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의 합작법인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 코드(대표 이성미)가 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 인증인 ‘ISO/IEC 27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분야 국제표준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증이다.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에서 요구하는 정보보호 정책, 기술적·물리적 보안, 관리적 보안 등 항목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코드 이성미 대표는 “코드(CODE)는 체계적인 정보보안 관리 인증을 시작으로 회원사들과 시장의 신뢰를 주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드는 컴플라이언스 ISO37301 인증과 이번 정보보안에 대한 ISO 27001인증을 획득하며, 컴플라이언스와 정보보호에 역량을 입증해오고 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3년 3분기에 대한 분기보고서를 28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수익(매출)은 1930억원으로 전 년 동기(2719억원) 대비 2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87억원) 보다 39.6%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1599억원) 대비 81.6% 감소한 29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하락은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 시장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전 분기 대비 가상자산 시세 하락으로 인한 가상자산 평가손실이 크게 작용했다. 두나무는 가상자산 시장 침체 극복의 핵심 원동력으로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를 꼽고 웹3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신뢰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와 선진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두나무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최고의 기술력을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펀드 투자시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투자 편의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ChatGPT4.0엔진을 활용한 ‘AI 투자가이드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펀드슈퍼마켓 ‘AI 투자가이드 서비스’는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으로 가득찬 투자설명서나 핵심상품설명서 등의 내용을 ChatGPT 기술을 이용해 투자자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게 고객친화적인 문장으로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타 금융사에서 일반적으로 보여주는 설정액, 기간수익률, 구성 종목 및 비중과 같은 정량적 데이터 뿐만 아니라 펀드의 투자전략, 장점, 리스크 요인과 같은 부분도 정성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데 큰 차이가 있다. 또한 펀드슈퍼마켓의 ‘AI 투자가이드 서비스’는 ‘AI 투자포인트’,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장점 및 리스크’, ‘관련 펀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수천 개의 펀드에 변동사항이 발생하였을 때 사람이 이를 직접 수정하고 반영하려면 매우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만 ‘AI 투자가이드 서비스’는 ChatGPT4.0 엔진을 통해 문장을 자동 생성해 변동사항을 즉시 반영하여 최신 정보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캐릭터 카드 고객들이 행사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캐시백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잔망루피, 카카오 춘식이, 최고심, 산리오, 짱구, 원피스 루피 등 인기 있는 캐릭터를 카드 플레이트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먼저 1주차(11월 27일~12월 3일)에는 CGV, 롯데시네마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4천원을 캐시백 해준다. 2주차(12월 4일~10일)에는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원을 캐시백 해주고, 3주차(12월 11일~17일)에는 롯데월드, 에버랜드에서 5만원 이상 사용하면 1만원을 되돌려준다. 마지막 4주차(12월 18일~25일)에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하면 4천원을 캐시백 해준다. 행사 대상 카드는 신한카드가 발급하고 있는 모든 캐릭터 카드이며, 신한카드 홈페이지 내 ‘신한카드 캐릭터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앱 등에서 이벤트 응모 후 행사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되고, 1월 중에 캐시백 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 캐릭터랜드는 캐릭터 카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을 위해 신한카드 홈페이지 내에 캐릭터 카드만 별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새로운 디자인의 ‘유스카드(USS card)’를 선보인다. 선불 충전식 카드인 '유스카드'는 만 7세부터 만 16세까지의 토스 사용자가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토스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서비스를 담당하는 ‘틴즈(teens)’ 팀에서 지난 2021년 12월 처음 선보였으며, 2023년 11월 기준 누적 발급량이 160만 장을 돌파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U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충전하거나 연결된 가상 계좌에 금액을 이체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단, 청소년 제한업종, 자동 결제 및 해외 결제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아울러 ‘티머니’와 제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 또한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유스카드’는 ‘더스트 화이트’, ‘더스트 블랙’, ‘스노우’, ‘핑크’, ‘스카이’ 등 총 5가지로 출시된다. ‘더스트 화이트’와 ‘더스트 블랙’ 카드는 반투명 플레이트로 제작해 소재에서부터 유니크함이 돋보인다. ‘스노우’ 카드는 라이트 그레이와 다크 그레이를 조합해 구현해낸 세련된 색상이 특징이다. ‘핑크’ 및 ‘스카이’ 카드는 사용자들이 출시를 요청한 색
