럭은 모두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선정해 청년 소상공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청년 세대와 상생하는 의미를 담았다. 그 동안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현재 전국의 729개 새마을금고가 686개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이용 활성화 지원, 전통시장 노후 시설 개?보수, 전통시장 홍보 등의 지원을 진행해 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에도
SC제일은행은 지속가능 금융 상품인 ‘SC제일 친환경비움예금(이하 친환경비움예금)’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비움예금은 기본금리 3.28%(이하 연, 세전)에 출시를 기념한 우대금리 0.03%p를 합해 별도의 조건없이 3.31%의 금리를 제공하는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이다. 전국의 SC제일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앱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고, 계좌당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 ~ 5억 원 미만이며, 1인당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단, 판매 한도 1,000억 원이 소진되면 판매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친환경비움예금은 상품 가입을 통해 조성된 자금을 SC제일은행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녹색 및 지속가능상품 체계(Green and Sustainable Product Framework)’에 따라 녹색금융, 지속가능한 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 마이크로파이낸스(저소득층을 위한 무담보소액대출), 중소기업금융 등의 ESG금융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SC그룹은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 등을 통해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하는 다방면의 활동을 펼쳐왔으며, ESG 예금, 프로젝트파이낸싱, 채권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 하반기 전략방향과 추진과제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일부 임직원이 참석한 현장 진행과 실시간 화상회의로 동시에 진행됐다. 윤종원 행장은 지난 2년 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혁신경영 정착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 위기에 이은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중소기업의 경영상황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국책은행인 IBK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이 기업과 산업의 혁신을 뒷받침하고 국가경제의 역동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정책금융의 역할이 변화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하반기 전략방향을 ‘위기대응과 기반강화’로 정하고 ▲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 ▲ 정책금융 역할 강화 ▲ 바른경영 내재화를 주요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의 포용성을 높여 더 어려운 기업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며 하반기에도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또 “디지털·저탄소 등 산업구조 전환에 대비해서 중소기업의 사업재편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창업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7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농협은행 대표 캐릭터인 올리와 원이를 활용한 제3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융산업에 대한 관심증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금융을 주제로 한 창작 이모티콘ㆍ통장표지그림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모티콘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 통장표지그림 부문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움직이거나 고정 이미지로 제작이 가능하며 10종이상 16종 이하로 제출하면 되고 통장표지그림은 29cm X 18cm의 도화지에 수채화, 크레파스화로 그린 후 고해상도의 사진 또는 스캔하여 블로그에 게시된 링크주소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10월 19일에 발표 예정으로 부문별 우수작품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농협은행 어린이 통장 디자인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 500만원 등 232(명)팀에게 총 2,36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농협은행 고객(NH고객패널)의 평가를 반영하고 주제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를 고려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
BNK부산은행은 제4회 창업투자경진대회 ‘B-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수한 창업 기업발굴 및 지역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 부산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BNK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전국 유일의 금융권 투자유치 대회이다.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규모인 총 상금 3억원을 걸고 지난 5월부터 세 달간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0개 기업이 참여해 서류심사, 면접, 예선, 본선을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상인 부산시장상에는 노코드(NO CODE) 기반의 모바일앱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꾸러기수비대가 선정돼 1억 3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금상인 부산은행장상(8000만원)에는 ㈜애즈위메이크, 은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5000만원)에는 ㈜일학교, 동상인 부산경제진흥원장상(3000만원)에는 히어로웍스, 특별상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장상(1000만원)에는 플렉시블이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부산은행에서 지분투자 형태로 지급되며, 본선에 참가한 모든 기업에게 ▲부산은행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썸(SUM)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참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자회사 메가인베스트먼트의 사명을 ‘JB인베스트먼트’로 변경했다. JB금융지주는 지난 5월말 메가인베스트먼트 인수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달지분100%를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을 완료했다. JB금융그룹은 은행, 캐피탈, 자산운용에 이어 전문 벤처투자 회사인 인베스트먼트를자회사로 편입,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JB인베스트먼트 인수를 통해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 그룹 내 투자금융 사업 라인과 협업을 진행, 기업 투자의 밸류체인 구축을포함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며, 비은행 이익 기반을 보다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7월 20일 저녁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20여 명의 주요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초청하여 ‘경제 전망 및 마켓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변하는 세계 경제 및 외환시장에 대한 전망을 고객들과 공유하고 글로벌 마켓 플랫폼 이용에 따른 고객 경험 개선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씨티그룹의 스텔라 최(Stella Choe) 아태지역 다국적기업금융부 총괄책임과 샘 휴슨(Sam Hewson) 글로벌 디지털 외환 솔루션(eFX) 총괄 및 동유럽, 아프리카지역(EMEA) 기업고객 영업 대표가 한국을 방문하여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씨티그룹의 다양한 글로벌 마켓 FX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씨티은행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FX(외국환 매매) 거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장 정보의 접근 및 거래 사후 관리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할 수 있는 ‘씨티FX 펄스(Pulse)’ 솔루션 등 기업고객이 외환업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업무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외환거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은 외환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친환경 글로벌 전기차 경주대회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이-프리)'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대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 2021-2022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은행으로 참여하는 하나은행은 친환경 스포츠 후원을 통한 차별화된 ESG경영을 실천함으로써 하나금융그룹의 ESG 중장기 비전인 'Big Step for Tommorow' 실현에 한발짝 더 나아가 2050년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손님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먼저,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 이용 손님을 대상으로 경기장 3층 전 좌석에 적용 가능한 대회 입장권 10% 단독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대회 초대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초대권 ▲내맘적금 금리우대쿠폰 ▲GS엠비즈 자동차 정비 할인쿠폰 등 추첨을 통한 풍성한 경품이벤트를 8월 4일까지 진행한다. 하나은행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다양성과 포용성’, ‘기후변화 대응(TCFD)’, ‘지속가능한 금융’ 등 3가지 핵심 주제의 스페셜 리포트 및 KB금융그룹의 지배구조,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등을 담은 ‘2021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KB금융그룹이 지향하고 있는 ‘공존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화된 ‘ESG경영 행동 원칙’을 기술한 점이다. 먼저, ‘다양성과 포용성’ 보고서 부문에서는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포용적 제도와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KB금융그룹의 노력을 담고 있다. KB금융그룹은 2027년까지 계층 및 성별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한 중장기 전략 ‘KB Diversity 2027’을 공개하였고, 그룹의 다양성 확보 로드맵에 따른 구체적인 추진 목표와 함께 ‘다름을 경쟁력’으로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기후변화 대응(TCFD)’ 보고서 부문에서는 ‘TCFD 기후정보 공시 권고안’의 4대 영역인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 각 항목에 대한 KB금융그룹의 현황, 목표, 성과 등을 소개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재무적 영향을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30억원의 특별출연금과 7억원의 보증료지원금을 재원으로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지속가능성장(ESG) 관련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증비율을 상향하고(85%→100%), 보증료를 지원한다(0.2%p, 최대 3년간). '탄소중립 경영확산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협약'은 3억원 출연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기여기업에 대해 2년간 0.5%p 보증료를 지원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두 가지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영위기업과 탄소중립 경영기업 등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지원을 확대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서 중소기업의 성장에 더욱 힘이 되어 주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