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중소기업고객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종합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이렉트 컨설팅 (Direct Consulting) 데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이렉트 컨설팅 데이’는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상담서비스를 영업 현장에 확대 지원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벤처기업들이 다수 위치한 ‘가산IT VG (Value Group, 같이그룹)’ 에서 처음 선을 보였다. 이번에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인 ‘반월공단 VG’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전문 컨설턴트와 자산관리그룹의 세무사 및 신탁 전문가들이 ▲기업가치평가, ▲재무목표관리, ▲자산승계신탁 등 재무·세무 등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권분석, ▲창업절차 등 창업컨설팅도 함께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ESG 관련 컨설팅도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우리은행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참여하시는 분들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코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인공지능협회와 ‘디지털 혁신인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Seoul Software ACademy)에서 양성한 청년 디지털 인재와, 기업은행과 한국인공지능협회에서 추천하는 관련 우수기업과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체결되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인력난 해소와, 청년 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IBK는 중소기업과 우수한 인재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中企 일자리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도 “다자간 협약을 계기로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양성한 인재들이 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디지털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29~30일까지 기업은행의 혁신창업 육성플랫폼인 IBK창공의 육성기업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간의 일자리 매칭을 시작으로, 5월부터 4회에 걸쳐 ‘2022 디지털 혁신인재 일자리 매칭데이’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다올금융그룹(회장 이병철)이 ‘신규 사명 및 CI 선포식’에서 그룹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다올금융그룹은 KTB금융그룹의 새 이름이다. ‘KTB’는 KTB투자증권의 전신인 한국종합기술금융(KTB)에서 시작된 이름으로 벤처캐피탈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던 시절인 2000년도에 붙여진 사명이다. 20여년이 지난 현재 다올금융그룹은 국내외 13개 계열회사를 운영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고, 이러한 위상과 이미지가 잘 반영된 새로운 사명과 CI로 단장해 제2의 도약에 나섰다. ‘다올’은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다.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성공과 함께 한다’는 그룹의 가치체계를 포괄하고 있다. 또한 순우리말 ‘다올’은 K-wave를 반영하고 있어 글로벌 비즈니스에 있어 차별성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부르기 쉽고 쓰기 쉬운 이름으로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회사의 의지가 담겨 있다. 선포식에서 그룹의 비전도 제시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금융그룹’을 목표로 ‘JUMP-UP 2024’ 전략을 발표했다. 핵심사업의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확대하며,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4일 고객·현장 중심의 소통 채널인 '2022 NH패널'의 발대식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2 NH패널'은 고객패널 20명, 직원패널 8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한해 동안 금융 상품과 서비스·제도개선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전달하고 과제 수행, 소통활동, 아이디어 공모 등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마케팅·금융서비스 등에 대한 고객·현장의 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13년부터 10년째 'NH패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금융·비금융 서비스 및 제도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456건의 제안 사항을 발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경영기획부문 임동순 수석부행장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고객·직원 패널과 함께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 'NH패널'의 제안들을 반영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과 신뢰를 높여 농협은행이 고객중심 초혁신 디지털뱅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채 지원서를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규모는 전국 221개 새마을금고에 총 374명(예정)이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금고의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은 6배수, 필기전형은 4배수 내에서 각 전형별 취득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농·어촌금고에 한하여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1.5배 상향 적용하여 우수한 인재확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4월 23일(토)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능력기초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하게 되며,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해당 면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록된 새마을금고 별 경영공시를 참고한다면 본인이 지원할 새마을금고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재되며, 차기
웰컴저축은행이 고객 중심 경영 활동을 위해 웰컴ON(온) 고객 패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웰컴ON은 고객이 직접 웰컴저축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 그리고 운영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개선방안과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된다. 지난 5기까지 웰컴온에 참여한 패널은 127명으로 이들이 내놓은 개선안만 수백 건에 달한다. 패널들이 제시한 개선안은 주로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관한 내용이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웰컴디지털뱅크 3.0 개편 직후 오픈뱅킹 등록 및 편집 기능 개선, 로그아웃 위치 변경 등이다. 웰컴저축은행은 고객 중심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6번째 웰컴온 패널 모집 인원을 100명으로 크게 확대했다. 모집기간은 4월 5일까지로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웰컴저축은행 전자금융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다. 또, 웰컴저축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선발된 웰컴온 고객패널은 4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한다. 패널에게는 활동비가 제공되며 우수 활동 패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제공된다. 주요 활동방식은 온라인을 통한 설문조사이며 때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3일 인천 남동공단 소재 금강철강(주)(대표이사 하재우)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금강철강(주)는 금속제품 도매업이 주업종이며, '21년 12월 신규공장을 설립하고 소형 평철, 아이바, 톱니 바 등을 제조·판매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날 권준학 은행장은 공장시설을 둘러보며 기업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준학 은행장은 “중소기업의 견실한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및 경제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2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은행의 지속가능성장과 ESG 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고신한은행의 핵심전략 및 실행체계를 결의 및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CEO를 포함한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사외이사 박원식 의장을 선정해 독립성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23일 2022년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해 ESG 경영전략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7대 ESG 핵심추진과제 수립을 결의했다. 7대 ESG 핵심추진과제는 ▲친환경 금융 선도 ▲사회적 금융 선도 ▲사회적 기여 확대 ▲내·외부 다양성 확장 ▲미래 금융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ESG 구동체계 확립으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로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며 환경은 물론 지속성장 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본업과 연계된 ESG경영전략과 ESG 핵심추진과제를 적극 실천해 고객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작년 8월 ESG 경영의 실행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이하 “토스”) 인증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토스는 24일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과 본인확인서비스 총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보안전문 기업 라온시큐어의 자회사인 라온에스엔씨(대표 최덕훈)와 인증사업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향후, 한국전자인증은 금융기관, 정부 기관 및 E-커머스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기관에 토스 본인확인서비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토스앱 사용자라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시 문자나 PASS앱 대신 기존에 설치한 토스앱 내 간편인증을 통해 손쉽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과거 공인인증서 발급기관이었던 한국전자인증이 외부 플랫폼과 본인확인서비스 총판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대표적인 보안전문 기업 라온도 토스와 손을 잡았다. 제휴 주체인 라온에스엔씨는 토스의 본인확인 서비스와 전자서명서비스, 간편인증 서비스등이 금융사등 더 많은 기관에 공급될 수 있도록, 이용기관을 모집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라온 에스엔씨는 ‘공공기관 사설인증 중계 플랫폼 구축’ 등 대형 공공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토스는 지난 2월에도 대형 통신사인 KT와 토스본인확인서비스 및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월 22일 오후 60여개 업체 약 100여명의 기업 고객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기업금융 대고객 세미나’ 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씨티은행의 기업금융 고객을 위한 플랫폼인 ‘Citidirect*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플랫폼 이용에 따른 고객 경험 개선을 통한 만족도 제고와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19확산에 따라 기존 대면으로 연1회 진행하였던 기업금융 대고객 세미나를 작년부터 연 3회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역과 관련된 인코텀즈(INCOTERMS)와 외국환 업무 관련 규정에 대한 세미나를 각각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도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고객 수요 조사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여 고객 초청 비대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당행의 글로벌 인터넷 뱅킹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고객들이 더욱 편하고 쉽게 해당 플랫폼의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미나를 포함하여 기업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