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KB 부동산 시세 9억 원 이하의 수도권 소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대상 가격 제한을 해제하고 대출 한도는 6억3,000만 원에서 10억 원으로 이르면 5일 오후부터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시세에 관계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 소재 시세 15억 원 초과 아파트의 경우 주택구입목적,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대출은 제한된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2월 출시한 주택담보대출은 챗봇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서류 제출, 대출심사, 실행까지 모바일 주택담보대출의 새로운 형태를 선보였다.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KB시세 9억 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로 담보대출 대상을 한정했다. 그럼에도 3월 말 기준 누적 약정금액약 1,100억 원을 돌파했다. 대출 신청 고객들은 "챗봇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대출 완료 이후까지 대화창이 존재해 진행 상황, 심사 단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94.5%는 추가상담이 필요 없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말까지 대출을 실행한 고객에 대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2022년 봄을 맞아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향 저격 이벤트인 '티키타카 FLEX - 스타일 오픈런'을 4월 1일부터 6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 가입 및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23일까지 총 10회 응모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MZ세대 인기 아이템 10종의 경품을 제공하는 ‘스타일 오픈런’과 총 3천만 하나머니(3만명)를 제공하는 ‘하나머니 오픈런’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일 오픈런’ 이벤트에서는 매주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트렌디한 경품인 디올 스카프, 나이키 골프화, 애플 에어팟 맥스 헤드폰,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백 등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취향 저격 이벤트를 통해 소통(티키타카)을 강화하고, 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금융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1년 하나원큐를 통해 넷마블과 공동개발한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 서비스 개시, 아마추어 게임대회인 ’하나원큐 집롤대회‘ 개최, 새로운 적립식 투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결제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춘식이 심부름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4월 30일까지 대표 업종 5곳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사용자들에게 최대 카카오페이포인트 6,000P를 지급한다. ‘춘식이 심부름 스탬프’ 프로모션은 춘식이 캐릭터가 각 업종별 가맹점에서 결제 심부름을 하고 스탬프를 찍어 포인트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구현됐다. 모을 수 있는 스탬프의 유형은 총 6가지로, 5개의 업종 스탬프와 이달의 첫 결제 보너스 스탬프로 구성됐다. 이번 스탬프 프로모션에는 ▲카카오(카카오 선물하기 외 13개 대표 카카오 가맹점),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드럭스토어(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배달(배달의민족, 요기요), ▲숙박(야놀자, 여기어때) 등 총 5개 업종이 포함됐으며, 5개 업종 내 첫 결제 발생 시 첫 결제 보너스 스탬프와 해당 업종 스탬프 모두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사용자가 편의점에서 당월 첫 결제를 할 경우 편의점 업종 스탬프와 첫 결제 보너스 스탬프를 모으게 되고, 이어 드럭스토어에서 결제를 하면 해당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청년희망적금과 연계한 급여이체 신규고객 이벤트 ‘Boys, Be Ambitious!’를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❶은 이벤트 기간 내 첫 급여이체(건당 50만원 이상)실적고객을 대상으로 150명을 추첨해 LG스탠바이미, 발뮤다 토스터기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❷는 NH청년희망적금 가입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첫 급여이체(건당 50만원 이상)실적고객을 대상으로 150명을 추첨해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을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는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응모하여야 하며, 이벤트 간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스마트뱅킹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B국민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신입 및 경력직을 200여명 규모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IT ▲직무전문가(ICT 리크루터) ▲보훈 ▲ICT, 자본시장 등 경력직 전문인력 등이다. 먼저 비대면 플랫폼 확장 및 신규 서비스 확대를 위해 IT 부문 채용을 실시한다. 직무 전문가 부문은 은행산업 변화에 따라 발생되는 다양한 채용수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ICT 리크루팅 경력자를 대상으로 채용에 나선다. 또한,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보훈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IT 부문의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직무 전문가 부문은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구성되며, 보훈 특별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KB국민은행은 디지털,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분야에서 경력직 전문인력을 수시 채용하고 있다. 특히, ‘KB형 플랫폼 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해 ICT 채용 부문을 확대한다. ▲애자일코치 ▲금융AI ▲클라우드 ▲데이터 ▲뱅킹서비스 개발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13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서류전형 이후 실무자
