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6월 26일 오후 (15:30~17:00, 1시간 30분) 국내 금융투자업계의 글로벌 시장 이해도 제고와 최신 트렌드 공유를 위해 해외전문가를 초빙하여 '실리콘밸리 Growth Equity 및 글로벌 테크 투자'에 관한 무료 특강을 개설한다. 이번 특강은 실적과 사업모델이 검증된 비상장기업에 대한 스케일 업 투자방식인 ‘Growth Equity’에 대한 소개와 함께 최근 AI, 우주항공산업 등 글로벌 주요 테크분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비상장 테크회사와 성장 기업들에 대한 투자전략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세션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Riverwood Capital의 공동창업자겸 MD인 Jeff Parks와 CFO인 Keith Yanosky가 강의를 진행하며, VP인 John Yang의 디브리핑(debriefing)과 Q&A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순차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의는 증권사, 운용사, 연기금 등 자산운용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정원은 60명이다. 수강 신청은 6.23(월)까지 금융투자교육원 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방산&우주 ETF(463250)’가 최근 3개월간 전체 방산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18일 기준 ‘TIGER K방산&우주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53.41%다. 이는 국내 상장된 방산 투자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이어 최근 이스라엘·이란 분쟁 등으로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한국 방위산업 수출 확대 흐름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미래 방위 산업의 핵심인 우주항공 산업 분야 기업들까지 투자하며, 장기적인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TIGER K방산&우주 ETF’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등 국내 대표 방위산업 기업들에 집중 투자한다. 국제 정세 불안 속에 방위력 강화와 군비 확충은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의 공통된 정책 방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 방산 기업들은 최근 폴란드, 중동, 동남아시아 등 주요 지역과의 대규모 수출 계약 체결,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천궁 미사일 시스템 수출 증가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 이하 GLN)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 손님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의 즐거움에 금융 혜택까지 더하고자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여름휴가 시즌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태국 등 동남아 인기 여행지에서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된다. 먼저, GLN은 태국을 여행하는 손님들이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는 스타벅스와 지상철 BTS를 QR코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손님이 태국 전역에 설치된 9,000여개 SCB은행(Siam Commercial Bank) ATM에서 QR코드 출금 이용 시에도, 건당 85THB(약 3,600원)인 수수료를 횟수 제한없이 100%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라오스 내 세븐일레븐(7-Eleven) 편의점 이용 금액에 대해서도 10% 캐시백하는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같은 달 몽골과 캄보디아에서도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해외여행을 떠나는 손님들이 다양한 여행지에서 보다 폭넓은 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LN의 QR코드 결제 캐시백 혜택은 GLN 앱뿐만 아니라 ▲하나원큐 ▲하나머니 ▲하나페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총장 황인식)와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사업'은 안전체험 취약지역인 인구소멸지역 및 도서산간지역 아동·어린이에게 안전교육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취약지역 아동·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위해 총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안전교육은 체험 차량을 활용하여 기본교육(△재난재해 △교통안전 △화재교육 등)과 지역 특색(△수상안전 △태풍안전 △항공안전 등)을 반영한 특화교육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안전 체험용 차량 지원은 교육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지진, 재난재해 등 유사한 위기 상황에서 대처해야 할 행동 수칙을 몸으로 익힐 수 있어, 대응능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마을금고 재단은 최근 6년간(2019~2024) 문화소외지역 71개소에서 어린이 3만 6,906명에게 총 1억 6천만원 상당 범죄예방 뮤지컬 관람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고객과의 상생을 위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 실시 구 개월 만에 누적 대출 실행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는 그룹 내 저축은행과 같은 2금융권의 우량 거래 고객을 보다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향상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신한 상생 대환대출’을 통해 17일 기준 574명의 고객에게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다. 이를 통해 ‘신한 상생 대환대출’을 이용한 574명의 고객은 평균 4.8%포인트의 이자 절감(누적 고객 이자 경감액 약 9.8억원) 효과는 물론 신용등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신한 상생 대환대출’ 고객은 전 과정을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약정 및 실행이 가능하다. 특히, ‘신한 상생 대환대출’은 기존 은행-저축은행 간 연계대출이 은행에서 저축은행으로 소개하는 일방향 지원을 넘어 저축은행 고객을 은행으로 유입시켜 이자 감면과 신용등급 향상의 선순환
