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27일부터 12개월 만기 정기예금(만기이자지급식)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3.2%(이하 연, 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기예금 최고 금리혜택을 받으려면 우선 수시입출금통장에 30만 원 이상 예치해야 한다. 이에 더해 정기예금을 1억 원 이상 가입하면 3.2%의 최고 금리를 받게 되며 1억 원 미만(100만 원 이상) 가입하면 3.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금리를 적용 받으려면 반드시 영업점에서 가입해야 한다. 비대면 전용 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12개월 만기)도 이날부터 최고 금리를 3.0%(연, 세전)로 올린다.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계좌당 가입한도는 100만 원 이상 ~ 5억 원 미만이며, 1인당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첫 거래 고객 대상으로 실시 중인 일복리저축예금(MMDA) 특별금리 이벤트의 경우 모집한도를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당초보다 1,000억 원을 추가 배정해 오는 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1억 원 이상(최대 20억 원 이내)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은 신규일로부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2 글로벌고객만족(GCSI) 조사에서 18년 연속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고객만족(GCSI)은 국가별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의 척도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성장과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로 총 9개 산업군 176개 부문을 대상으로 10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혁신을 통해 모바일과 인터넷을 연계하는 옴니채널 구현 ▲다양한 디지털 특화 서비스 출시를 통해 편의성 증대 ▲고객 맞춤형 상품 제공을 통한 고객중심경영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게 집중하고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 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시도를 하고있다”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 있는 모든 고객님과 함께 밝은 미래를 완성해 나가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 국제환경보증기관(GGC)과 업무협약 및 조직체계 강화를 통해 글로벌 ESG 실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메신저피싱 등 급증하는 피싱 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금융사기예방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금융사기예방서비스'는 신종 전자금융 사기 유형으로부터 손님의 소중한 자산 보호를 위해 국내외 인터넷 상에 있는 금융사기 관련 빅데이터와 금융기관 등에 신고된 데이터의 결합, 분석을 통해 ‘최신/주요 금융사기 유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스타트업 회사인 ㈜데이터유니버스(대표 강원석)와 제휴를 통해서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최근 발생한 신종 금융사기 유형들을 하나원큐 앱푸시(app-push)를 통하여 수시로 알릴 예정이며, 하나원큐 ‘생활/제휴’ 카테고리의 ‘금융사기예방서비스’ 메뉴에서 피싱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신종 금융사기 기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금번 하나원큐 「금융사기예방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바일 뱅킹을 사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0년부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맞춤형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모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씨티은행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의 원활한 대출 갈아타기(대환)를 위한 특화 상품을 7월 1일 출시하고, 우대금리 혜택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씨티 대환 신용대출’은 씨티은행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용대출을 대환하기 위한 전용 신상품으로, 최대 1.5%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저 연 3% 초반 수준으로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우리은행 대출을 미보유한 고객이 대환을 신청할 경우 1%P가 우대된다. 대출한도는 씨티은행 대출을 갈아타기에 무리가 없도록 대환금액 범위 내에서 연소득의 최대 230%까지 부여하며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고객 편의를 위해 올해 말까지 대출을 받은 고객에게 중도상환 해약금과 인지세를 100% 면제한다. 우리WON뱅킹에서 비대면으로 서류제출 없이 사전한도를 조회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씨티은행을 이용하신 고객이 불편함 없이 주거래은행을 우리은행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이며, 경쟁력 있는 신용대출 상품과 고객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새롭게 선정된 총 50명의 '제16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권 최초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그룹 차원의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SMART 홍보대사는 4개월 간의 활동기간 동안 그룹의 브랜드를 대·내외에 홍보하면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체험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스포츠’를 주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키로 했다. ▲그룹 스포츠단 관련 콘텐츠 기획 ▲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 리뷰 및 SNS 콘텐츠 제작 ▲미혼모 자립지원 및 소외 청소년 보호 지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하나 파워온 케어’ 프로그램과 연계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그룹의 ESG경영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SMART 홍보대사에게는 활동 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활동 평가를 통해 수료자 전원에게는 해외봉사 활동의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향후 하나금융그룹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새로운 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이사장 최수종)와 새마을금고 ESG경영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마을금고 ESG경영활동(사회공헌, 지역경제활성화) 추진 시 공동 참여하고 연기자협회 소속 연기자에게 사회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 새마을금고 ESG경영활동(사회공헌, 지역경제활성화)추진 시 공동참여 ▲홍보사업(드라마 제작 및 유튜브 채널 영상제작) 및 교육사업 분야 업무추진 시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지원 등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업무협력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 구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최수종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ESG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한국방송연기자협회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했다.
