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Meal-Kit) 브랜드인 심플리쿡(Simply Cook)과 '하나원큐 행운 쏙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GS25, GS THE FRESH'에서 판매되는 심플리쿡 상품 구매 후, '하나원큐 앱'을 통한 이벤트 참여시 최대 5만 하나머니를 모두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들 중 ‘하나원큐 앱’을 통해 '오픈뱅킹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손님에게는 GS리테일 모바일상품권 5천원권도 선착순으로 추가 증정한다. 심플리쿡은 GS리테일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 대상 상품은 전국 GS25 및 GS THE FRESH에서 구매한 심플리쿡 상품이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대표 스마트폰뱅킹 브랜드인 ‘하나원큐 앱’과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GS리테일의 심플리쿡 연계 이벤트처럼 앞으로도 MZ세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리테일은 하나금융그룹 대표 생활금융플랫폼 '하나머니 앱'을 통해 GS25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지난달 28일 소상공인들을 위해 QR 체크인 단말기를 활용해 매장 자체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QR 단말기를 통한 멤버십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매장은 별도로 번거로운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 없이 ‘카카오페이 비즈니스’ 앱을 사용하면 된다. 매장에서 원하는 조건, 기간 등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스탬프 형식의 적립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사용자들도 별도 앱 설치나 서비스에 가입할 필요 없이, 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로 해당 매장의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QR 체크인 단말기를 통한 멤버십 적립 서비스는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카카오페이 노력의 일환이다. 코로나 확산에 따라 시행됐던 전자출입 명부 제도가 폐지되면서 활용도가 떨어지게 된 QR 단말기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해소하고, 매장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멤버십 적립 서비스는 무선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라면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QR 체크인 단말기를 이미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이거나 중고로 판매한 경우 쓰지 않는 다른 단말기를 활용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소상공인과 카카오페이 ‘멤버십’의 1,000만
SC제일은행은 5일 자산관리(WM) 고객을 위한 2022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 보고서를 발표했다. 핵심 투자 테마는 ‘Walking a tightrope: 긴축 속 균형 잡기’로 선정했다. SC제일은행은 보고서에서 하반기에도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를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경기 연착륙과 물가 통제 사이에서 외줄타기(Walking a tightrope)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긴축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곡점에 대한 우려로 하반기 금융시장은 작은 변수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SC제일은행은 이런 시기일수록 투자 포트폴리오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인 투자전략은 △주식을 대신해 채권의 비중을 늘리고 △다양한 자산을 고르게 담는 멀티에셋 펀드를 편입해 일정한 수익 흐름을 창출하는 멀티에셋 인컴 전략을 구사해야 하며 △주식 중에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및 영국 주식에 초점을 두라는 것이다. 아울러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금융환경에서 고물가에 대응할 수 있는 금과 같은 자산을 활용해 리스크를 낮추는 방어적 수단도 제시했다. 투자기회 자산으로는 미국·유럽의 경기 방어주, 중국의 경기 민감주, 원자재 수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지원하고자 청년 구직자와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신한 커리어업 1기 잡매칭 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청년 취업지원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스’에서 젊은 인재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청년 구직자와 스타트업의 잡매칭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청년 구직자 75명을 ‘신한 커리어업 1기’로 선발해 ▲디자인 ▲영상 촬영 및 편집 ▲홍보 및 마케팅 총 3개 분야로 4주간 직무역량 및 취업지원 교육을 제공했다. ‘신한 커리어업 1기 잡매칭 데이’는 직무역량 및 취업지원 교육을 이수한 ‘신한 커리어업 1기’와 스타트업이 직접 만나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도록 기획된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2주간 온라인으로도 잡매칭을 진행하고, 특성화고 학생 대상 면접을 위한 취업 컨설팅과 모의 면접도 진행하는 등 구인ㆍ구직 활동 지원을 확대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꿈꾸는 청년 구직자와 젊고 유망한 인재를 원하는 스타트업이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와 스타트업이 동반 성장
하나은행은 신규 법인 손님을 대상으로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동일 채널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과 동시에 하나기업카드를 한 번에 신청 가능한 '비대면 기업카드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비대면 법인계좌 개설 서비스’와 올해 4월 ‘비대면 기업여신 연장 서비스’에 이어 새롭게 시행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법인 손님의 업무 편의성이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법인 손님이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과 기업카드 발급을 신청할 경우, 계좌는 은행에서 개설하고 기업카드는 카드사를 통해 발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법인 손님의 불편사항을 반영해 시행하는 「비대면 기업카드 원스톱 신청 서비스」에서는 법인 손님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때 하나기업카드도 은행 채널에서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모바일뱅킹으로만 가능했던 비대면 법인계좌 개설은 PC채널인 인터넷뱅킹에서도 가능하도록 신청 채널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영업점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법인 손님의 제신고/변경 업무를 인터넷·모바일뱅킹 채널까지 확대키로 했다. 