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마이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맞춤형 보험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가 가입한 보험 내역을 또래나 동일 조건군의 가입 내용과 비교해 주고, 기타 유용한 보험정보를 제공하는 ‘내 보험 리포트’ 서비스를 7월 18일 시작했다. 마이데이터를 통한 보험 보장 정보 제공과 또래·동일 조건군 비교 서비스는 업계 최초 사례이다. ‘내 보험 리포트’는 사용자에게 또래나 동일 보험 가입자, 동일 보장 가입자 등의 다양한 비교군의 정보를 제공하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질병이나 치료비에 대한 정보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사용자 스스로 본인 보험의 보장 상태나 가입상태에 대하여 판단해 볼 수 있고, 추가로 가입한 보험과 관련된 유용한 보험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존 서비스들이 단순히 ‘보험료’나 ‘보장내용’에 대해서만 분석을 해줬다면, ‘내 보험 리포트’는 해당 보험상품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들을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는다. 동시에 보험용어나 상식에 대해 헷갈리거나 몰랐던 부분들을 상세히 설명해 올바른 보험 지식을 가질 수 있게끔 안내한다. 보험 상품을 추천하기보다는 보험 분석 정보 제공이 주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AMC) 주관 “2022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평가제도로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35개 기업 및 기관을 1년 동안 방문하며 손님 응대 수준을 평가하는 미스터리 서베이(Mystery Survey) 방식으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창구 맞이 인사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친절성, 적극성, 경청태도, 설명능력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의 배경으로 하나은행은 다양해진 손님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손님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은행 정책 운영에 반영하는 다양한 프로세스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먼저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 판매, 사후관리 일련의 과정 중 손님의 소리를 최우선하기 위한 “손님위원회” 운영, ▲단순 자문이나 의견 제시가 아닌 손님의 구체적인 요구를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부산 지역 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18일 부산시청에서 ‘제 2회'지역 상생의 날'기념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갖고 부산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3년 간 매년 1억 원, 총 3억 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수용 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협의회 협의회장, 강신철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박형준 부산시장, 최금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달되는 부산 지역 새마을금고의 후원금은 부산시의 주요추진 사업인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추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제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사회 복지 사업이다. 박수용 새마을금고 부산지역본부협의회장은 “상생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라며 “새마을금고는 취약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신철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후원이 지역사회를 단합시키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하나원큐의 바이럴 영상 '알.잘.딱.깔.센 원큐에'를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바이럴 영상은 ‘알아서/잘/딱/깔끔하고/센스있게’라는 의미의 신조어인 '알잘딱깔센'과 함께 디지털 영상 광고 ‘원큐홀릭(모델 래퍼 원슈타인)’의 반복 후렴구인 '원큐에' 두 가지를 절묘하게 조합해 제작됐다. '원큐홀릭‘ 광고는 지난 5월 공개된 이후 2개월 만에 조회수 800만을 넘기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이번 바이럴 영상에는 신인 아이돌그룹 ‘IRRIS(아이리스)’가 참여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에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댄스를 더한 숏폼 영상을 만들어냈다. 이 영상을 통해 재미와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맞추는 것은 물론 하나원큐를 통한 금융은 쉽고 빠르게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는 의미까지 담아냈다. 하나은행은 ‘하나TV’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3일간의 1단계 '티저 영상'을 게재한다. 이어서 오는 22일부터는 ‘풀 버전 영상’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는 ‘무한반복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한 ▲댓글 이벤트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
신한금융그룹이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과 함께 청년 세대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ESG 협력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은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빅데이터 교육 진흥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서울대,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전북대학교, 한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 세대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취업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금융업권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가 빅데이터 관련 학과에서 교육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학 협력 학습 데이터를 공동 개발하고,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기관들은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 신상품 및 서비스도 발굴할 계획이다. 제 1회 데이터 경진대회는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손태승 회장과 자회사 CEO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고객, 주주, 투자자, 협력사, 임직원 및 지역사회 대표들과 함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 전반에 있어서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최근 ‘다보스포럼’이나 미국의 상공회의소 격인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 세계적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핑크 회장 연례서한 등에서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는 개념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한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직원, 고객, 투자자, 거래처,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로 추진력을 얻는 것으로 우리금융의 '이해관계자 상생경영'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지난 15일 선포식에 고객 대표로 ▲우리은행 명사클럽 홍종식 회장, 주주 대표로 ▲IMM PE 김영호 대표이사, 지역사회 대표로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 협력사 대표로 ▲친환경 스타트업인 HRM 안성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더불어, 임직원 대표로 MZ세대 남·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ESG 경영 강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전국의 영업점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월 한달 간 전국 878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을 자체 조사했다. 이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영업점을 선정해 영업점 환경에 맞춰 ‘전동식 가변형 경사로’ 또는 ‘이동식 경사로’를 설치했다. 필요 시 직원의 도움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도움벨’도 함께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및 고령층 등 거동이 불편한 고객의 영업점 접근성를 한 단계 높였다. 이 밖에도 KB국민은행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점자 블록 등 장애인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업점 환경 개선은 비대면 금융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업점 이용이 필요한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저소득 장애 가정 청소년의 학습·교육비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하반기 중점 사업에서 협업하며 혁신금융을 함께 실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퓨처스랩’은 올해 8기까지 총 302개사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며,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는 신한은행이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서 협업할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가 신한은행과 협업을 추진할 주요 영역은 ▲신한 쏠(SOL) 내 생활금융 콘텐츠와 서비스 ▲메타버스 플랫폼 내 연계 콘텐츠 ▲이상행동분석 고도화 및 데이터 익명 처리 ▲블록체인 연계 디지털자산 금융 서비스 ▲반려동물 커머스 및 헬스케어 ▲프롭테크 자산 추천 서비스 등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에 선발하는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와 ▲신한 쏠(SOL) 신규 버전 개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생활금융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 등 하반기 중점 사업에서 긴밀하게 협업하는 것은 물론 공동 사업화도 검토할 계획이다.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 접수는 7월 29일까지 스타트업 공모 플랫폼 ‘이노톡’ 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정
케이뱅크가 전 직무에 걸쳐 두 자릿수 규모의 대규모 경력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비즈니스 △Tech △UI/UX △리스크 △경영직군 등 32개 전 직무다. 비즈니스 분야는 대출상품 기획(SME/개인신용대출/전세대출), 여신정책 기획, 마케팅 등을 모집한다. Tech 분야는 계정계 개발(여신/수신/고객), 안드로이드 앱 개발, 채널 웹서비스 개발 등으로 나뉜다. 서류접수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로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우대사항 등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검사, 코딩테스트(Tech 직무 한정), 비대면 1~2차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서류접수 마감 이후 한 달 이내에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자기소개서를 자유문항 하나로 간소화해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원자는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내용을 자유롭게 작성하거나, 별도로 작성하지 않고 블로그(Blog) 또는 깃헙(Github) 등 링크를 기재해도 된다. 또한, 실시간 직무 상담을 위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 서류접수 기간 중 매주 금요일인 22일과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3기에 참여할 22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지난 2015년 6월 신설된 이후 이번 13기까지 총 156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 가운데 최근 핀테크는 물론 모빌리티, 프롭테크 등 이종 산업과도 협업 성공 사례를 선보여 금융권 스타트업 사관학교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과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는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업가치 증대 활동 지원과 직·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13기 참여 업체 중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사 ‘티오리’, AI 수면 분석 플랫폼 ‘에이슬립’ 등이 지분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하나은행 제휴투자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생활금융 플랫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상생 기반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신생 기업과 함께 누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인 스마트 워킹 스페이스 제공과 함께 ▲하나금융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