하나은행은 글로벌 자금세탁방지업무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국외 자금세탁방지(Anti Money Laundering)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이하 국외 AML 시스템)' 고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가장 많은 24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하나은행은 강화된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외점포의 자금세탁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개선키 위해 지난해 1월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차세대 '국외 AML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자금세탁 유형론을 활용한 시나리오 확장으로 강화된 모니터링 체계 확보 ▲ECM(Enterprise Case Management: 다차원 분석)도입을 통한 국외점포 의심거래 점검 체계 효율화 ▲고도화된 자동 보고서 작성 지원 등 레그테크(Reg-Tech: 규제와 기술의 합성어) 기반의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플랫폼 업무 범위 확장 및 AI 및 머신러닝 기능 추가 ▲테스트 시스템 도입에 의한 사전점검 환경 구축 등으로 현지 글로벌 감독기관의 자금세탁방지 요건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2008년 은행권 최초로 글로벌 은행 수준의 '국외 AML 시스템'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31일 KOTRA(사장 유정열)와 함께 ‘그린 선도기업 육성 및 수출바우처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친환경 우수역량 보유기업 육성과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수출바우처 사업에 참여하는 유망 수출 기업 발굴 ▲그린 선도기업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 등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KOTRA에서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 ESG 컨설팅팀을 통한 맞춤형 ESG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KB국민은행과 KOTRA는 우리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비롯한 국내·외 환경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린 산업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실천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망 수출 기업을 발굴하고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관련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오는 4월 1일 최고 2.5%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은 우리은행 신규고객 및 입·출금 예금만 보유한 고객에게 시중은행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예금상품으로 최고 10백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우리WON뱅킹으로 1인 1계좌씩 가입이 가능한 비대면 전용상품이다. 기본금리는 6개월이상 1년미만연 1.0%, 1년이상 3년이하 연 1.50%이고, 우대금리는 ▲전년도말일기준 우리은행 계좌 미보유 고객 우대 연 1.0%p, ▲직전 1년간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입출식제외) 미보유고객 연 0.4%p, ▲오픈뱅킹으로 타행 본인계좌에서 출금해 신규 시 연 0.4%p로 최대 연 1.0%p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기에 고금리 예금상품을 찾는 고객님이 증가해 이와 같은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4월 1일 그룹의 통합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의 대표적인 멤버십 혜택인 ‘스탬프 쿠폰’의 리뉴얼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플러스는 SOL(은행), 신한플레이(카드), 신한알파(신한금융투자), 스마트창구(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탑재돼 추가적인 설치 없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금융플랫폼이다. 신한플러스의 ‘스탬프 쿠폰’은 지난해 357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고객 호응도가 매우 높은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쿠폰 보유 현황의 시인성을 강화하고 프리퀀시 방식을 도입해 친숙함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쿠폰 구성도 고객 선호도에 따라 더욱 다양화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고객 친화적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UI/UX를 개편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편의성 제고와 차별화된 금융ᆞ비금융 서비스의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은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대표이사 장지호)과 새마을금고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마을금고 영업장에 KT텔레캅의 듀얼(Dual)센서 기반의 첨단보안솔루션을 구축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듀얼센서란 영상과 방범센서를 결합한 형태로 빠르고 정확한 사건사고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설치장소의 방범센서가 이상신호를 인식하면, 신호발생 전후 15초의 영상을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한다. 기존 방범서비스는 방범센서에서 신호 발생 시 관제사가 텍스트로 표시되는 감지신호 패턴만을 분석해서 이상상황 발생여부를 판단하는 구조였다. 듀얼센서를 적용하면 사건사고 발생 시 전문관제사가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상황판단과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은 “KT텔레캅과 업무협력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KT텔레캅의 첨단보안솔루션을 활용해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회원의 재산과 임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며, “화재 및 도난 등 금융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제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