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신흥국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NH-Amundi 인도 펀드와 NH-Amundi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를 주목했다 . NH-Amundi자산운용의 2대 주주인 Amundi자산운용의 뱅상 모르티에(Vincent Mortier)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월 글로벌 투자 전략에서 신흥국 경제 성장률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특히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 두 국가가 내생적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높은 경제 규모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NH-Amundi 인도 펀드와 인도네시아 포커스 펀드는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신흥국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제로인에 따르면, 2월 6일 기준 각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9.35%, 18.74%를 기록했다. 최근 3년 수익률은 24.05%, 33.84%이다. NH-Amundi 인도 펀드는 세계 경제 시장에서 중국 대체국으로 부상하는 인도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현금 비중을 약 5% 이내로 최소화하고 주식 비중을 최대한으로 유지한다. 또한 유동성이 풍부하고 저평가된 중형주와 대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장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대표 금융 플랫폼‘KB스타뱅킹’이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에서 진성이용자(확보고객) 활성화 수준 1위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지난 12월 한 달간 전국의 20세부터 69세 성인 2,132명에게 금융 앱별 설치율과 이용률을 조사하여 진성이용자 활성화 수준을 분석한 것이다. 컨슈머인사이트가 금융 앱의 활동성을 추적 분석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를 기초로 했다. 진성이용자 활성화 수준은 ‘앱 설치 고객(A)’ 가운데 ‘앱을 정기적으로 이용 또는 생활에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고객(B)’의 비율로 해당 앱에 대한 고객의 인식을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 이용 지표(B/A)이다. KB스타뱅킹은 진성이용자 활성화 수준 69.2%를 기록하며 조사 대상 앱 평균인 53.2%를 크게 상회하는 등 플랫폼 설치 및 주이용 간 연계성이 높게 나타났다. KB스타뱅킹은 월간활성고객(MAU, Monthly Active User) 1,100만 명을 돌파한 KB국민은행의 대표 플랫폼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의 70여 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권 내 대표적인 슈퍼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외국인 고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자사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넷마블 스토어’가 더현대 서울에 9일 팝업 입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입점을 통해 더현대 서울 5층 ‘더현대 프레젠트’ 매장에서 넷마블 대표 마스코트 ㅋㅋ(크크)를 활용한 ▲컬러화투 ▲화투담요 ▲운수대통 행운티슈 ▲폴딩 장바구니 ▲그립톡 ▲봉제인형 ▲투명 스티커 ▲다이어리 스티커 ▲젤펜 ▲데코스티커 등 총 12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향후 제품 라인업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넷마블 윤혜영 IP 사업실장은 “자사 공식 매장 외에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고객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자사 상품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 운영사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인공지능 자산배분 엔진 ‘아이작(ISAAC)’이 선정한 미국 주식 11개 섹터의 유망 종목 TOP3를 공개했다. 아이작은 디셈버앤컴퍼니가 독자 개발한 AI 자산배분 엔진으로, 글로벌 금융 데이터와 시장 상황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고객들의 투자 성향에 따라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이다. 한국거래소 산하 코스콤의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트 센터의 알고리즘 공시 시작일부터 현재까지의 누적수익률 성과가 108.17%(적극투자형, ‘24년 2월 6일 기준)를 돌파하는 등,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는 핀트 미국 주식 전략도 AI투자엔진 아이작이 활용됐다. 거시경제 지표부터 기업의 재무제표, 수십년 간의 거래 데이터 등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계산해 6개월 뒤 상승 가능성 높은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지난 8월 핀트 미국 주식 전략 출시 시기, 아이작은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생소한 미국 중장비기업인 캐터필러(CAT)를 추천종목으로 소개한 바 있다. 해당 종목의 경우, 지난 6개월간 25.97
오는 9월 1일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4 (KBW2024)’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3일에서 4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IMPACT’를 포함하여 한 주 동안 서울 곳곳에서 주요 이벤트와 사이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 IMPACT는 Web3 창업자와 투자자들을 위한 세션이 마련되는 등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행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Web3 에코시스템 빌더’ 팩트블록은 KBW2024 홈페이지를 7일 공개하면서 IMPACT가 KBW의 메인 알리는 주요 컨퍼런스인 만큼,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최신 동향을 다루는 생동감 넘치는 패널 토론, 통찰력 있는 기조연설 등이 준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BW는 Web3 에코시스템 빌더 팩트블록이 설립 및 주최하고,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 IMPACT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새로운 시도들이 생겨나는 과정을 다룬 6개의 핵심 테마로 구성된다. 