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개도국 대상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무상원조 금융분야에서 저축중심 및 주민참여형 지속가능성장 모델로 주목받았으며,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문 국제협력 전문기관으로서 환경시설 설치, 환경기술컨설팅,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환경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금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더 효과적인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력내용은 ▲환경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 시 새마을금고 연계 등을 위한 협력 ▲새마을금고 운영 확대를 위한 환경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협업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개도국 금융포용성 증진 사업 추진 경험과 한국환경공단의 환경친화적 개발협력 사업 추진 경험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호 협력기반이 마련될 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작년 11월 실시된 개발협력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만큼 국제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는 이사회를 열고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올해 2월 두 번째 유상증자 이후 4개월 만에 진행됐으며, 출범 후 지금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7000억원의 자본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1000억 원 증자를 통해 총 2000만 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2000만 주 가운데 보통주는 1500만 주, 전환주는 500만 주로 발행된다. 유상증자 납입일은 6월 29일이며, 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납입자본금은 총 9500억원으로 늘어난다. 토스뱅크는 올해 1월 여신영업 재개와 함께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 신용대출 상품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5.2%(5월말 기준)를 달성했으며, 인터넷은행 3사 중에서 유일하게 30%대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은행 설립 본연의 취지인 중저신용고객의 포용금융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주주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수신 영업을 확대할 수 있는 추가 자본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자본건전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은행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갈 IT부문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1일부터 ‘2022년상반기 IT부문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일반직 100여명에 이은 두 번째 채용으로 모집 인원은 50여명이며,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2차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개발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IT 관련 전공자(직업계고 포함)와 관련 자격증 보유자,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등 주요 IT부트캠프 수료자를 우대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포트폴리오 면접, PT 면접으로 구성된‘IT 인사이트 면접’으로 직무역량을 평가하고,‘심층 인성면접’으로 금융인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평가한다. 또한 최종 선발된 인원은 핵심 개발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그룹 IT 계열사인 우리FIS에 일정 기간 파견 근무하게 되며, 파견 기간 종료 후 우리은행의 디지털/IT 관련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더욱 빠르게 도약하기 위해 역량 있는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과 함께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5억 유로 규모의 3.5년 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2020년 7월과 2021년 10월에 이은 국민은행의 세번째 유로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 발행이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왑(MS) 금리에 27bp를 가산한 연 2.405%로 결정됐으며, 싱가포르와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 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에서도, 국제 신용평가사 S&P와 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의 신용등급을 부여 받은 신용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유럽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 냈다. 이번 유로화 커버드본드는 지속가능(Sustainability)채권 형태로, 조달된 자금은 KB국민은행 지속가능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 및 사회적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2018년 시중은행 최초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이후 지금까지 총 10차례 외화 ESG채권을 발행하며 글로벌 ESG채권 발행사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움직임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융권 최초로 자체 구축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의 2차 베타 서비스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나몬(Shinamon)’은 신한(Shinhan)과 나(Na)는 메타버스(Metaverse)에서 만난다(On)라는 뜻으로, ‘신한의 세상이 나의 일상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MZ세대의 톡톡 튀는 이미지가 연상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이번 2차 베타 서비스는 기존 1차 서비스를 더욱 업데이트해 금융 콘텐츠를 새로 도입했고 ‘시나몬’ 입장 시 얻게 되는 가상의 재화 츄러스를 활용해 적금, 청약, 펀드 등 가상의 상품에 가입하고 금융활동을 통해 츄러스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청약 콘텐츠는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의 개념을 도입해 일정 회차 이상 납입 시 메타버스 플랫폼 내 하우징(주택)을 