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사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신한카드 앱의 전자문서 메뉴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서비스 네이밍을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안내문서’, ‘공공문서’, ‘증명서’, ‘고지서’ 네 가지 서비스를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 UIUX도 개편했다. 이밖에도 최근 도착 문서 및 미열람 문서 건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알림 화면을 전면 배치해 체납이나 안내문 분실 등의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카드 앱에서는 교통과태료, 범칙금 등의 공공문서 및 금융기관의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는 ‘안내문서’,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인 ‘공공문서’, 주민등록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등 필요한 21종의 민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서’, 아파트관리비와 도시가스 등 생활고지서 조회 및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고지서’까지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카드사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해 전자문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일환으로 KTX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해외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결제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의 연내 출시를 예고하며,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사용자가 충전·적립한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를 실물카드로 소지하여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BC카드 및 비자(Visa)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네이버페이 머니카드의 주요 혜택이 공개됐다. 해외 직구를 포함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3%를 무제한 적립해주며, 전월실적 조건이나 연회비도 없다. 그 외 더 자세한 혜택은 출시 이후 공개된다. 상품 출시 이후 진행될 이벤트도 예고됐다. 상품 출시일로부터 3개월간 발생한 해외 결제 수수료를 전액 포인트로 돌려주며, 첫 결제 이벤트 등 다양한 출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추후 안내된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완료하면 카드 발급 시 첫 결제 이벤트 혜택을 2배로 받을 수 있으며, 출시 당일에 네이버 알림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의 혜택과 편의성을 전세계 어디서나 한도 없이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많은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운용사와 기관 투자자를 위한 대체투자 자산 관리 및 내부통제 통합 솔루션 ‘KIWA 자산관리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부터 스타트업 투자까지 다양한 자산을 다루는 대체투자의 경우 각 자산의 특성이 상이하여 이를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사결정은 주로 주관적인 측면이 많고, 체계적인 관리 방법이 부재하여 내부통제 프로세스 도입이 어렵다. 기존의 투자 관리 솔루션은 대체자산의 특성과 맞지 않아 실무에서의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다. 'KIWA 자산관리시스템'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주요 금융 지주 회사와 자산운용사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개발한 솔루션이다. 운용역의 업무 프로세스에 맞춘 기능을 제공하여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투자 프로젝트의 라이프사이클 동안 발생하는 정보를 원활하게 관리하고 회사의 자산으로 누적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의사결정과 내부통제를 위해 투자 및 운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고객사의 내부통제 강화와 대체투자 사업의 시스템화를 지원한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이번 출시 배경에 대해 “최근 금융 업계의 관리 이슈 및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대체투자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최종 발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고객과 함께 막판 유치 응원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SNS와 자사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막바지 부산 엑스포 유치 응원전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초부터 부산시, 전국 매장 등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응원 열기를 높여온 LG유플러스는 개최지 선정을 한 달 앞두고 더 많은 고객이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최근 부산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부산 국제영화제와 지역축제 등 현장에 엑스포 유치 응원 메시지를 랩핑한 이동기지국을 보내고, 식당 내 서빙로봇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유치 열기를 고조시켰다. LG유플러스는 나아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전국민의 염원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페이스북 계정에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고 친구, 지인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 숙박 50만원권(1명) ▲그랜드 조선 부산 뷔페 아리아 식사권(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명
