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채 지원서를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규모는 전국 221개 새마을금고에 총 374명(예정)이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금고의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은 6배수, 필기전형은 4배수 내에서 각 전형별 취득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농·어촌금고에 한하여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1.5배 상향 적용하여 우수한 인재확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4월 23일(토)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능력기초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하게 되며,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해당 면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록된 새마을금고 별 경영공시를 참고한다면 본인이 지원할 새마을금고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재되며, 차기
웰컴저축은행이 고객 중심 경영 활동을 위해 웰컴ON(온) 고객 패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웰컴ON은 고객이 직접 웰컴저축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 그리고 운영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개선방안과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된다. 지난 5기까지 웰컴온에 참여한 패널은 127명으로 이들이 내놓은 개선안만 수백 건에 달한다. 패널들이 제시한 개선안은 주로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관한 내용이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웰컴디지털뱅크 3.0 개편 직후 오픈뱅킹 등록 및 편집 기능 개선, 로그아웃 위치 변경 등이다. 웰컴저축은행은 고객 중심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6번째 웰컴온 패널 모집 인원을 100명으로 크게 확대했다. 모집기간은 4월 5일까지로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웰컴저축은행 전자금융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다. 또, 웰컴저축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선발된 웰컴온 고객패널은 4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한다. 패널에게는 활동비가 제공되며 우수 활동 패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제공된다. 주요 활동방식은 온라인을 통한 설문조사이며 때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3일 인천 남동공단 소재 금강철강(주)(대표이사 하재우)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금강철강(주)는 금속제품 도매업이 주업종이며, '21년 12월 신규공장을 설립하고 소형 평철, 아이바, 톱니 바 등을 제조·판매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날 권준학 은행장은 공장시설을 둘러보며 기업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준학 은행장은 “중소기업의 견실한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 및 경제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23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은행의 지속가능성장과 ESG 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고신한은행의 핵심전략 및 실행체계를 결의 및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CEO를 포함한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사외이사 박원식 의장을 선정해 독립성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23일 2022년 제1차 ESG위원회를 개최해 ESG 경영전략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7대 ESG 핵심추진과제 수립을 결의했다. 7대 ESG 핵심추진과제는 ▲친환경 금융 선도 ▲사회적 금융 선도 ▲사회적 기여 확대 ▲내·외부 다양성 확장 ▲미래 금융전문가 양성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ESG 구동체계 확립으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로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며 환경은 물론 지속성장 가능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본업과 연계된 ESG경영전략과 ESG 핵심추진과제를 적극 실천해 고객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작년 8월 ESG 경영의 실행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이하 “토스”) 인증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토스는 24일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과 본인확인서비스 총판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보안전문 기업 라온시큐어의 자회사인 라온에스엔씨(대표 최덕훈)와 인증사업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향후, 한국전자인증은 금융기관, 정부 기관 및 E-커머스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기관에 토스 본인확인서비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토스앱 사용자라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시 문자나 PASS앱 대신 기존에 설치한 토스앱 내 간편인증을 통해 손쉽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과거 공인인증서 발급기관이었던 한국전자인증이 외부 플랫폼과 본인확인서비스 총판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대표적인 보안전문 기업 라온도 토스와 손을 잡았다. 