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22일 Z세대를 위한 금융플랫폼 ‘리브 Next’(이하 리브넥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브넥스트는 미래 잠재 성장 고객인 Z세대를 타깃으로 한 플랫폼으로 특히 독립적인 금융 활동이 어려운 미성년자(10대) 고객의 ‘금융 독립’에 초점을 맞췄다. 주로 부모님의 도움을 통해 금융 생활을 시작했던 10대 고객이 독립적으로 금융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 금융 경험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Z세대 취향의 콘텐츠도 추가했다. 리브넥스트는 다음의 키워드로 구현됐다. ▲N (No 신분증, 계좌, 수수료): 신분증도 계좌도 수수료도 없이 자유롭게 ▲EX (Easy & eXciting): 간편하고 신나게 ▲T (True):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찐(眞)’ 금융 ■ N (No 신분증, 계좌, 수수료) 10대 전용 서비스 - 리브포켓, 편의점 충전 리브넥스트에서는 신분증이 없는 10대 고객도 개설 가능한 만 14세에서 18세 전용 선불전자지급 수단인 ‘리브포켓’ 이 제공된다. ‘리브포켓’은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을 통해 10대 고객이 직접 개설할 수 있으며 고유번호가 부여돼 계좌 없이도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 ‘리브포켓’을
JB금융지주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21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JB금융지주는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A+ 등급을 받았다. 사회(Social) 부문에서는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을, 환경(Environment) 부문에서는 지난해와 동일한 A등급을 받았다.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ESG 평가는 국내 상장사 950사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1.8%인 14개사만 최고수준인 통합 A+ 등급을 획득하였다. 특히, JB금융지주는 전체 950개 상장사 중 8개사만 부여 받은 지배구조 부문 최고등급 A+ 를 획득, 지배구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JB금융그룹은 지난 3월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의 ESG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ESG 평가에서도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아왔다. 이와 함께, JB금융그룹은 지난 9월 UN 책임은행원칙(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Responsible Banking, UN PRB)에 가입, 금융업 특성에 기반한 ESG 활동을 체
케이뱅크는 예금을 가입한지 2주 내에 해당 상품의 금리가 오르면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를 적용해주는 '금리보장서비스'를 업계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리보장서비스는 이용자가 가입한 예금 상품의 금리가 가입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인상되는 경우, 인상된 금리를 예금의 가입일부터 적용해주는 서비스다. 통상 예금 가입 후 상품 금리가 오를 경우 인상된 금리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예금을 해지하고 다시 가입해야 했다. 금리보장서비스는 해지 후 재가입이라는 불편함 없이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가 적용되기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서비스다. 또한 높아진 금리는 예금 가입일 기준으로 소급 적용되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혜택을 최대 14일 동안 적용 받을 수 있다.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되는 상품은 케이뱅크의 대표 예금 상품인 '코드K 정기예금'이며, 신규 가입뿐만 아니라 재예치 시에도 적용된다. 코드K 정기예금 이용 시 간단한 동의 절차만 거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케이뱅크는 지난달부터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해 현재 최고 연 1.5%의 금리(12개월 기준)를 제공하고 있다. 36개월 기준으로는 최고 연 1.6%다. 케이뱅크
KB국민은행은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ESG 가치 이행 및 RE100 성공적 실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ESG 가치 이행 및 RE100 성공적 실행을 위한 업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KB국민은행의 RE100 추진 시 포스코에너지와 우선 협력 ▲포스코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 시 KB국민은행과 우선 협력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및 정보 공유 등이다. KB금융그룹은 지난 9월, 전체 계열사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가입했다. ‘RE100’ 이행을 위해 KB금융그룹은 오는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KB국민은행은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협업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스코에너지가 추진하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협업하며, 오는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휴가를 준비중인 직장인 고객을 위해 ‘셀럽의 휴가는 특별하니까’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우리WON뱅킹 직장인 특화서비스 페이지 ‘우리직장인셀럽’을 신규로 이용하거나, 친구를 ‘우리 직장인셀럽’으로 초대한 고객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 인기 휴양지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번에 경품으로 제공되는 국내 인기 휴양지 숙박권은 △반얀트리 남산 반얀 프레지덴셜 스위트(2박, 1명) △사우스케이프 오션그린 스위트 골프 패키지(1박, 1명), △시그니엘 서울 디럭스 스위트(2박, 1명)이다. 또한, ‘우리 직장인셀럽’으로 친구를 초대한 고객에게 선착순 15,000장의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회복을 기대 하는 직장인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월 18일.