하나은행은 핀테크, 블록체인 분야 IT전문기술기업인 (주)이포넷과 아이부자 앱 기부(나누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Z세대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어린시절부터 올바른 금융습관과 기부습관을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아이부자 앱의 나누기 서비스는 23일 오픈했다. 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의 나누기 서비스는 100원부터 후원할 수 있어 자녀 회원들이 적은 금액으로 손쉽게 기부를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캠페인과 기부처가 연계되어 있어 자녀회원이 원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하나은행의 Z세대를 위한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앱” 과 (주)이포넷이 운용하는 기부플랫폼 “체리” 를 연계하여 ▲나누기 서비스 공동개발 및 제공을 위한 양사 상호협력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과 이벤트 진행 ▲아이부자 앱의 다양한 제휴처를 통한 기부 서비스 등 차별화된 나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21년 6월 자녀와 부모가 용돈을 매개로 다양한 금융활동을 통해 즐거운 금융습관의 형성에 도움을 주는 Z세대 전용 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제1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하며 전사적인 DT(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을 위한 디지털혁신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디지털혁신위원회는 위원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용석 이사, 김기창 전무이사, 부산화명새마을금고 윤영준 이사장, 삼성전자새마을금고 박광채 이사장으로 구성됐고 외부 전문가 위원으로 김현우(前)농협중앙회상무, 이승윤(건국대학교 경영학과)교수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DT로드맵 전략수립 및 위원회 산하 협의체인 디지털혁신협의회 설치 등을 논의했다. 특히, 로드맵에서는 ‘디지털종합금융플랫폼’ 실현이라는 미션 아래 4대 전략목표와 18대 전략과제를 선정해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디지털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제로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고 “회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디지털 금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혁신 창업기업 81개社가 2022년 상반기 IBK창공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수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각 센터별로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IBK창공 졸업기업 관리 프로그램인 ‘POST창공’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육성기간 동안의 소회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그동안 열리지 못한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부산 창공’은 6기 기업의 수료식을 위해 1~5기 선배기수가 참여해 전체 기수가 함께하는 대규모 통합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선배기업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등 상호 교류의 場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IBK창공’은 지난 5개월 동안 혁신 창업기업 81개社의 성장을 견인했다. 은행 내외부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담 멘토, 전문 컨설턴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했다. 창공을 통해 혁신창업기업들은 기업은행의 직·간접 투자, 외부투자 연계, 대출 등 530여억원의 금융서비스와 컨설팅·멘토링, IR 등 1,100여건의 비금융서비스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육성기간 동안 기업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인공지능 경영관리 솔루션 플랫폼 “세무특공대”를 운영하는 ㈜아이비즈온(대표 유성식)과 '개인·법인 사업자 편의 제고를 위한 금융솔루션 개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자체 개발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계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세무특공대”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은행의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 는 계좌와 금액을 수기로 입력하고 확인하는 급여이체 업무를 몇 차례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등록할 수 있어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API 방식으로 개발된 ‘간편 급여이체 서비스’를 중심으로 B2B솔루션 스타트업과의 연계를 활발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형 뱅킹 BaaS(Banking As A Service)채널 구축을 추진하는 등 미래 지향적 서비스를 기획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B2B솔루션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벤처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원큐애자일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