핵심 테마는 △인프라개발(Infrastructure Development) △기술 스택(Tech Stack) △문화적 참여(Cultural Engagement) △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외화통장 계좌수 60만좌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토스뱅크 외화통장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체크카드를 연결한 고객이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토스뱅크 외화통장이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급속도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토스뱅크는 지난 1월 18일에 외화통장을 출시했다. 환전 수수료 무료를 내세운 외화통장은 21일 만에 60만좌를 돌파했다. 일평균 신규 계좌 개설은 2만 8500여좌로, 약 3초에 1명이 외화통장의 고객이 된 셈이다. 회사는 불투명한 외환시장의 거래방식을 투명하게 바꾸기 위해 선보인 평생 무료 환전 기능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외화통장과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연결한 고객은 50만명을 넘어섰다. 토스뱅크 외화통장은 별도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필요없이 기존 토스뱅크 체크카드에 외화통장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체크카드 그대로 해외여행이나 해외 직구 시 외화로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충전 한도가 있거나 미지원 통화는 결제가 되지 않는 충전식 선불카드와는 달리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외화통장과 연결되며 해외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작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649억원(YoY -3.2%, QoQ 5.4%),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604억원(YoY 69.2%, QoQ 146.5%), 영업이익 177억원(YoY 흑자전환, QoQ 흑자전환)을 기록했으며, 보유자산 매각으로 인한 법인세 증가 등으로 1,950억원의 당기순손실(YoY 적자지속, QoQ 적자지속)을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 2조 5,014억원(YoY -6.4%)을 기록했으며, 누적 EBITDA는 1,158억원(YoY -6.4%), 누적 영업손실은 696억원(YoY 적자지속), 당기순손실은 3,133억원(YoY 적자지속)으로 집계됐다. 4분기 해외 매출은 5,340억원(4분기 전체 매출 중 80%)이며 2023년 누적으로는 2조 780억원(23년 전체 누적 매출 중 83%)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5%, 한국 20%, 유럽 12%, 동남아 9%, 일본 6%, 기타 8% 순이다.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3%, RPG 38%, MMORPG 9%, 기타 10%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중이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케이뱅크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이자 캐시백을 지급한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소상공인 대상 이자 캐시백 지급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방안에 따른 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조치다. 이번 1차 캐시백을 시작으로 매 분기마다 캐시백을 실시해 내년 1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사장님 신용대출 △사장님 보증서대출 △사장님 중신용 보증서대출 등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다. 케이뱅크는 약 2만7천여명의 자영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총 51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한다. 지급은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케이뱅크가 지원대상과 금액을 선정해 고객 명의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자 캐시백 지급을 위해 신청절차가 필요하다며 개인정보나 추가 대출 등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의 편리한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종합소득세 돌려받기’, ‘우리가게 매출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종합소득세 돌려받기’는 최근 5개년도 분의 세액공제나 세액감면 항목을 찾아 환급(경정청구)을
최근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도입을 예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대표 AI 투자일임 서비스 핀트의 ‘한국 주식 전략 알고리즘’이 선제적인 움직임을 보여 관심이 쏠린다.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는 핀트 한국 주식 전략 2월 모델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종목 다수가 PBR 1배 이하로 구성됐다고 7일 밝혔다. 핀트의 인공지능 자산배분 엔진 아이작은 지난주 한국 주식 전략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에 있어, 향후 6개월 뒤 상승해 있을 종목을 미리 예측해 운용을 시작했다. 여기에 최근 이슈로 떠오른 저PBR 종목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눈길을 끈다. 세부 주요 종목들을 살펴보면 △기아, △한일홀딩스, △농심홀딩스, △SNT홀딩스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기아의 경우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일부 주식의 소각 계획을 밝혔다. 결산 배당금도 전년대비 2100원 올린 5600원(배당수익률 6%)으로 책정, 안정적인 순이익 창
SK텔레콤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부문 ‘리더십 A’ 등급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CDP는 환경 이슈와 관련해 글로벌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지표를 발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이름으로, 투자자를 대신하여 전 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한 후,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여 전 세계 금융기관의 ESG 기업 평가와 투자를 지원한다. CDP는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3개 영역에서 평가 결과를 발표 하는데, 기후변화 부문에서는 전 세계 23,200여개의 참여기업 중 347개 기업(1.5%)만이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총 10 개의 기업이 선정 되었는데, SK텔레콤은 통신분야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CDP 참여 기업 중 3년 연속으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수상은 최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외 신인도가 높은 글로벌 기구에서 SKT의 탄소중립 실천 과정과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텔레콤은 ‘21년부터 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