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지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새마을금고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963년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하둔리, 창녕군 성산면 월곡리, 의령군 의령면 정암리, 의령면 외시리, 남해군 마산리에서 각각 설립된 다섯 개의 협동조합으로부터 시작해 58년의 역사를 거쳐 자산 234조 원, 거래자수 2천 1백만 이상의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역사와 정체성 정립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역사관 건립 준비에 나섰으며, 산청군청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2020년 12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에 착수했다. 지상 3층, 연면적 597.54평 규모로 조성된 새마을금고역사관은 3개의 전시관,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전시 시설로 구성됐다. 제1전시관에서는 최초 새마을금고의 설립부터 중앙회 출범에 이르기까지 새마을금고 태동의 발자취를 담았다. 제2전시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민금융을 주도해 온 새마을금고의 성장모습을 담고 있으며, 제3전시관은 지역사회를 넘어 범세계적인 금융포용을 꿈꾸는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서비스인 ‘하나 합’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 합’ 사전예약 이벤트를 오는 11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하나 합’ 사전예약 신청 손님은 출시예정인 ‘하나 합 적금’ 가입 혜택을 제공받는다. ‘하나 합 적금’은 최대 연 4.1%의 금리를 제공하며 월 최대 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한 적금이다. ‘하나 합’ 사전예약 신청 손님 모두에게 12월 중 서비스 가입 안내와 더불어 ‘하나 합 적금’ 상품 가입 안내가 개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하나 합’ 사전예약 이벤트는 하나은행 대표 스마트폰 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존 하나은행 거래가 없는 손님도 참여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하나 합’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알리고 많은 손님과 함께 자산 형성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하나은행은 ‘하나 합’을 통해 기존 소수의 고액자산가에게만 제공되던 하나은행만의 전문 자산관리 노하우를 디지털화 해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손님들이 자산관리 및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농협은행의 스타트업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6기 선발을 축하하는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NH디지털Challenge+' 6기는 2020년 챌린지 해커톤 수상 기업을 포함하여 바이오, 메타버스, 모빌리티, ESG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선발 기업 14개 기업과 기존 참여 기업 13개 기업 등 총 27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선발 기업에게는 △입주공간 지원 △스타트업 경영진단 △산업분야 및 기술관련 전문 교육 △법률, 특허, 인사노무, 세무, 투자 컨설팅 등 전문가 상담기회 제공 △범농협 사업연계(밋업데이) △투자유치 참여기회(데모데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금융부문 이상래 부행장이 참석해 선발 기업 대표들과 현판 전달식을 가졌고, 전문 강사의 스타트업 트렌드 관련 특강, 6기 선발 기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래 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됨에 따라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 'NH디지털Challenge+' 6기 선발 기업들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지난 10월 선보인 쉽고 재미있는(Simple & Fun)서비스 중심의 디지털 펀드 플랫폼 ‘펀샵(Fun#, Fund Shop)‘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펀샵(Fun#)'은 펀드신호등, 포트폴리오 진단 등 사후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디지털 자산관리의 영역을 확대하고 스마트한 포트폴리오 투자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MZ세대 및 시니어세대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펀드 플랫폼으로 확대 개편됐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AI 기술력을 적용한 ▲하이로보 적립투자 서비스, GBI(Goal Based Investing, 목적기반투자) 알고리즘을 적용한 ▲버킷리스트 투자서비스, ‘내 맘대로’ 구성하는 ▲DIY포트폴리오 서비스 등 상품가입 및 투자와 관련한 핵심서비스를 추가했다. 또한 쓸 때마다 남는 잔돈(체크카드 사용하고 남은 잔돈 투자), 내 통장에 노는 잔돈(통장 잔액의 잔돈 투자), 달성하고 쌓는 잔돈(미션 수행 후 잔돈 투자)으로 재미있게 소액 투자 하는 ‘잔돈투자서비스’와, 투자 고수들의 가장 좋은 성과 ‘Top10 포트폴리오’를 보여주는 ‘펀드고수의 시크릿투자노트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 최초로 글로벌 블록체인 어워즈(Enterprise Blockchain Awards, 이하 EBA)에서 기업 혁신 부문의 에코시스템 혁신(Ecosystem Transformation)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EBA는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 돈 탭스콧(Don Tapscott)이 이끄는 블록체인 리서치 연구소(Blockchain Research Institute)에서 주관하며, 2019년부터 매년 블록체인의 혁신과 서비스화를 이끈 기업, 기관, 연구소,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을 해왔다. 대표적인 과거 수상 기업으로는 IBM, 후지쯔 등이 있고, 올해 기업 혁신 부문 최종 결선에 신한은행과 함께 진출해 경쟁했던 기업은 텐센트, Ernst & Young이다. 신한은행이 수상한 에코시스템 혁신 대상은 분산원장, 스마트 컨트랙트, 디지털 자산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업 업무 및 인프라에 적용해 블록체인 생태계에 이바지한 글로벌 기업에 주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닥터론(의사 전문직 대출) 자격 인증 서비스, 퇴직 연금 플랫폼, 골드바 선물하기 등 금융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직원 업무를 경감한 성과를 인정받