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서울 한남동 소재 Club1한남PB센터에서 미국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인 ㈜빌드블록(대표 정지원)과 미국 부동산 투자 관련 토탈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금리 인상과 국내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감으로 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가 급증하는 가운데, 달러 기반 자산의 미국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손님들에게 보다 나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빌드블록은 한국인들이 미국 부동산에 쉽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 및 LA, 뉴욕, 텍사스 등 주요 투자 지역에 지사를 두고 미국 부동산 매물 추천 및 고객이 투자한 부동산을 직접 운용·관리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 ▲외국인 투자자 대상 국내 부동산 매입자문 ▲해외 직접투자 및 해외 부동산 투자신고 업무 지원 ▲외국환거래 및 대출 상담 등 미국 부동산 투자 관련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 이어 하나은행 Club1한남PB센터를 시작으로 지역별 PB센터를 순회하며 미국 부동산 투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금융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새 브랜드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슬로건으로 활용하겠다고 4일 밝혔다. 새 브랜드 슬로건은 ‘신뢰, 공감, 실력, 혁신’ 4가지 브랜드 핵심가치를 담아 ‘IBK의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함없이 고객과 함께, 꿈을 실현하여 더 나은 세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는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또 기업은행은 고객과 함께 펼쳐가는 새로운 금융 세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비쥬얼아이덴티티(VI)를 리뉴얼했으며 앞으로 광고, 홍보물 등에 적용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적극 사용한다. 대표 PB브랜드인 ‘윈 클래스(WIN CLASS)’ 상표이미지(Brand Identity)를 디지털 미디어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간결하게 리뉴얼하는 한편, IBK카드 브랜드 체계도 상품별 혜택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개편했으며 빠르게 변하는 금융 트랜드에 맞춰 신상품을 적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수립하여 기업은행이 고객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고객 중심의 금융마인드를 갖추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메리츠자산운용(대표 존 리)과 미성년자 고객 공동마케팅 및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펀드 모계좌) 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 가입을 원하는 미성년자는 비대면으로 실명확인이 불가해 원거리에 위치한 메리츠자산운용 영업점에 꼭 방문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 가입을 원하는 미성년자 고객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를 가입하고 부모가 메리츠자산운용 앱을 통해 주니어 전용 펀드를 가입할 수 있어 미성년자의 금융거래 편리성이 증대됐다. 또한 신한은행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메리츠자산운용의 주니어 금융교육 온라인 컨텐츠를 융합, 미성년자 금융교육 캠페인을 진행해 미성년자 고객들이 미래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종합계좌를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GS편의점 쿠폰 1만원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이용권 2매’(20명), ‘메리츠자산운용 CEO 존 리의 1:1 투자컨설팅 초대권’(20명)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은 3천23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로 금리는 4.50%(고정)이다. 신한은행은 최초 증권신고서 신고 금액인 2천7백억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기관과 리테일 기반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유효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금액을 3천230억원으로 증액하게 됐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국제적 변동성 확대 및 불안정한 시장 상황임에도 지난 11월 후순위채에 이어 올해 4대은행 최초로 발행 성공하며 신한은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탄탄한 선호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신한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은 0.18%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앞으로도 선제적인 자기자본 확충 및 안정적인 자기자본 비율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맞춤형 생활금융플랫폼 KB마이데이터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무조건 말고 내 조건에 맞게”, “나에게만 특별한 추천” 카피와 콘셉트를 활용해 KB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특징과 장점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 광고 영상 속 모델들은 마치 실생활에서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KB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서로에게 추천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모델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쉽고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 영상은 총 2편으로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B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여러 기관에 흩어진 자신의 거래정보를 KB스타뱅킹으로 모아 한눈에 분석·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더 나은 소비생활을 제안하는 ‘지출관리 서비스’ ▲나만의 금융 습관 메이커, ‘목표 챌린지’▲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AI맞춤서비스’ ▲다양한 실물자산부터 신용도까지 관리하는 ‘금융플러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제도가 아직 생소한 고객에게 KB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제공하는 편리함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 영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KT(대표이사 구현모)와 올레tv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화상상담 서비스 ‘홈브랜치’ 사업을 추진하고자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홈브랜치’는 KT 올레tv 내 신한은행 채널에서 ‘기가지니’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TV를 통해 은행 직원과 실시간으로 금융 상담 및 간편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내 집안의 영업점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1월 신한은행이 디지털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KT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협력 아이템이 구체화 된 사례 중 하나다. 