이를 통해 ▲고객확인(CDD/EDD) ▲고객정보 변경 ▲계좌 비밀번호 변경 ▲O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비대면 고객기반 확대 △퇴직연금 고객관리 강화 △기관공금 영업경쟁력 강화 △글로벌 영업지원 조직 통합으로 운영 효율성과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고객 중심 현장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비대면을 선호하는 소호·WM고객을 위한 ‘WON컨시어지소호영업부’와 ‘WON컨시어지WM영업부’를 신설한다. 증가하는 디지털금융 수요에 맞춰 비대면 전담관리 서비스를 개인 리테일 고객에서 소호·WM고객까지 확대함으로써 전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고객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디폴트옵션(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에 발맞춰 연금고객의 수익률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한다. 센터는 고객관리기획팀, 수익률관리팀, 앤서백(Answer-Back)팀으로 구성되며, 고객의 연금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전문상담과 비대면 연금업무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대면·비대면 채널별 전문적인 연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확대되고 있는 퇴직연금 시장 속 영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기관공금고객, 연기금 및 공제회 대상 영업을 총괄하는 ‘기관공금고객본부’를 신설한다. 이번 신설로 핵심기관의 주거래은행 재유
SC제일은행은 각 입금 건의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2.5%(이하 연,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예금인 ‘마이런통장 5호’를 한정 기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이런통장 5호는 최대 6개월까지 각 입금 건의 예치기간에 따라 최저 0.1%~최고 2.5%의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예금이다. 금액 제한 없이 여유 자금을 예치할 수 있고, 자금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자유롭게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정기예금은 만기 이전에 자금을 인출할 경우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돼 전체 금액에 대해 낮은 이율이 적용되지만, 마이런통장 5호는 각 입금 건 별로 예치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구조로 여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파킹통장’이다. 마이런통장 5호는 입금 건 별로 예치기간이 30일 이하일 경우 0.10%, 31~60일 0.70%, 61~90일 1.10%, 91~120일 1.50%, 121~150일 2.00%, 151~180일 2.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입금 건 별로 출금일 또는 상품전환일 전일까지의 일수를 계산하여 해당하는 일수의 금리를 전체 예치기간에 일괄 적용한다. 예금을 출금할 때 먼저 입금된 금액이 먼저 인출되는 선입선출방식이 적용되므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MZ세대를 대표하는 배우 김유정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배우 김유정이 가진 MZ세대 특유의 상큼발랄함과 맑고 깨끗함,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선포한 하나금융그룹의 새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에 맞춰 배우 김유정이라는 새로운 광고모델을 발탁함으로써 기존 모델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 세대를 연결하는 하나금융의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전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우 김유정은 남모르게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해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 기부자 중 최연소 멤버이기도 하다. 또한, 범죄피해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선행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의 미션과도 잘 부합된다. 하나은행이 배우 김유정을 모델로 선보일 첫 광고는 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광고로, 이달부터 TV·유튜브·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 합」은 생활 초밀착 자산관리 서비스인 ‘합계부’와 보유자
BC카드가 ‘케이뱅크 SIMPLE카드’ 출시 1년을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케이뱅크 SIMPLE카드’는 KT그룹 금융 계열사(BC카드, 케이뱅크)의 첫 시너지 상품으로 작년 7월 출시했다. 특히 철저한 고객 데이터 기반으로 만들어진 카드로 주목받았다. 기존 케이뱅크 체크카드 소비 데이터와 주 고객층인 MZ세대 인터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쉬운 심플한 혜택’에 대한 니즈를 파악해 전월 실적 조건 없는 최대 1.5% 무제한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출시 1년 기념 카드 디자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케이뱅크 기업이미지(CI) 리뉴얼에 맞추어 카드 색상을 ‘네이비’로 통일하고 혜택을 강조하는 ‘make simple’ 문구를 중앙에 배치해 전체적으로 직관성과 간결함을 강조했다. ‘최대 18만원 혜택 제공’ 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8월 10일까지 SIMPLE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7만원 청구 할인해준다. 아울러 ‘7만원 청구 할인’ 달성 고객이 9~11월간 매월 3만원 이상 이용 시 총 3만원(매월 1만원)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지난 6개월간 BC바로카드(자체발급카드) 결제 이력이 있는 고객은 제외된다. 이어 7만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KB금융그룹 전체 경영진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의 전략 목표와 방향을 논의하는 '2022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Re:Unite(화합과 소통) & R.E.N.E.W(변화)’를 주제로 `20년 1월 이후 첫 대면회의로 지난 1일 진행된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그룹 경영진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악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그룹 차원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오전에 개최된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들로부터 사전에 전달받은 ‘CEO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윤종규 회장이 하나씩 답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윤 회장은 ‘미래KB’, ‘Biz 성장전략’, ‘HR/기업문화’ 등 경영진들의 다양한 고민과 질문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답변했고, 경영진들과 함께 그룹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CEO 특강에서 윤종규 회장은 “위기가 닥치더라도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금융회사의 핵심이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중소기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