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집에서 스스로 피부를 관리하는 ‘퍼스널 뷰티 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쿠팡 고객들 사이에서도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일 쿠팡에 따르면 올 1분기 쿠팡 앱 내 ‘뷰티 디바이스’ 키워드 검색량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4분기 대비 8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 디바이스는 고주파, 초음파 등의 기능을 탑재해 집에서도 주름 개선, 미백, 피부 진정 등 피부과 시술과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기기다. 바쁜 일상 탓에 피부과 방문이 어려운 2030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2년 425억5000만달러(약 61조원)에서 2030년 1769억3000만달러(약 255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특히 쿠팡에서는 기존 클렌저 기기 외에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주파 마사지기, 갈바닉, EMS 등 ‘탄력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도 전문적인 수준에 준하는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뜻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쿠팡은 레스노베(피부관리기
휴온스그룹이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통합법인을 출범했다. (주)휴온스(대표 송수영)는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후, 자회사인 (주)휴온스푸디언스와 합병하는 절차를 2일 완료했다. 금번 통합 과정을 거쳐 신설 법인 '(주)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이 탄생했다. 그룹 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전략적 역량을 집중하고, 본격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휴온스엔은 기존 휴온스와 휴온스푸디언스에 분산된 인력과 자원을 합쳐 원료 연구개발부터 제조, 마케팅, 유통까지 하나의 가치사슬(밸류체인)로 연결되는 건강기능식품 '올인원(ALL-IN-ONE)' 사업 구조를 완성했다. 시장 변화에 더욱 빠르게 대응하고, 제품 기획 및 출시 속도, 품질 경쟁력 등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휴온스엔은 다양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할 수 있는 설비 및 기술력을 보유했다. 동결건조, 발효, 유동층 과립, 스틱, 파우치, 젤리스틱, 고형제 등 다양한 제형에 대한 맞춤형 제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도화된 설비와 자동화된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품질과 효율을 모두 충족시키는 생산 환경을 갖췄다. 휴온스엔은 갱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지난달 29일(화), 아침고요수목원(경기도 가평군 소재)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 동행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일상 속 가벼운 운동과 야외활동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다리 건강을 지키고, 갱년기 증상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동국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 명이 가족 또는 친구와 짝을 이뤄 참여했다. ‘봄꽃 페스타’가 진행 중인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만발한 봄 꽃들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정맥순환장애와 여성갱년기 관련 유익한 건강 정보도 나눴다. 특히, 늦봄의 정취를 즐기며 수목원을 걷고, 형형색색의 튤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과 함께 가드닝 클래스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평소 아이를 돌보느라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구와 함께 튤립, 수선화 등 다채로운 봄꽃이 만개한 수목원을 거닐며 오랜만에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평소 다리가 자주 붓고 아파 고민이 많았는데 다리 건강과 갱년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걸음 기부 캠페인은 국민과 임직원들의 일상 속 걷기를 통해 건강관리와 탄소중립 실천, 지역 소외계층 이웃 지원까지 연계하는 가스공사의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가스공사는 당초 목표인 1억 5천만 보를 초과 달성해 모은 기부금 1억 5천만 원으로 저소득 가정 노후 가스·전자레인지 교체, 한부모 가정 생필품 지원, 저소득 아동·청소년 공부방 학습 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 3년간 국민 2,918명이 참여한 이 캠페인을 통해 소나무 15,96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탄소 저감 효과(탄소 저감량 75,585kg)를 내고, 이에 대한 후속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총 3억 5천만 원을 기부해 왔다. 가스공사는 올해 이 캠페인을 더욱 확대하고자 걸음 기부 목표를 지난해 1억 5천만 보에서 2억 보로 높이고, 이를 달성하면 국민과 임직원 투표로 선정한 사회공헌 사업 3건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 재원은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
대상㈜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SIAL 캐나다 2025’ 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 ‘종가(Jongga)’와 ‘오푸드(O’food)’ 제품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북미 시장 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북미 지역 3대 박람회로 손꼽히는 ‘SIAL 캐나다 2025’는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국제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캐나다 몬트리올과 토론토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된다. 소매, 식품 서비스, 식품 가공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부문을 포괄하는 만큼 매년 44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 및 브랜드가 참가하고, 77개국 2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서 김치 브랜드 ‘종가’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 부스를 운영하며 김치, 김, 소스, 간편식(HMR) 등 4대 글로벌 전략 제품의 우수성을 전파했다. ‘SIAL 캐나다 2025’ 진행 기간 동안 ‘종가’와 ‘오푸드’ 부스에 현지 바이어들의 발길이 몰렸고, 특히 현지 대형 유통 채널인 로블로스(Loblaws), 코스트코(Costco) 바이어와 지점 확대 및 신제품 추가 입점 논의를 진행하는 등