카카오뱅크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공식 선언했다. 올해로 네 번째 펴낸 이번 보고서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고 있으며,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넷제로(Net Zero)’ 로드맵을 수립했다. 카카오뱅크는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기준에 따라 탄소배출 감축 계획을 세우고, 2045년까지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제거하는 온실가스의 총합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앞으로 탄소 감축 성과와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올해 보고서에서는 사회적 가치 측정 범위도 크게 넓어졌다. 기존에는 포용금융 분야에 한정해 사회적 가치를 산정했지만, 올해부터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으로 확대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카카오뱅크가 창출한 사회적 가치는 총 1조 5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무점포 운영, 종이없는 업무 등 환경 분야에서 25억 원, 포용금융, 사회공헌, 금융사기 예방 등 사회 분야에서 7,288억 원의 가치를 측정했다. 특히 햇살론15, 중저신용자 대출 등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 관련 사회적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숨은 계좌 및 보험금을 가장 쉽고 빠르게 찾아주는 ‘2025 숨은 내 돈 찾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선보이는 첫 서비스다. 뱅크샐러드 숨은 내 돈 찾기는 △휴면 예금 △1년 이상 미사용 계좌 △소액 계좌 △미청구보험금 △해지환급금 등 개인이 일일이 찾기 어려웠던 휴면 자산을 앱·웹을 통해 한 번에 조회하고 바로 돌려받게 해주는 서비스다. 마이데이터 자체 기술을 활용해 비활성화된 자산까지 일괄 조회되도록 했으며, 예금·보험금 등 전체 금융 계좌의 통합 조회와 복수 계좌의 잔고 이전 및 해지까지 단 한 번의 과정으로 가능해 기존 서비스에서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뱅크샐러드에서 찾은 숨은 보험금의 경우, ‘보험 진단’ 서비스와 연결해 가입된 보험 내역을 기반으로 보험금을 돌려받거나 가장 큰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 맞춤 상담까지 지원한다. 뱅크샐러드 숨은 내 돈 찾기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2.0 인프라를 활용해 별도의 계좌 선택 과정 없이 자동으로 전체 자산을 조회하며, 뱅크샐러드 인증서 등 전자서명 인증 과정을 통해 쉽고 빠른 휴면 자산 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뱅크샐러드 숨은 내 돈 찾기는 1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와 ‘액화천연가스·수소·재생에너지·탄소 포집 및 저장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74년 설립된 페트로나스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생산·정제 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으며, 최근에는 수소·재생에너지 등 탈탄소 에너지 사업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과 셤사이리 이브라힘(Shamsairi M Ibrahim) 페트로나스 LNG 마케팅·트레이딩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LNG 밸류체인, △탄소 포집·저장(CCS), △수소·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전 세계적으로 탈화석연료 및 수소 경제 전환이 가속화되는 여건 속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청정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본격 참여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권택 수소신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의 사업 역량과 페트로
LG유플러스는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와 AI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LG유플러스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부산대학교의 AI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AI·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지역 사회 성장 및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지역 핵심 거점대학 30곳을 선정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국책 사업이다. 부산대학교는 ‘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교육도시’를 비전을 삼아, 다가올 부산교육대학교와의 통합으로 미래교원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미래 교육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한다. 이에 양측은 ▲AI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 공동 개발 ▲LLM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활용 ▲AI 에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실행 로드맵 기획 ▲산·학·연 공동연구 및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에는 AI 에이전트 기반 교육을 위한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부산 지역 AI 산업 활성화에도 함께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학생 대상의 AI 실습
엑셀라 네트워크(Axelar Network) 개발사 ‘인터롭 랩스(Interop Labs)’는 도이치은행(Deutsche Bank), 메멘토 블록체인(Memento Blockchain)과 DAMA 2(Digital Asset Management Access)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백서를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 DAMA 2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규제 준수와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설계 원칙으로 개발된 자산 토큰화 플랫폼이다. 토큰화된 펀드, 스테이블코인 및 실물 자산 토큰화(RWA) 관련 서비스 도입을 앞당기는 목적으로 설계됐다. 핵심 서비스는 기업이 자산 토큰화를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BaaS(Blockchain-as-a-Service) 모델이다. 메멘토 블록체인의 ZK(Zero-Knowledge) 기술을 통해 보안성과 기밀성을 강화하고, 엑셀라의 멀티체인 토큰 발행 및 관리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자산 토큰화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앱스토어 형태의 스마트 컨트랙트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기관은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도 원하는 자산 구조를 손쉽게 설계하고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엑셀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