청약 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에게 정식 오픈 시 가상의 개인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베타 서비스는 다양한 비금융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편의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GS리테일 ‘스토어’ 공간 ▲KBO와 연계한 그라운드 배틀 미니게임 ‘야구장’공간 ▲KT Wiz의 워터페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굿잡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2 제1차 KB굿잡 온택트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중소ᆞ중견기업의 인재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전국 340여개의 구인기업과 20만 2천여명에 이르는 구직자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우량기업과 미래성장성이 높은 구인기업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구직자의 취업지원 콘텐츠를 보강해 진행됐다. 구직자의 집중과 안정을 돕기 위한 ‘취업 ASMR’, 면접 대비를 위한 ‘스피치 트레이닝’ 영상 및 온라인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취업박람회 종료 후에도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한 특화 인재 매칭서비스를 제공해 인재 채용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정규직원을 채용하고 일정기간 채용을 유지한 기업에게 1인당 1백만원(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원)의 ‘KB굿잡 채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디지로그 시대 ‘쏠드(Smart+Old)족’에게 스마트한 은퇴생활을 제시하는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2’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쏠라이프(SOL·LIFE)’는 ‘Smart + OLé + Life’의 줄임말로서 스마트 시니어를 뜻하는 ‘쏠드(Smart Old)족’이 은퇴 이후에도 당당하게 OLé (좋아,브라보 등 기쁨과 공감을 뜻하는 스페인어)를 외치며 살아가는 해피 시니어 라이프를 의미한다. ‘신한 미래설계보고서 2022’은 ▲리서치 ▲쏠라이프(재무) ▲디지로그(비재무)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리서치 섹션에서는 퇴직연금에 가입한 305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퇴직연금 및 은퇴준비 실태 설문조사’를 토대로 퇴직연금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연령별 비교·분석했다. 쏠라이프(재무) 섹션에서는 은퇴 후 ‘쏠드(Smart+Old)족’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10가지 솔루션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은퇴를 앞둔 주인공이 쏠라이프 미래설계연구소 은퇴설계 전문가 10명의 체계적인 조언을 받아 스마트한 은퇴생활을 향해 발전하는 과정을 상세히 담아냈다. 디지로그(비재무) 섹션에서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서 한국화훼농협과 공동으로‘올원X플라워’리뉴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는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회 이상 방문하고 이벤트 페이지 하단 ‘응모하기’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한국화훼농협 플로리스트가 직접 만든‘미니꽃다발(15천원 상당)’을 제공한다. 한편, 이벤트 기간 동안 특가 판매하는 장미, 소국 등 14종의 절화상품을 통해 고객이 직접 꽃다발을 만들 수 있게 하는‘DIY 꽃다발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은행 담당자는 “올원뱅크의 생활금융서비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먼저 믿고 찾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인 ‘i-ONE 자산관리’ 첫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직장인우대MY통장 랜덤금리 뽑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6월 20일 이후 ‘i-ONE 자산관리’를 처음으로 가입한 고객으로 i-ONE Bank(개인)앱을 통해 ‘랜덤금리 뽑기 이벤트’에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는 6월 22일 오전 9시부터 7월 12일 까지 가능하다. 선착순 1만7천명에게 직장인우대MY통장 연 10%p 특별우대금리(1천명), 연 5%p(1천명) 및 연 1%p(1만5천명) 특별우대금리쿠폰을 즉석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당첨내용은 i-ONE Bank(개인) 앱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일로부터 3주 이내에 ‘직장인우대MY통장’에 가입하면 특별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행 최초고객, 마이데이터 동의 등 우대조건을 만족할 경우 상품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받아 최대 연 13.9%의 금리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직장인우대MY통장은 자산관리가 필요한 직장인을 우대하는 적립식 중금채 상품으로 1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자유적립이 가능한 1년 만기 적립식 상품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ON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19일,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한층 더 필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은 물론, 그룹의 경영전략인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 전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하는 공익재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7일 창립총회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전 그룹사 대표들이 발기인으로 참석해 설립취지문 채택, 재산출연과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재단 설립허가, 등기 등의 설립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정식 출범할 예정으로 취약계층·소외계층의 생활 자립과 성장, 복지 및 문화지원, 생활 환경 개선 등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2012년 설립해 우수 공익재단으로 자리매김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며, “신규 설립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역시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운영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재단 설립을 통해 그룹의 공동 공익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