아이슬란드에서 온 비건 매트리스 N32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N32 스튜디오 대구점’을 신규 오픈했다. N32 스튜디오 대구점은 지난해 9월 기흥점을 시작으로 논현점, 부산본점, 울산점, 테라스점에 이어 선보이는 여섯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N32는 지난 8개월 사이 여섯 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잇따라 오픈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로, 시몬스와는 브랜드 문화, 비주얼, 컨셉 등 전반적인 전개 방식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독립적인 ‘멀티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N32 스튜디오 대구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들안길 상권 인근에 들어섰다. 매장은 자연과 비건(VEGAN)을 형상화한 각종 조형물과 카펫, 오브제 등으로 꾸며졌으며, ▲N32 폼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Ⅱ ▲N32 쪼꼬미 등 N32 전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N32 폼 매트리스는 시중에 판매 중인 기존 폼 매트리스의 고질적인 단점인 열감과 쏠림 현상을 개선해 소비자가 선정한 ‘2025 퍼스트브랜드
우리나라 정비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세련된 느낌의 새 로고와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이란 슬로건으로 고객 중심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의 가치 제고에 나선다.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는 1일 자동차 정비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의 로고를 현대적 감각을 살려 새롭게 교체해 선보이고, 우수한 기술 전문성으로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실천해 고객 신뢰를 높여나겠다고 밝혔다. 새 로고는 지난 4월 30일 개소식을 가진 강동아이파크점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15년만에 변경된 스피드메이트 브랜드 로고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나타냈다. 로고의 처음과 마지막 글자인 ‘s’와 ‘e’의 디자인을 강조해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신뢰를 표현했다. 이는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연결된다. 그동안 스피드메이트는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 접근성 뛰어난 전국 580여 개 매장과 편리한 예약∙결제 기능, 체계적인 진단 시스템에 기반한 표준화된 서비스 운영 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정비업계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를 통해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자동차 관리부문 23년 연
임신·출산·육아 전문 IT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의 프리미엄 유아&패밀리 브랜드 ‘보들보들(BodllBodll)’이 2025년 5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코베 베이비페어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보들보들’은 “너를 보는 모든 순간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제품을 개발하는 프리미엄 유아 세제 브랜드이다. 최근 성분과 안전성에 대한 기준이 높아진 육아 트렌드에 부합하며, 요즘 엄마들이 직접 선택한 ‘맘픽세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보들보들 제품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했으며, MIT/CMIT, 형광물질, 파라벤 등 유해물질 15종을 배제하고 EWG 그린등급 원료와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코베 베이비페어는 보들보들의 세 번째 베이비페어 참가로, 그동안 보여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특별 판매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특히 매일 선착순 방문 고객에게는 기존 18,000원 상당의 젖병세정제를 단 3,000원에 제공하는 파격 할인 혜택(약 83
대상㈜이 청정원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LOWTAG’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이 저당·저칼로리 시장 공략에 맞춰 도입한 ‘LOWTAG’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Low Spec)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이다. 지난 4월 엠블럼 공개와 동시에 선보인 저당 장류 신제품 5종에 이어 홍초 2종을 선보이며 음용식초 브랜드 홍초에도 저당·저칼로리 라인을 추가했다. 저당·저칼로리 홍초 신제품은 ‘저당 레드애플’, ‘저당 레몬&라임’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설탕 대신 대상㈜이 직접 개발 및 생산한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류 및 칼로리를 대폭 낮춰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홍초 ‘저당 레드애플’은 빨갛게 잘 익은 사과의 싱그러운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새콤달콤한 맛은 그대로, 당 함량은 100g당 3g, 칼로리는 37kcal까지 낮췄다. ‘저당 레몬&라임’은 레몬과 라임을 조화롭게 블렌딩해 상큼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100g당 당류 2g, 칼로리는 25kcal에 불과하며, 표준값 대비 당 함량은 74%, 칼로리는 56%까지 낮췄다. 두
SK렌터카(대표이사 이정환)가 봄철 제주 렌터카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과를 넘어 글로벌 식품ㆍ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오리온과 협업하여 ‘닥터유 제주 용암수’와 ‘아이셔 젤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5월 1일부터 진행한다. ‘닥터유 제주 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의 청정 수자원인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맛과 청럄감이 뛰어나 러닝, 등산, 테니스 등 스포츠 활동 중에 마시기 좋은 물로 각광받고 있다. 함께 제공하는 ‘아이셔 젤리’는 기존 아이셔 캔디의 젤리 버전으로 신맛과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봄철은 겨울 대비 기온이 상승하고 일조 시간이 증가하여 신체 피로가 쌓여 졸음운전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SK렌터카는 오리온과 함께 준비한 시원한 제주도 물과 상큼한 젤리를 통해 졸음운전을 예방하여 고객 안전까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렌터카 측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SK렌터카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