제휴 주체인 라온에스엔씨는 토스의 본인확인 서비스와 전자서명서비스, 간편인증 서비스등이 금융사등 더 많은 기관에 공급될 수 있도록, 이용기관을 모집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라온 에스엔씨는 ‘공공기관 사설인증 중계 플랫폼 구축’ 등 대형 공공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토스는 지난 2월에도 대형 통신사인 KT와 토스본인확인서비스 및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월 22일 오후 60여개 업체 약 100여명의 기업 고객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기업금융 대고객 세미나’ 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씨티은행의 기업금융 고객을 위한 플랫폼인 ‘Citidirect*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플랫폼 이용에 따른 고객 경험 개선을 통한 만족도 제고와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19확산에 따라 기존 대면으로 연1회 진행하였던 기업금융 대고객 세미나를 작년부터 연 3회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무역과 관련된 인코텀즈(INCOTERMS)와 외국환 업무 관련 규정에 대한 세미나를 각각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도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고객 수요 조사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여 고객 초청 비대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당행의 글로벌 인터넷 뱅킹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고객들이 더욱 편하고 쉽게 해당 플랫폼의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미나를 포함하여 기업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실명확인 서비스를 고도화해 기존 3개에서 47개 금융거래로 확대·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월 27일 금융기관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실명확인 업무에 도입했다. 이번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확대는 영업점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거래에 적용되었다. 가능한 거래는 기존 통장 개설 및 환전업무에서 ▲통장해지 ▲비밀번호 변경 ▲수표 발행 ▲자동이체 등록 및 변경 ▲전자뱅킹 신청 ▲보안카드 및 OTP 관련 업무 ▲원금 및 이자 상환 등으로 확대됐다.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할 때 플라스틱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직원은 블록체인 DID 신기술로 신분증 위변조 등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서비스를 시행한 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고객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 높은 혁신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9월 전세대출과 청년전세대출 두 가지 상품을 동시에 출시했으며, 출시 6개월만에 6000억원을 넘어섰다. 케이뱅크 전세대출과 청년전세대출은 지난해 11월 1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월 3000억원, 2월 5000억원을 넘어서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봄 이사철을 맞아 전세 수요가 급증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뱅크의 전세대출은 모든 절차가 100% 비대면으로 진행돼 주말과 공휴일에도 대출금 송금이 가능하다. 대출을 위해 필요한 10여종의 서류를 임대차 계약서(확정일자 필수)와 계약금 영수증(보증금 5% 이상)으로 간소화했다. 두 가지 서류를 사진 촬영해 앱으로 제출하면 클릭 몇 번으로 2분만에 손쉽게 전세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대출 후 언제든 부담 없이 중도상환이 가능하다. 경쟁력 있는 금리도 장점이다. 금융감독원(금융상품한눈에)의 지난달 통계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전세대출 금리는 연 2.90%로 인터넷은행은 물론 전 금융권에서 가장 낮았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공시한 지난달 전세대출 금리를 봐도 케이뱅
지난해 8월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선보였던 토스가 이용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토스 주민센터’ 웹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토스 앱에서 이용하던 ‘토스 주민센터’를 PC와 모바일 웹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자주쓰는 전자증명서를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 발급이 필요한 경우, ‘토스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도, 시·군·구의 정보만 선택하면 QR코드가 생성된다. 화면상의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토스 앱이 실행되고 등본 발급을 완료할 수 있다. 발급된 증명서는 따로 저장하거나 필요 기관으로 바로 보내면 된다. ‘토스 주민센터’는 별도의 공동인증서 인증 없이 토스인증서 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토스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이번 홈페이지 오픈으로 사용 빈도가 높은 4종의 전자증명서를 웹에서도 바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토스 앱에 있는 ‘토스 주민센터’에서는 더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메뉴는 크게 △ 증명서 떼기, △ 생활요금·세금 내기, △ 내 공공 알림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총 61종의 전자증명서를 조회·발급할 수 있고, 통신비와 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요금도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멤버십 플랫폼인 '하나멤버스'를 ‘하나머니’로 새롭게 리브랜딩하여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하나멤버스’는 하나금융그룹 고객의 로열티 프로그램 역할에 그쳤다면, 새로 변경된 ‘하나머니’는 하나금융그룹 고객뿐만 아니라 디지털머니 기반으로 모든 고객들에게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로 재탄생하게 된 것 이다. ▲첫째, 여행/건강/쇼핑 등 생활밀접서비스 중심의 컨텐츠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며, ▲둘째, 급속히 발전하는 가상화폐시장과의 연계를 통한 디지털머니 비즈니스 확대, ▲셋째, 코로나 여파로 잠재되어 있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외화 하나머니 기반의 모바일 결제/간편 환전/해외송금/ATM출금 등 다양한 해외특화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 또한, 국내외 활성화 되고있는 모바일 매장 결제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원큐페이’ 연계한 원터치결제를 이번 개편 때 선보였다. 하나카드는 본 개편 이후에도 손님의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듣고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상시 개편 체제로 운영하며, 하나머니 앱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단계적 업데이트를 통해 하나머니 결제와 송금, 포인트 전환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