온라인 차량 관리 플랫폼 타이어픽이 앱 런칭 1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카티니(대표 최우혁)가 운영하고 있는 타이어픽(tire-pick.com)은 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 등 각종 차량 관련 제품 교체를 돕는 스마트한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구매 추천 큐레이션 기능 등 고객 편의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앱을 지난해 10월 선보였으며, 1년 만에 다운로드 15만건을 돌파하는 등 모빌리티 고객의 든든한 차량 관리 파트너로 사랑받고 있다. 타이어픽은 앱 런칭 1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타이어픽 앱 런칭 1주년 이벤트 페이지를 SNS에 게시하고 인증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3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출제되는 퀴즈 3문제를 모두 맞힌 정답자 전원에게 타이어픽 1,000포인트를 제공하고, 정답자 중 3명에게는 타이어 2만원, 엔진오일 1만원 할인 쿠폰팩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내달 1일 발표 예정이다. 작은 기념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나눔의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어픽은 사이트 및 앱 사용 편의성을 지속 개선하고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게임문화축제(Game Culture Festival, 이하 GCF)’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게임문화의 확산과 게임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미션 게임 ▲전시 및 체험 ▲게임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등 관람객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호탐이’와 함께 떠나는 보물찾기 미션 게임 작년 전래동화 ‘해님 달님’을 모티브로 창작된 스토리의 주인공 ‘호탐이’가 새로운 스토리로 찾아왔다. 이번 게임문화축제에서는 ‘호탐이 탐험대,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에버랜드의 캐릭터 ‘레니’와 ‘라라’의 요청에 의해 용감하고 날쌘 ‘호탐이’가 보물지도와 함께 에버랜드를 탐험하는 미션 게임으로 구성됐다. 미션 게임은 현장 QR코드를 통해 힌트를 얻어 미션을 완수하고, 웹 인증을 통해 보물에 대한 정체를 밝히는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내일(1일)부터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4대 주요 그룹사의 디지털 APP 브랜드를 ‘신한 SOL’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APP 브랜드 통합은 그룹 대표 디지털 브랜드인 은행의 ‘신한 SOL’이 가진 브랜드 파워를 주요 그룹사 디지털 APP과 연계해 고객의 접근성 및 그룹의 디지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APP은 ▲[은행] 신한 SOL → 신한 SOL뱅크 ▲[카드] 신한 Play → 신한 SOL페이 ▲[증권] 신한 알파 → 신한 SOL증권 ▲[라이프] 신한 스퀘어 → 신한 SOL라이프로 명칭이 각각 변경되며, 색상 및 폰트 표준화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주요 상품 및 서비스를 단 하나의 앱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간편앱’의 연내 출시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통합된 디지털 브랜드인 ‘신한 SOL’을 바탕으로 업권의 경계를 뛰어넘어 고객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 고객(KCB 기준 860점 이하)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중신용대출'의 금리를 최대 0.75%p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5일 중신용대출의 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서, 중·저신용 고객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로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연속적인 금리 인하로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의 최저 금리는 연 4.05%(2023.10.31 기준)로 낮아졌다. 중신용대출 상품은 연소득 2,000만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이면서 중신용대출 신용평가 요건에 부합되는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이다. 최대 한도는 1억원이다. ■ 누적 중·저신용 대출 규모 10兆 육박 … "연말 목표치 30% 달성 노력" 카카오뱅크가 2017년 7월 출범 이후 올해 9월까지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한 신용대출 규모는 누적 9조 5,655억이다. 올해에만 9개월간 2조 4,549억 원을 공급했다. 올해 들어 월평균 2,500억 원 이상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해온 만큼 11월 중 누적 공급액이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뱅크는 중도상환해약금 전액 면제로 인한 잔액 비중 관리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대출 공급을 통해
셀트리온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시스템 전반에 대해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관련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관련 국제 인증으로, 정보보호 관리영역 11개 분야 및 133개 통제항목에 대해 ISO 인증기관의 심사와 검증을 통과해야 하는 권위있는 인증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2년 국가핵심기술 보유 사업자, 2023년 국가첨단전략기술 보유 사업자로 연이어 지정됨에 따라 기술보호 관리체계 유지 및 검증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됐으며, 정보보안 체계의 효과적인 관리와 정보보호 업무 표준을 확립 및 수준 개선을 위해 해당 인증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ISO 27001을 도입으로 ▲국가핵심기술 보호 ▲ESG 경영기반 확보 ▲대내외 정보보안 신뢰성 증대 및 기업이미지 제고 ▲국내외 규제기관 및 외부감사 대응력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ESG(환경·사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10월 30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업스테이지와 AI 기술을 통한 보험 업무 효율화 및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업무 효율화 및 AI 기술 내재화 방안 협업 ▲AI 기술 기반의 보험 밸류체인 업무 개선 ▲보험업에 특화된 AI 기술 모델 개발 ▲AI 연계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 AI 기술을 활용해 성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높은 AI 기술력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생명 보험 밸류체인 전반의 효율적 개선과 AI 기술의 내재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으로 농협생명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혁신을 이루고 더 나아가 양사 공동성장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이사는 "국내 보험업계를 선도하는 NH농협생명보험과 협력을 통해 AI를 활용한 디지털전환과 혁신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업스테이지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AI 혁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