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에서 올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시작을 기념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는 대구 지역의 친환경 사업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추구하는 ESG 관련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2월 대구시와 스타트업 육성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친환경ᆞSDGs(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분야의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1기 스타트업 30개사를 모집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스타트업과 대구시 관계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 등 스타트업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친환경 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 '신한 스퀘어브릿지 대구' 1기는 특히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물 산업 관련 스타트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며, “신한금융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ESG 소셜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환경이라는 주제 하에 환경의 날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카카오페이의 친환경 금융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페이는 환경의 날(5일)에 시작하는 ‘나의 의미 있는 행동’ SNS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환경보호라는 주제로 지인과 소통하고 환경의 날을 알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카카오페이는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의 ‘모두의행동’에도 동참한다. 모두의행동은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사회문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행동참여 프로젝트로 첫 번째 주제는 '그린 디지털 캠페인'이다. 카카오페이는 청구서와 '내문서함'을 통해 탄소절감 중요성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중 하나인 페이퍼리스 실천에 대해 알린다. 캠페인은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 혹은 카카오페이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전자문서, 청구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종이 생산량 감소를 통한 산림보호, 탄소 배출량 저감 등의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페이로 절감한 종이 우편물은 약 1억 2,6
최근 정기예금 연 최대 3.5% 상품을 내놓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케이뱅크가 연 최대 5% 적금으로 또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최대 연 5.0%를 받을 수 있는 '코드K 자유적금'이 출시 이틀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케이뱅크는 1일부터 앱 공지 만으로 1만좌 한정 우대금리 연 2.0% 이벤트(1년 연 4.6%, 2년 연 4.7%, 3년 연 5.0%)를 실시한 바 있다. 누구나 가입만 하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이틀 만에 10배 넘는 고객이 몰려 2일 자정까지 10만4229좌를 기록했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의 금리 최고 연 3.0%로 인상한다. 기존 연 2.6% 금리를 최고 연3.0%로 0.4%p 인상했다. 기본금리 연 1.5%에 목표일까지 모으기를 성공하면 우대금리 연 1.5%가 적용돼 연 3.0%의 이자 받을 수 있다. 한편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3년 기준 연 3.50%, 1년 기준 연 3.00%로 인상해 인기를 끌고 있다. 복잡한 우대 조건 없이 가입만 하면 금리
KB국민은행은 사회 초년생을 위한 내방마련 콘텐츠인 ‘고독한, K식가’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고독한, K식가’는 유명 인기 드라마인 ‘고독한미식가’를 패러디해 기획한 영상이다. 잘 먹고 잘사는 게 제일 중요한, 맛세권에 진심인 사회 초년생이 취업에 성공 후 서울 자취방을 구하는 과정을 다뤘다. ‘KB 부동산’의 매물검색, 입지분석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임장하는 방법과 각 지역의 맛집 먹방도 함께 담았다. 사회 초년생 역할은 구독자 68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조나단’이 맡아 다양한 부동산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전달했으며 남매 케미를 보여주는 여동생 ‘파트리샤’와 개그맨 ‘신규진’도 함께 출연하며 극 중 재미를 더했다. 본 영상은 예고편 포함 총 6편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6시에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고독한, K식가’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3일까지 유튜브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상 속 조나단이 언급한 ‘호세권’이 무엇인지 댓글로 정답을 맞힌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깐부치킨 모바일 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KB부동산의 편리한 서비스를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국내 은행권에서 최초로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인증인 ‘지불카드업계 정보보안표준(PCI-DSS, 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PCI-DSS는 정보가 전송되는 과정에서 카드 소유자의 데이터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객의 카드 정보는 강도 높은 보안 정책에 따라 보호되며, 전송 및 저장되는 모든 처리 영역에서 암호화되고 있어 중도에 노출될 우려도 없다. PCI-DSS 인증은 레벨 1부터 4까지 있는데 이번 토스뱅크가 받은 인증은 레벨 1인 최상위 등급으로 국내 은행권에서는 최초다. 이번 심사는 ‘PCI 보안표준위원회’로부터 인증심사 기관으로 지정받은 브로드밴드시큐리티 한국지점이 심사를 진행했다. 카드를 소유한 고객의 경우 개인정보와 신용카드번호, 각종 추가 정보를 포함한 거래정보가 이른바 ‘민감정보’로서 다뤄진다. 