최근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우리 사회 일원으로 인정하고 그 의무를 규정하는 도로교통법과 지능형로봇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로봇의 보행로 주행 제한에 대한 족쇄가 풀렸다. 이미 청소로봇에서부터 안내로봇, 서빙로봇, 조리로봇 등 부족한 노동인력 대체를 위한 다양한 기능로봇들이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배달이나 순찰 등의 분야에까지 로봇들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로봇 공존시대가 현실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로봇들의 인력 대체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을 물었다. SK커뮤니케이션즈 (이하 SK컴즈, 대표 장우홍) 시사 Poll 서비스 ‘네이트Q’가 최근 성인남녀 3,478명을 대상으로 ‘’서빙, 순찰, 배달 등 다양한 분야 내 로봇의 인력 대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65%가 ‘위험하거나 사람들이 기피하는 업무에 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지지 의견을 표했다. 반면, 전체 응답자 중 23%는 ‘로봇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해킹이나 기계결함 등에 따른 불안’ 등을 이유로 로봇의 인력대체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아직까지 현실로 와닿지 않아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답변도 10
편의점서 추억의 크리스마스 씰이 부활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27일부터 2023 크리스마스 씰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속으로’의 유통업계 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격은 3,000원이며 GS25는 올해로 4년 연속 크리스마스 씰 모금 행사에 참여한다. 대한결핵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발행하는 2023 크리스마스 씰은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 웃고 있는 아빠, 꼬마곰 등 보기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캐릭터들이 결핵 없는 내일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GS25는 씰에 익숙지 않은 알파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굿즈 소비 트렌드를 활용한 ‘씰&굿즈 세트’도 기획했다. ▲씰+그린씰 키링세트(8,000원) ▲에코백+뱃지세트(18,000원) ▲밀크컵 3종 세트(45,000원) 등이며 오는 12월 9일까지 우리동네 GS앱 내 사전예약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씰은 한때 전 국민 구매 열풍이 불 정도로 연말 대표 기부 모금 운동 중 하나였다. 여전히 국내 결핵 환자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손 편지가 급감하고 결핵을 과거 유행 질병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하 투교협)는 25일,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방안으로 경제, 금융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교사 대상 금융투자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7월 대구, 경북과 서울지역의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두차례의 ‘금융투자 특강’이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 특강은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인천과 경기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특강은 신영증권의 박소연 이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나라 인구구조와 경제·금융환경 변화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의 금융교육방향에 대한 강의와 참여 교사들 대상 Q&A가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청소년들에 대한 금융교육은 아주 어린시절부터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내용과 함께, 수학능력시험에서 경제과목을 절대평가방식의 필수과목 지정, 일선 학교에서 금융교육 전문교사 양성, 가정에서의 돈에 대한 논의 활성화를 통한 아이들의 돈과 금융에 대한 인식 변화 등 구체적인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강사로 나선 박소연 신영증권 이사는 “주말 아침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천과 경기 등 먼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여의도까지 오신 점에
KB국민카드가 지난 7월말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한 KB Pay 쇼핑 서비스 가입 고객이 오픈 후 100일만에 고객 100만명, 120일만에 고객 150만명을 달성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 고객 150만명 달성은 지난 7월 27일 1차 오픈 이후 10월 31일 2차 오픈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11월 그랜드 오픈 기념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이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첫 구매 고객 990원’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 쇼핑을 처음으로 이용하시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5천명까지 생수(동원 무라벨 2L*6개)를 990원(배송비 무료)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 확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KB Pay 쇼핑 ESG 특별관’도 신설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특별관에서는 제주바다 생선, 감귤, 돼지고기, 간식거리 등 다양한 제주 지역 특산품을, 충청남도 서천군 특별관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김 관련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다. 이달 30일 단일 과일 품목 국내 최대 박람회인 ‘2023 제주감귤박람회’의 개막을 기념해 KB Pay 쇼핑에서 오전 11시 KB Pay 라이브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7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에너지 분야 유망 중소기업 공동 발굴, △판로 개척 지원, △해외 조달시장 정보 교류 등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분야 해외진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천연가스 설비 및 안전 관련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코이카는 47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사무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입찰 정보 제공 및 해외 바이어 매칭 등 수주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 및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되고,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양질의 수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