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서울 잠실 소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 주요 관계사 VIP손님 1,000여 명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문화행사는 하나은행이 유로머니誌 선정 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Best Private Bank in Korea)’ 통산 15회 수상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그룹의 손님 자산관리를 대표하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의 VIP손님을 비롯해 하나카드와 하나캐피탈의 손님들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2년여 만에 대규모 대면행사로 진행함으로써 손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15회 수상을 기념해 오랜만에 손님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의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자산관리를 넘어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손님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손님의 사랑에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2022년 글로벌 파이낸스誌 선정 ▲글로벌 최우수 클라이
카카오뱅크는 취약・연체 채무자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재기지원을 위해 캠코와 주택담보대출 연체채권 정기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5일에 체결한 '하우스푸어 등 취약·연체차주의 성공적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에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채권을 캠코에 정기적으로 인계하여 채무자에게 주택매각 후 임차거주 (Sales & Lease Back) 및 채무조정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택담보대출 취약・연체 채무자의 주거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채무자는 인계 이후 캠코에 주택을 매각하여 매각대금으로 채무를 청산할 수 있으며, 임차거주 후 주택 재매입권을 부여 받을 수 있다. 또한 낮은 금리의 채무조정이율 및 최장 33년의 장기분할상환 등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뱅크와 캠코는 연체채권 양·수도와 관련된 모든 업무 과정을 서류 없는 방식으로 전산화,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고, 구축된 상호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속한 채무자 지원 등 공적기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채널인 ‘하나원큐’ 앱을 통해 누구나 부담없고 편리하게 소액으로도 금현물에 투자할 수 있는 '비대면 금(金)현물 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대면 금현물 신탁'은 한국거래소(KRX)에서 거래되는 순도 99.99% 이상의 금현물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한국조폐공사가 보증하는 고품질의 금현물을 1g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매수한 금은 한국예탁원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도난 또는 분실 위험 없이 누구나 쉽게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KRX) 금현물은 금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방법 중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과 함께 매도 시 부가가치세 10%도 면제받을 수 있어 절세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비대면 금현물 신탁'에 이어 '해외 ETF', ‘자문형 EMP'도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런던 거래소에 상장된 ETF를 미국 달러로 투자할 수 있는 ‘해외 ETF’ 신탁 상품을 출시했고, ‘콴텍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자문형 EMP(ETF Man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기업의 ESG 수준 평가를 통해 여신과 투자 등 다양한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한 ‘ESG 평가모형’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공동 개발한 ‘ESG 평가모형’은 기업의 ESG 투자 수준을 평가하는 ‘신한 ESG 모형’과 해당 투자에 따른 영향과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하는 ‘신한 지속가능 모형’ 두 가지로 구분된다. ‘ESG 평가모형’은 기업의 전반적인 ESG 수준을 A+~A-(우수), B+~B-(보통), C(미흡) 등 7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데이터 공개 규모가 비교적 큰 IFRS와 외감 기업에 대한 평가를 시작으로, 향후 관련 데이터 누적을 통해 비외감 중소기업까지 평가를 확대하도록 모형을 더욱 정교화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ESG 평가모형’을 통해 산출된 등급을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의 대상 선정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들이 ESG 평가 결과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이 공동 개발한 이번 ‘ESG 평가모형’은 기업의 E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글로벌사업부문 김용기 부문장(부사장)과 직원들이 27일 용인 남사농협(조합장 이호재)과 용인 처인구 소재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마을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렸으며 다양한 환경정화 작업 등을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용기 글로벌사업부문 부문장은“영농철을 맞은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를 참가했다”며, “농협은행은 지속적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가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 토스뱅크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임직원 51명에게 스톡옵션 총 95만6000주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식의 종류는 기명식 보통주다. 신주발행의 형태로 부여되며, 행사가는 액면가 기준 주당 5000원이다. 부여 기준일은 2022년 5월 31일이다. 대상 임직원은 부여일로부터 2년 뒤인 2024년 5월 31일부터 5년간 이를 행사할 수 있다. 그동안 토스뱅크는 은행 설립에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왔다.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주주와 임직원이 사업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에서다. 지난해 7월과 11월, 올해 2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임직원 75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5월 26일, 중앙본부 1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서민금융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MG금융디지털연구소는 서민금융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연구를 수행하고자 남재현 교수(국민대 경제학과), 박진용 교수(건국대 경영학과), 오승현 교수(서울여대 경제학과), 윤상용 교수(조선대 경제학과), 이민환 교수(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주동헌 교수(한양대 경제학부), 최원석 교수(서울시립대 세무학과) 등 포럼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서민금융발전포럼을 구성했다. 금번 포럼에서 박차훈 회장은 포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서민금융의 동반자로, 정부와 입법기관과의 소통 창구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실천 방안을 통한 새마을금고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외부연구용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22년 하반기 국회포럼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경기 안양호계금융센터에서 ‘NH All100 종합관리센터’현판식을 가지며, 농협은행만의 특화된 대중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농협은행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자산관리 전문가’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겸비한 고급 인력을 배치하여 지역별 WM(Wealth Management)사업의 전문채널이다. 농협은행의 자산가 고객층은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시중은행과 다르게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시중은행의 PB점포와는 차별화된 전국 기반의 ‘대중적 자산관리’를 표방하고 있으며, 2025년 까지 총 100개소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판식 개최 당일 전국 49개의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에서는 내방고객 꽃 나눔 행사와 고객초청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현애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WM사업은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미래 핵심 사업이다”며,“안정적인 고객 자산증식을 목표로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펀드서비스(대표이사 고영배)는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 거래소와 투자자들의 회계처리 및 사무관리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자산에 대한 일반사무관리회사에서 출원된 1호 특허로, 특허명은‘가상자산회계처리 방법 및 장치’다. 이번 국내 특허 출원을 계기로 향후 미국 특허 출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가상자산은 규제와 관리에 있어 아직 초기 단계이고, 익명성과 탈중앙화된 P2P거래 특성상 거래통제가 사실상 어렵다. 따라서, 가상자산 프로세스의 RoD(Record of Data)를 정확하게 구축하는 것은 물론, 전문 사무수탁 및 제3자 검증지원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를 투명하게 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펀드서비스는 디지털자산회계 사무관리의 선두 주자로서 가상자산을 보유 또는 투자하는 법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자산 기업회계 솔루션 ‘DABAS(Digital Asset Business Accounting Solution)’를 지난 1월부터 상용화했다. ‘DABAS’에는 이번 회계처리 솔루션 특허 기술이 이미 적용됐으며, 지닥(GDAC) 등 신고 수리를 완료한 거래소들이 ‘DABAS’를이용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의료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 최대출)와 VIP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엔젠바이오가 손님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p복합적인 건강상태 파악 p필요한 건강정보 제공 p맞춤 관리방법 등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하나은행은 자산관리&라이프스타일 웹진 하나원큐M에 의학 전문의의 다양한 건강관련 정보를 ㈜엔젠바이오로부터 제공받고, 전국 PB센터를 순회하며 ‘新5060 건강 Jump up!’ 세미나를 개최 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는 6~7월간 하나은행 2개 영업점(영업1부 PB센터, 압구정 PB센터)에 헬스케어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VIP손님 대상으로 p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검사 pDTC(Direct - To - Consumer / 비의료기관과 환자 간 직접검사) 개인 유전자 검사 p헬스케어 상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WM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손님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Total Lifecare service로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마이헬스케어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