이들 정보는 고객이 결제를 할 때마다 카드사가 구축한 인프라를 통해 전송되는데, 이 과정에서 보안이 취약할 경우 탈취되거나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토스뱅크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카드 소유자 데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제1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SG추진위원회는 농협금융그룹의 ESG경영을 공유하고,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 수립과 추진방향을 총괄하는 협의체로, 관련 부서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ESG 경영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농협금융 TCFD 고도화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1분기 주요성과로는 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업체 금융지원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점과, 작년에 수립한 재생에너지 전환계획에 따라 전체 전기사용량의 1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 점을 꼽았다. 한편 농협은행은 농협금융지주와 함께 TCFD 2차 컨설팅을 통해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방법론을 활용한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기후시나리오에 따른 SBTi 방법론에 의거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여 금년 11월까지 전략 및 세부 실행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춘안 위원장(농업․녹색금융 부문 부행장)은“향후 공공기관과 MOU체결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TCFD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이행하여 ESG 선도은행으로 발돋움 하는데 ESG 추진위원회가 역할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기업외환 거래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 출시한 기업외환 디지털 플랫폼 'Hana Trade EZ'에 비대면 L/G 발급 프로세스인 'e-L/G 발급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e-L/G 발급 서비스' 시행으로 영업점 및 EDI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기존의 L/G 발급 업무가 'Hana Trade EZ' 플랫폼에서도 가능해졌다. 이로써 ▲계약, 운송 증빙서류 제출 ▲L/G 발급을 위한 영업점 내점 ▲선사 앞 실물서류 제출 등의 업무가 비대면으로 간소화되었고, e-L/G 발급으로 인한 L/G 분실리스크도 제거되어 기업외환 거래 손님의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또한, e-L/G 발급 결과를 카카오톡 알림으로 통지받을 수 있고, 발급된 L/G를 영업점 방문 없이 'Hana Trade EZ' 플랫폼을 통해 출력할 수도 있어 코로나19로 변화한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영업점 업무 처리의 신속성 개선과 함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에너지절약과 탄소배출 감소 등 ESG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금번 'e-L/G 발급 서비스' 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고객 중심 경영문화 선도를 위한 고객패널 제도인‘우리 팬(Woori Fan) 리포터’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기를 맞은‘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4월 지원자를 모집해 서류심사와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세대별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선발되었으며 ▲금융소비자 불편사항 해소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금융상품·서비스 개선 활동 등 연중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SNS패널을 선발해 금융소비자가 알기 쉬운 금융 꿀팁을 전수하는 등 우리은행의 상품·서비스와 금융소비자보호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원덕 은행장은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우리 팬 리포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패널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의견을 업무에 즉시 반영하는 등 고객 중심의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출범 8개월 만에 가입고객이 330만 명을 넘어섰다. 혁신 성장과 함께 고객 포용에도 앞장서며,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중저신용 고객 대출 비중 35%(잔액 기준)도 넘어섰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5월 30일까지 토스뱅크를 가입·이용하는 고객은 총 331만 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말 124만 2700명보다 206만 명이 더 이용했고, 고객들은 연 2% 금리(세전) 혜택을 제공하는 토스뱅크통장, 대출한도 조회부터 대출 실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며 토스뱅크의 실질 고객이 됐다. 6초에 1명이 토스뱅크의 신규 고객이 된 셈이다. 고객 5명 중 2명은 40대 이상으로, 이용자층이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었다. 40대 고객은 24.2%를, 50대 이상 고객은 18.7%를 차지했다. 특히 전체 이용 고객 가운데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토스뱅크통장을 개설한 고객은 300만3600명이었다. 지난해 말 115만5000명 대비 2.6배 이상 늘었다.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통해 매일 이자를 받는 상시 이용 고객들의 수가 130만 명으로 늘며 이를 견인했다. 통장 개설 고객 중 85%가 계좌에 ‘1원 이상’ 잔고를 보유하며 토스뱅크를 실사용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관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원년의 해’로 지정하여, 금고 대상 윤리경영 지원 체제를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금융사고와 관련하여 내부통제 기능을 철저히 강화하고, 금고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교육 확대 및 인사노무관리 중점점검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하여 윤리경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산 250조원의 위상과 명성에 걸맞은 윤리경영 확립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가 ESG경영을 선도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와 중앙회의 ESG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ESG의 가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