신한은행과 KT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사업화 ▲고객경험 개선 및 협업 모델 확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홈브랜치’ 상용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홈브랜치’는 은행 영업점 업무시간 이후에도 올레tv를 통해 간편 응대 및 상담 예약을 제공하기 위해 AI 은행원을 적용하고, 이체ㆍ상품 가입 등 실제 은행 업무가 가능하도록 신한 쏠(SOL)과 서비스 연동하는 등 고도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 고객을 위해 화면을 단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최병암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및 ESG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산림 분야 국제협력 및 활동의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산림총회에서 체결됐다. 세계산림총회는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로 1962년 제1차 이탈리아 총회 이후 6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5차 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한국 산림청 공동 주관으로 5일간 열린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협력해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을 활용한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민관 협력 ▲탄소중립 행사 등 국제행사 개최 협력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국내외 산림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홍보 등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연세대학교와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연세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콘퍼런스를 열고 다수의 논문을 출판한 우수한 연구자들로 교수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세계 인공지능 기술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대학 최초로‘인공지능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인공지능 전문인재 및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금융업 적용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 과제를 발굴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다양한 협업 모델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기반 지식관리시스템(KMS, Knowledge Management System) 고도화 ∆문자판독(OCR) 구조인식 ∆설명가능 AI(XAI) ∆인공지능 분류 문제 효율화 등이며, 인공지능 관련 최신 기술을 금융 비즈니스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로 산학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이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연세대는 그동안 쉽게 활용하지 못했던 금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2022년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7.2조,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2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별도 기준 매출은 4개 분기 연속 평균 7%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별도 영업이익은 142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면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 카카오페이 1분기 거래액은 27.2조 원으로, 특히 매출을 일으키는 서비스 거래액의 성장률은 전년 동기보다 10%p 높은 30%를 기록했다. 온∙오프라인 결제, 청구서, 해외결제 등 결제 서비스 전 영역의 거래액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가 증가했으며, 대출 중개 거래액이 늘어나면서 금융 서비스 전체 거래액이 직전 분기 대비 11% 성장했다. 1분기 연결 매출은 1,233억 원을 달성했다. 151만 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가맹점 확보, 사용자 활동성 증가 등에 힘입어 결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2% 증가한 943억 원을 기록하며, 결제 서비스 분기 매출 1,000억 달성을 목전에 두었다. 금융 서비스의 경우,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홀세일 사업 매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증권 등 3개 계열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콜봇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은 22년 1월 인공지능(AI) 기반 ‘콜봇 서비스’를 수신상품 만기 안내에 처음 도입했으며, 4월엔 대출상품의 연체관리에도 적용했다. 은행의 ‘콜봇 서비스’ 도입 이후 콜봇은 일 평균 18천건의 예·적금 만기 안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여신 만기 및 연체 안내도 일 평균 5천건 이상 담당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이어 KB국민카드도 4월부터 콜봇을 통한 카드사용등록 서비스를 시작했고, KB증권은 6월부터 해외주식 배당 관련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콜봇 서비스’는 음성인식기술(STT)과 음성합성기술(TTS)을 결합해 채팅이 아닌 음성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든 신속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KB가 자체 개발한 AI 텍스트 분석기술인 ‘KB-STA’를 적용해 고객은 실제 상담원과 상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은행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신기술을 고객상담시스템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KB금융은 ‘콜봇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